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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K팝 ‘허리’인 중소기획사가 살아남아야 또다른 BTS·케데헌 싹 틔운다
그러나 산업의 외형이 커진다고 생태계까지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소수 기업이 플랫폼과 데이터, 유통망, 공연 인프라를 장악하고 중소 제작사가 사라진다면 K팝은 효율적인 산업이 될 수는 있어도 다양한 문화로 남기는 어렵다. 대형 기업의 기획과 성공 공식만 반복되는 순간 K팝은 세계의 유행을 만드는 장르에서 이미 검증된 유행을 재생산하는 공장으로 바뀔 수 있다. 중소 기획사는 단순히 규모가 작은 기획사가 아니다. 대기업이 선택하기 어려운 음악과 콘셉트, 새로운 제작자와 아티스트가 시장에 들어오는 통로다. 과거 K팝의 세계화를 이끈 여러 기업과 아티스트 역시 처음부터 거대 자본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작은 기업이 성공할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은 몇몇 회사의 폐업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BTS와 새로운 장르가 등장할 가능성이 사라진다는 뜻이다.
1주 전 -
파도풀서 펼쳐지는 ‘워터 뮤직 풀파티’, 본격 여름 휴가철 K팝 스타 총출동 - 파워경제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워터캐논과 워터건 등 특수효과가 비트에 맞춰 뿜어져 나오며,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거대한 파도풀 어디서나 생생하게 아티스트와 호흡할 수 있다. 반달록, 미우 등 유명 DJ들의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도 매일 진행돼 MZ세대들의 여름 휴가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올여름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한 ‘헬로 썸머 파티(Hello Summer Party)’가 9월 6일까지 열리고 있어 귀엽고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8월 3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이라면 당일 원하는 시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2Park)’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돼, 알찬 휴가를 계획하는 나들이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주 전 -
광양제철소, 여름휴가철 맞아 백운산·고흥수련원 개장 - 파워경제
[파워경제 안선근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포스코그룹 관계사 임직원들을 위한 하계 휴양시설을 개장한다. 오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백운산수련원과 고흥수련원을 개장해 친구, 연인,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계 개장은 무더위 속에서 이용객이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광양 지역 대표 휴양시설로 꼽히는 백운산수련원과 남해안에 위치한 고흥수련원을 함께 운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 고흥수련원 전경 백운산수련원은 지난해 하계 시즌에도 하루 평균 1천명 이상이 찾을 만큼 인기를 끌었던 곳으로,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야외풀을 갖춘 야외수영장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 △매점과 샤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금호동 주택단지와 수련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매일 운행한다.
1주 전 -
대전 ‘빵축제’ 흥행 열쇠…시민 참여에 달렸다
전문가들은 빵축제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으려면 기획과 운영의 무게 중심을 시민에게로 온전히 옮겨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장인식 우송정보대 관광(크리에이터)과 교수는 "1980년대부터 20여 년간 대전의 대표 축제였던 ‘한밭문화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결정적 이유 역시 시민 참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며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시민이 주체가 되는 구조로 체질을 바꿔야만 축제에 생명력이 깃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19년 출범해 2024년 재개된 자운대 ‘민관군 화합페스티벌’은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꼽힌다. 비록 올해 본예산 미편성으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나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 개최와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창설 등 대형 안보 호재가 맞물린 만큼 시민과 호흡하는 융복합 축제로 지속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 현장의 중론이다.
1주 전 -
진천군, 정부예산 확보로 지속가능 성장 기반 강화
(충북뉴스 이현준 기자) 진천군이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기반으로 생활 기반과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가 전국적인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예산을 활용한 생활 SOC 확충과 산업기반 조성, 기업 유치, 정주 여건 개선을 연계해 인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국·도비 확보를 단순한 재원 마련이 아닌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한정된 지방재정만으로는 지역 발전을 위한 대형 현안과 기반시설 확충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정책 방향과 지역 수요를 연결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확보에 집중해 왔다. 이 같은 전략은 지역 지표에서도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1주 전 -
“3대 메가프로젝트, K-기계설비 고도화 계기될 것”
현동수 대표는 50년 이상 ‘기계설비인’ 외길을 걸어 온 인물이다. 제주 지역 기계설비 분야 기술력 향상을 위해 기계설비공사업은 물론 신재생에너지설비와 전문소방시설공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모범적인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박계석 대표는 25년간 기계설비건설업계에 종사하며 반도체 공장과 대형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왔다. 하이테크 기계설비 시장의 추세에 발맞춰 선도적인 시공 공법을 현장에 안착시켰다. 김래형 귀뚜라미범양냉방 전무는 국무총리 표창을, 정기운 건양공사 대표 등 33명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방부장관 표창 2점,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2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 2점,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2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2점이 수여됐다. 또 문순백 한주공영 대표 등은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노원석 삼우설비 대표 등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우수기계설비인 포상은 한화택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외 8인이 받았다.
1주 전 -
전기공사협회, 회원 경영 리스크 해소 앞장
그동안 미지급 공사대금 회수, 공사비 조정,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사고 대응, 법인 세무조사 등 복합적인 경영 현안은 개별 회원사가 독자적으로 대응하기에 한계가 명확하고 전문 역량이 절실한 분야로 꼽혀왔다. 이와 관련 협회는 이형주 회장이 취임 당시 강조한 ‘해결하는 협회’ 비전과 ‘민원119팀 운영’ 공약에 따라, 외부 전문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특강을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는 지난 5월 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회원사 고충 상담을 진행 중인 법무법인 YK와 세무법인 센트릭이 강사로 나서 깊이를 더했다. 국내 7위권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YK는 중대재해·건설·전기 분쟁 소송 노하우와 전국 31개 지사망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중대재해 예방(조인선 그룹장) 및 분쟁 해결 프로세스(장기철 변호사)를 알기 쉽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주 전 -
“스피어, 스페이스X 스타십 양산 수혜…올해 실적 급성장 전망”
스피어는 인도네시아 ENC 니켈 제련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회사 스피어니켈코발트를 통해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 TS메탈을 통해 연간 7만 2,000톤 규모 고순도 니켈 생산 물량의 최대 20%에 대한 오프테이크 권리도 확보했다. 프로젝트는 2026년 말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급망 대응력도 강점으로 꼽혔다. 대형 공급업체 이용 시 20~40주가 걸리는 소재 납기를 4~12주로 단축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다만 주요 고객사의 발사·양산 일정이 지연될 경우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으로 제시됐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스피어는 현재 매출의 약 99%가 스페이스X에서 발생하는 독보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방산·화학·에너지 등 첨단 산업군으로 특수합금 공급망 사업을 확대해 구조적 외형 성장을 증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주 전 -
세아항공방산소재, 국내 최초 에어버스와 알루미늄 합금 장기공급계약
글로벌 항공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엄격한 규격을 충족하는 항공 소재 공급이 제한되면서 관련 공급망의 병목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에어버스가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을 조기에 확보하는 과정에서 세아항공방산소재의 공정 제어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유럽과 미국의 대형 소재업체들이 주도해 온 글로벌 항공용 알루미늄 합금 시장에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와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 등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보잉과도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늘어나는 글로벌 항공 소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 창녕에 신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신공장은 2027년부터 가동될 예정으로, 향후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우주 부품사에 대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1주 전 -
대전 문화예술 거점공간 기초체력부터 키워야 산다
[충청투데이 정현태 기자] 대전지역 대형 문화예술 사업과 관련해 이미 가동 중인 거점 공간들의 체질 개선과 구조적 한계부터 정밀 진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밑 빠진 독은 방치한 채 새 그릇만 빚는 꼴이 되지 않기 위해선 기존 인프라의 기초체력을 올리는 일이 급선무라는 비판이 따른다. 수천억 원을 투입해 외형적인 문화 영토를 확장하는 데 몰두하기에 앞서, 현재 가동 중인 지역 대표 거점 공간들의 관람객 정체와 콘텐츠의 구조적 한계를 정밀하게 들여다보고 체질 개선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우선 대전의 대표 공연장인 대전예술의전당의 경우, 무대는 지속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나 관객 유입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예술의전당의 공연 건수와 횟수는 2023년 278건·362회, 2024년 266건·336회, 지난해에는 269건·326회로 매년 큰 폭의 변화 없이 이어지고 있다.
2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