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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포스맥입니다, ZAM입니다”…중국산 ‘짝퉁 삼원계 철강’ 판친다

    두 제품 모두 Zn-Al-Mg계 도금강판이지만 제조사와 도금 조성, 품질관리 기준, 제품 보증 체계는 서로 다르다. 단순히 아연과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도금층에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포스맥이나 ZAM이라는 명칭을 붙이거나 동일한 제품처럼 설명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Zn-Al-Mg는 도금 기술이고 포스맥과 ZAM은 특정 철강사의 브랜드”라며 “중국산 제품을 판매하면서 포스맥이나 ZAM의 브랜드 신뢰를 끌어다 쓰는 것은 정상적인 제품 경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해외 온라인 철강 판매시장에서도 ZAM이 일본제철의 특정 브랜드가 아니라 Zn-Al-Mg 도금강판을 뜻하는 일반 제품명처럼 사용되는 사례가 확인된다. 중국의 대형 구조용 강관 제조기업 Y사는 자사 Zn-Al-Mg 도금강관을 판매하면서 상품명에 ‘ZAM’을 사용하고, 제품 규격도 ‘ZAM30~ZAM275’와 같은 방식으로 표시하고 있다.

    2주 전
  • "연안 사고 사망 매년 110명"… 이재명 대통령 질타에 서삼석 의원, '해경 강제 퇴거권' 카드로 정면 대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연안사고 예방 및 선제적 안전 조치를 골자로 한 '연안안전 강화법'(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5년간(2021~2025년) 해루질, 낚시, 물놀이 등 연안 활동 중 발생한 사고가 연평균 620건에 달하고 매년 110여 명의 사망·실종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데 따른 입법 조치다. 특히 너울성 파도나 밀물이 들어오는 갯벌, 추락 위험이 높은 방파제 등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어려워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고질적인 안전 사각지대로 꼽혀왔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개최된 제24회 국무회의에서 "갯바위 등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안전 당국의 책임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한 바 있다.

    2주 전
  • 출시 1주년 맞은 ‘뱀피르’, 22일 일본 포함 ‘글로벌 2’ 서버 열고 시장 확장 나선다

    이와 함께 도입된 '클랜 점령전'은 게임 내 최강의 클랜을 가리기 위한 전 서버 규모의 시즌제 경쟁 콘텐츠다. 모든 서버의 클랜들이 참가해 일정 기간 동안 1대1 방식으로 점령전을 펼치게 되며, 기존 서버 단위 경쟁을 넘어선 전방위적인 전투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비키니 콘셉트의 수영복 스페셜 외형 아이템도 이번 업데이트 목록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은 오는 22일부터 <뱀피르>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프로모션 '레드문 페스타'를 전개하며 이용자 몰이에 속도를 낸다. 페스타 기간에는 형상 및 탈것 소환권 1,100회 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포함해 뱀피르 후드티 외형, 기간제 영웅 장비, 스페셜 부장품 상자 등 대규모 보상이 차례로 제공된다. 특히 같은 날 낮 12시에는 서비스 영역을 일본 권역까지 넓히는 '글로벌 2' 서버가 공식 오픈한다.

    2주 전
  • SH공사, 폭염 대비 건설 현장 긴급 점검… 스마트 장비 앞세워 근로자 안전 총력

    황 사장은 현장 내 휴게실과 보건 관리실의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냉방기 가동 여부, 얼음 및 생수 비치 상태 등 온열 질환 예방 5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 보냉 장구, 응급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연과 함께, 실제로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가상 모의 훈련이 진행돼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SH공사는 거친 환경에서 땀 흘리는 현장 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동식 커피 트럭을 배치, 시원한 음료와 소정의 기념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SH공사는 자체 대형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재정 및 안전 인프라가 취약한 공사 금액 300억 원 미만의 중소 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지원책도 동시에 내놨다.

    2주 전
  • [인사이트] K팝 ‘허리’인 중소기획사가 살아남아야 또다른 BTS·케데헌 싹 틔운다

    그러나 산업의 외형이 커진다고 생태계까지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소수 기업이 플랫폼과 데이터, 유통망, 공연 인프라를 장악하고 중소 제작사가 사라진다면 K팝은 효율적인 산업이 될 수는 있어도 다양한 문화로 남기는 어렵다. 대형 기업의 기획과 성공 공식만 반복되는 순간 K팝은 세계의 유행을 만드는 장르에서 이미 검증된 유행을 재생산하는 공장으로 바뀔 수 있다. 중소 기획사는 단순히 규모가 작은 기획사가 아니다. 대기업이 선택하기 어려운 음악과 콘셉트, 새로운 제작자와 아티스트가 시장에 들어오는 통로다. 과거 K팝의 세계화를 이끈 여러 기업과 아티스트 역시 처음부터 거대 자본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작은 기업이 성공할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은 몇몇 회사의 폐업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BTS와 새로운 장르가 등장할 가능성이 사라진다는 뜻이다.

    1주 전
  • DB증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왝더독' 50일 후 진정 소요" - 서울파이낸스

    이 과정에서 장 막판 호가 공백이 확대되고 다음 거래일 시가가 반대로 움직이는 이른바 '왝더독(Wag the Dog)' 현상이 발생해 시장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 증시는 개인투자자 거래 비중이 높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일부 대형 반도체주로 수급이 집중되는 구조여서 해외보다 유동성 왜곡 위험이 크다고 분석했다. 실제 ETF 상장 전후 장 마감 거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수급 왜곡은 더욱 뚜렷해졌다. 주가가 10% 이상 급변한 날을 기준으로 장 마감 동시호가 거래대금 비중은 ETF 출시 전 평균 SK하이닉스 6.6%, 삼성전자 5.3%였지만, 6월 이후에는 각각 9.1%, 8.9%로 높아졌다. 최대치는 SK하이닉스 13.8%, 삼성전자 12.5%까지 확대됐다. DB증권은 현재 시장 환경을 감안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적정 합산 순자산(AUM) 규모를 약 5조5000억원으로 추산했다.

    1주 전
  • DN솔루션즈, 수직선반 복합가공기 ‘PUMA VTR 1620 MC’ 출시

    항공산업은 복합재 사용 확대와 구조 복잡성 증가에 따라, 여러 금속 부품을 조립해 구성하던 구조물이 더 높은 강성과 안정성을 갖춘 대형 일체형 부품으로 전환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부품을 가공하기 위해서는 더 큰 스트로크와 더 높은 강성, 정밀한 열변형 제어 기능이 요구된다. ‘VTR 1620 MC’는 선삭과 밀링 공정을 하나의 장비에서 수행하며 공정 간 이동과 셋업 시간을 최소화해 높은 가공 효율을 제공한다. 특히 최대 120개의 공구를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 공구 매거진을 갖추고, 캡토(Capto) 타입의 공구를 적용해 빠른 공구 교환으로 항공 산업 특유의 난삭재 가공과 복잡한 형상 가공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VTR 1620 MC’는 대한민국 항공 산업계 생산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주 전
  • 사라진 'K-실크로드', 돌아온 '신북방' - 미래한국

    6개월 뒤 12·3 비상계엄이 선포됐다. 탄핵과 조기 대선을 거치며 회의는 1년 미뤄졌고, 정권이 바뀌면서 브랜드도 함께 교체됐다. 6월 18일 ‘문화 유대 강화 및 창의·예술 산업 발전 국제 회의’에 참석한 (왼쪽부터) 벨라루스의 알렉산더 투르친 총리, 카자흐스탄의 올야스 베크테노프 총리, 러시아의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 우즈베키스탄의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 키르기스스탄 내각 의장 겸 대통령실장 아딜베크 카시말리예프, 타지키스탄의 코키르 라술조다 총리. / 노태우 '북방'에서 尹 '실크로드'까지 이 같은 개명은 처음이 아니다. 출발점은 1988년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이다. 7·7 선언 이후 1990년 소련, 1992년 중국과 수교했다. 이명박 정부는 '자원외교'를 앞세워 카자흐스탄 발하슈 화력발전소 등 대형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상당수가 무산됐다. 박근혜 정부는 2013년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내놓고 부산에서 유럽까지 잇는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상을 폈다.

    4주 전
  • 제조 AI 전환 3대 축은 ‘현장 데이터·특화모델·지역 확산’

    식품·뷰티 中企에 표준모델 제시 실행 전략은 기초, 고도화, 확산, 생태계 조성의 네 단계로 추진된다. 기초 단계에서는 제조데이터 수집과 제조AI 모델·에이전트 개발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에는 숙련노동자의 암묵지 데이터화 등을 위한 예산 480억원이 우선 반영됐고, 내년 본예산부터 본격적인 사업 편성이 추진된다. 고도화 단계에서는 대형 제조AI 에이전트, 휴머노이드, 제조 피지컬AI 기술을 결합한 풀스택 AI팩토리 개발에 집중한다. 제조 특화 휴머노이드 실증은 조선·화학·자동차 등 7개 업종 10개 현장에서 시작해 올해 20개소 이상, 2027년 누적 100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중소기업 확산은 이번 전략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다. 정부는 상생형 AI 스마트공장 사업 등을 통해 대기업의 기술·공정 경험을 중소기업으로 확산하고, 식품·뷰티 등 중소 제조기업 주력 분야를 중심으로 AX 가이드라인과 표준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3주 전
  • 시티캅, AI 접목한 보안기술로 ‘안전한 부산 24시’ 책임진다

    시티캅은 첨단 기술과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안 시장을 개척해 온 부산 대표 강소기업이다. 독자 개발한 AI CCTV 분석 기술과 융합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산업·생활 안전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중소기업도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티캅의 출발은 사내벤처였다. 1997년 정보통신 무선호출 이동통신사업자로 출발한 (주)세정텔레콤의 사내벤처로 시작해 2000년 무인기계경비 상용서비스를 개시했다. 당시 대형 외국계 보안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던 상황에서 시티캅은 2001년 영국계 보안업체인 ‘첩시큐리티(Chubb Security)’와 기술 제휴를 맺고 선진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며 경쟁력을 키웠다. 이후 2004년 세정그룹에서 분사해 독립법인을 설립했고, 2006년 국내 최초 ‘리얼뷰 영상관제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영상 보안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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