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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천억 문화시설도 ‘제동’…대전시 문화SOC 칼바람

    이로 인해 이미 타당성 조사까지 마쳤던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사업은 기획 단계를 넘어서지 못한 채 표류하게 됐다. 동구 소제동 소제중앙문화공원에 총사업비 158억원을 들여 건립하려던 ‘이종수도예관’ 역시 재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건축설계용역이 한창이었으나, 이번 내부 재검토 작업으로 인해 향후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이 외에도 서구 관저동의 제3시립도서관(총사업비 276억 원)은 설계 단계를 앞두고 일단 대기 상태로 전환됐다. 대전시는 당초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설계비를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분위기로는 예산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이다. 민선 8기 대덕구 오정동에 총사업비 891억원 규모로 추진되던 제4시립도서관 역시 대대적인 사업 손질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현재 시 내부에서는 대형 SOC 사업 재검토와 관련한 명확한 최종 지침은 내려오지 않은 상태다.

    2주 전
  • 대구백화점 지분 25.8% 매각…최대주주 교체 - 시사한국

    대구 도심에 위치한 대구백화점 본점 건물 전경. 대구백화점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5.8%를 매각하기로 하면서 회사의 지배구조가 바뀌게 됐다. 대구백화점은 16일 최대주주 측이 보유 주식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장기간 회사를 이끌어온 구정모 회장 측을 대신해 인수자가 새로운 최대주주가 된다. 대구백화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유통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온라인 소비 확대와 대형 유통업체 간 경쟁, 주요 매장 영업 중단 등이 겹치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대주주 지분과 보유 부동산을 중심으로 매각 작업도 추진해 왔다. 경영권이 넘어가면 기존 유통사업의 유지 여부와 본점 건물 등 주요 자산의 활용 방향이 핵심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인수자의 자금 조달 능력과 구체적인 정상화 계획도 기업가치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2주 전
  • '금니'로 신원 확인된 독립운동가, 그 아들의 비극

    지금의 경남 김해시 진영읍 출신인 김영욱의 아버지는 1900년생인 독립운동가 김정태다. 국가보훈부가 발간한 <독립유공자공훈록> 제3권 김정태 편은 1919년 3·1운동 당시의 진영장터 시위를 설명하는 대목에서 "3월 31일 오후 1시 그는 장터 근방의 흙다리에다 10척이나 되는 장대에 매어 단 대형 태극기를 세워두고, 시장에 모인 2천여 명의 군중에게 태극기와 격문을 나누어주고, 그들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고 서술한다. 이로 인해 그는 징역 1년 6월형을 받았다.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당했듯이, 이승만 정권은 이들을 좌익으로 몰아 국민보도연맹에 편입시킨 뒤 한국전쟁 발발 직후에 그 상당수를 학살했다. 김정태도 그런 피해자 중 하나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2008년 하반기 조사보고서> 제3권은 "그는 전쟁 직후 부산 CIC(방첩대)에 잡혀갔다가 아들 김영욱이 빼내왔는데, 다시 진영읍 비상시국대책위원회에 의해 연행되었다"고 기술한다.

    1주 전
  • 손보사 2분기 ‘깜짝실적’ 예고…보험손익 회복 신호탄

    ᄋᄋ0본 이미지는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악화 흐름을 보여왔던 보험손익이 자동차보험·일반보험 손해율 개선 등에 힘입어 반등할 것이란 관측이다. 하반기에는 비급여 관리급여 시행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본업 수익성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는 64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의 별도 기준 순이익 전망치는 각각 4777억원, 2578억원으로 각각 3.9%,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증권가는 실제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삼성화재의 2분기 순이익을 6720억원, DB손보는 5013억원, 현대해상은 2901억원으로 추정했다.

    1주 전
  • “멀리 갈 필요 없다”…광화문광장 ‘여름 피서지’로 변신

    물놀이 편의시설 50광화문광장 여름 상상놀이터 물놀이 편의시설/서울시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광화문광장이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모래 놀이터, 편의시설을 갖춘 도심 속 이색 피서지로 변신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광화문광장 여름 상상놀이터'와 '2026 서울썸머비치'를 연계한 무료 물놀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광화문광장에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는 명량분수·한글분수·터널분수 등 3곳에서 운영하며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동한다. 우천이나 강풍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한글분수 일대(광장숲·열린마당 등)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탈의실과 건조 시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마련한다.

    1주 전
  • 삼성, 호남 425조 투자계획 공개…반도체·AI·에너지 축으로 산업지도 재편 - 시사한국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의 호남권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호남권에 총 425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내놓으며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미래 에너지 산업을 묶은 대형 산업 구상을 공개했다.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은 광주와 해남, 고창 등을 중심으로 한 세부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가장 큰 축은 광주 반도체 생산기반 조성이다. 삼성전자는 광주에 약 400조 원을 투입해 신규 반도체 팹 2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평택 반도체 공장과 용인 국가산단 투자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그 이후를 대비할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광주를 검토하겠다는 의미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S부문장 부회장은 광주가 전력과 용수, 인력, 정주 여건 등에서 지원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1개월 전
  • 민선 9기 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 "경북 대전환으로 지방시대 완성"

    그래서 경북이 제일 먼저 나서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잘 안 되던 문제에 대해 경북이 새로운 방식을 만들었습니다. 청년들에게 짝을 만날 기회를 만들고, K보듬 6000 등 돌봄과 육아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했습니다. 그것이 나라 전체로 확산되었고, 출산율이 반등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 여섯째, 도지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의 안전입니다. 우리 경북에 산사태, 홍수, 산불 등 대형 재난이 많아 너무 가슴 아픕니다. 산사태나 홍수 같은 재난은 미리 막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기후변화 때문에 대비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생각과 방향을 바꿨습니다. 사전 대비와 재난 대응도 철저히 해야겠지만 위험하다 싶으면 미리 ‘대피’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1개월 전
  • 도심 속 무료 물놀이장 순천 오천 워터아일랜드 18일 문 연다 - 시민의소리

    순천 오천 워터아일랜드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전남 순천시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천그린광장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시설인 '2026 오천 워터아일랜드'를 운영한다. 이번 워터아일랜드는 여름방학 기간 아이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가족형 여름 공간이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여름 휴식처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초대형 풀장을 비롯해 횡단형 에어바운스, 중형 조립식 풀장, 에어풀, 유아 전용 풀장, 아이스 이글루 등이 설치된다. 연령별 이용 구역을 구분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다. 편의시설도 한층 강화했다. 남녀 탈의실과 가족 탈의실, 야외 샤워실, 물품보관함, 헤어드라이어, 탈수기를 마련했으며 대형 그늘막과 쉼터, 선베드도 설치한다.

    2주 전
  • 대전 문화예술 거점공간 기초체력부터 키워야 산다

    [충청투데이 정현태 기자] 대전지역 대형 문화예술 사업과 관련해 이미 가동 중인 거점 공간들의 체질 개선과 구조적 한계부터 정밀 진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밑 빠진 독은 방치한 채 새 그릇만 빚는 꼴이 되지 않기 위해선 기존 인프라의 기초체력을 올리는 일이 급선무라는 비판이 따른다. 수천억 원을 투입해 외형적인 문화 영토를 확장하는 데 몰두하기에 앞서, 현재 가동 중인 지역 대표 거점 공간들의 관람객 정체와 콘텐츠의 구조적 한계를 정밀하게 들여다보고 체질 개선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우선 대전의 대표 공연장인 대전예술의전당의 경우, 무대는 지속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나 관객 유입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예술의전당의 공연 건수와 횟수는 2023년 278건·362회, 2024년 266건·336회, 지난해에는 269건·326회로 매년 큰 폭의 변화 없이 이어지고 있다.

    2주 전
  • LIG D&A 창립 50주년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 - 월간조선

    로미오 달리 씨는 1932년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태어나 캐나다 경보병연대(PPCLI) 소속으로 1951~1952년 참전했다. 짐 브랜트 씨는 1932년 미국 미시간에서 태어나 1952~1953년 4.2인치 박격포병으로 활약했다. 빌 슈레이더 씨는 1929년 미국 미시간에서 태어나 미 2보병사단 소속으로 1951~1952년 참전했다. 제리 맥케니 씨는 1926년 미국 미시간에서 태어나 미 45사단 179연대 소속으로 1951~1952년 참전했다. 전쟁기념관에서 알리는 사진 전시회에서 입구에 있는 투시 롤을 관람객이 살펴보고 있다. 장진호 전투 당시 해병대가 생존하는 데 도움을 준 캔디 투시 롤. 사진전을 관람한 이들이 감사 인사를 적었다. 라미가 지난 3월 뉴질랜드 현지에서 촬영한 참전용사 로버트 앤서니 스미스 씨의 손녀 에이미 하퍼 스미스 씨(왼쪽)가 라미와 함께 전시장에 대형 사진으로 전시된 할아버지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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