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유럽 주둔 미군 모두 철수할 수도"…그린란드 거론하며 경고
[앙카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장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6.07.07.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 회의를 앞두고 유럽 주둔 미군을 전면 철수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레지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회담에서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문제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나토와 내 관계를 악화시킨 원인이었다"며 "왜냐면 덴마크는 그린란드를 돕기 위해 돈을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그린란드는 미국에 중요한 문제"라며 "그곳은 중국 선박과 러시아 선박으로 둘러 싸여있다"고 했다.
2주 전 -
트럼프 “장기전 원치 않지만 끝장낼 수도”…호르무즈 사실상 마비
양국의 충돌이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운항도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선박 추적 자료에 따르면 현재 통항은 이란이 승인한 북쪽 항로에서만 일부 이뤄지고 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측 항로는 거의 멈춘 상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친 뒤 귀국길에서 구형과 신형 에어포스원을 번갈아 이용한 사실도 주목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주둔 미군 장병들에게 신형 에어포스원을 먼저 공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자신이 이란의 암살 표적이 될 가능성을 언급해 보안상 이유로 항공기를 바꿔 탄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2주 전 -
"이란 북서부 부셰르에서 폭발음"…이란 통신
[서울=뉴시스] 이란 부셰르주와 하르그섬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 서부 부셰르 주에서 9일 오전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이란 반관영 통신 메르가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6시반) 보도했다. 부셰르는 페르시아만과 연한 서해안 주이며 민간 원전이 가동 중에 있다. 바로 앞바다에 이란 석유수출 터미널과 원유 비축지가 있는 군사도시 하르그섬이 있다. 미군은 현지시간으로 7일 자정 직후와 8일 자정(한국시간 9일 새벽 5시반) 직후 이틀 연속 심야에 이란 남해안 호르무즈주와 내륙 여러 주 소재 170여 곳을 공습했다. 특히 4월 8일 휴전 이후 처음으로 교량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14명이 사망하고 80여 명이 다쳤다고 이란 당국은 발표했다.
2주 전 -
호르무즈 다시 전운…미군, 이란 이틀째 공습
소셜미디어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 로이터·연합◇ 미군, 이란 이틀째 공습...호르무즈 항행 위협 역량 겨냥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는 이란의 역량을 더욱 약화시키기 위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전날 이란 방공망·지휘통제 시설·해안 레이더 기지·대함 미사일 전력·이란 혁명수비대(IRGC) 소속 소형정 60여 척 등 80개 이상 표적을 정밀 타격한 데 이은 것이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고위 관리를 인용해 이번 타격이 걸프 해역 일대의 미사일·드론(무인기) 저장 시설까지 포함해 전날보다 범위가 넓었다고 전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시리크 일대와 동남부 오만만 연안 차바하르·코나락에서 연쇄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2주 전 -
[단독] ‘조종사 부족·방공망 이중고’…공군, 미래전 대비 헬리콥터 ‘1:1 교체 방식’ 폐기
이러한 위기에 선진국들은 '무인화'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가장 극적인 사례는 미국의 차세대 공격 정찰 헬리콥터(FARA, Future Attack Reconnaissance Aircraft) 사업 취소다. 미 육군은 올해 2월, 무려 20억 달러(3조 원)가 투입됐던 이 대형 국책 사업을 백지화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수백억 원짜리 첨단 유인 헬리콥터를 촘촘한 반접근·지역 거부(A2/AD) 적 방공망에 들이밀어 넣는 것은 자살 행위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미군은 이 예산을 헬리콥터에서 발사하는 소형 드론인 '공중 발사 효과(ALE, Air Launched Effect)' 등 무인기 네트워크 개발로 과감히 돌렸다. 유럽 역시 차세대 회전익기(NGRC, Next Generation Rotorcraft Capability) 사업을 통해 미래 헬리콥터를 '다영역 전투의 모선'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2주 전 -
추미애, 첫 도정연설···"공정·혁신·포용으로 민선 9기 도정 이끌겠다" - 서울파이낸스
경기북부에는 미군 반환공여구역과 군 유휴지를 활용한 항공·우주·MRO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후·에너지 클러스터와 산업단지 RE100 전진기지를 구축해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공공의료원 설립과 돌봄 기준선 마련으로 지역 간 돌봄 격차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혁신하는 경기도'를 위해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내 연구개발(R&D)센터 유치와 핵심 인프라 확충, 팹리스 기업 육성, 가칭 '경기 미래투자공사' 설립 등을 통해 전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 A·B·C 노선의 조기 개통과 D·E·F 노선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경기 편하G버스를 확대해 '수도권 30분 출근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2주 전 -
트럼프, ‘무통행료’ 뒤집고 호르무즈 20% 비용 부과 방침…이란 재봉쇄에 전면전 문턱
쿠웨이트·요르단은 이란 발사체를 요격했다고 발표했고, 바레인도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을 방어했다고 밝혔다. 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교전 재개를 11일자 서한으로 의회에 공식 통보했으며 의회는 전쟁 종료 또는 승인을 요구해 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독자적 권한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중동에는 항공모함 2척·구축함 13척을 포함한 미국 해군 함정 최소 19척이 배치돼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미군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해상드론0미군 중부사령부(CENTCOM)이 12일(현지시간) 무인 수상정 '코르세어(Corsair)' 3척을 첫 전투 투입해 이란 반다르아바스 해군기지 정비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히면서 13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제공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
2주 전 -
[뉴욕증시] 中 문샷발 AI 투자 회의론, 반도체주 '베어마켓'···유가 급등 - 서울파이낸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54달러(4.48%) 상승한 배럴당 82.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3.87달러(4.59%)오른 배럴당 88.10달러를 기록했다. 쿠웨이트 전력수자원재생에너지부는 이란이 쿠웨이트 발전소와 해수담수화 시설을 공습해 화재가 발생하고 발전장비가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미군이 이란에 대한 공습 표적을 민간 인프라 시설로 확대한 직후 나왔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0.7% 오른 온스당 4018.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현물은 장중 지난달 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 2% 넘게 떨어졌다.
1주 전 -
미군, 이란 닷새째 2차례 공습…WSJ “트럼프, 섬 점령·핵 연계시설 폭격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전소·교량 공격과 군사작전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지상군 투입과 핵 연계 지하시설 폭격 여부가 다음 변수로 떠올랐다.◇ 미군, 대툰브섬 순항미사일 시설 90분 타격 후 2차 공습...상선 2척 회항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동부시간 오전 6시(이란시간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7시) 공습을 시작해 오전 7시 30분(이란시간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약 90분 동안 대툰브섬의 해안방어 체계와 순항미사일 저장·발사 시설에 정밀유도무기를 투하했다. 중부사령부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이란시간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16일 오전 4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하는 선박을 위협한 이란의 군사 능력을 겨냥해 2차 공습을 시작했다고 엑스에 발표했다.
1주 전 -
중동 전면전 가능성에, 정부 다시 ‘비상체제’…“8차 석유 최고가 올릴수도”
중동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정부가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다시 강화할 방침이다. 미국과 이란 전면전 가능성에 대비, 비상경제본부회의를 다시 대통령이 주재하고, 개최 횟수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제유가도 90달러에 육박하면서 정부는 오는 24일 8차 석유 최고가격을 다시 올릴 가능성도 내비쳤다. 21일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22일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24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등을 잇달아 연다. 미국의 이란 공습이 열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군 3명이 사망했다. 미국이 재차 보복 수위를 높이면서 종전 협상도 무력화된 상황에서 비상경제 대응 일정을 보다 촘촘히 잡았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1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