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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산재사망 253명…통계 작성 이후 최저
건설 현장은 지난해 상반기 90만곳에서 올해 상반기 103만곳으로 늘었지만, 사고사망자는 줄었다. 기타 업종 산재사망자는 56명으로 1년 전보다 26명(31.7%) 감소했다. 반면 제조업에서의 산재사망자는 지난해 상반기 67명에서 올해 상반기 92명으로 25명(37.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업체 직원 14명이 숨지고, 6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는 등 대형 화재 사고가 이어졌던 결과다. 유형별로 보면 떨어짐이 84명으로 전년보다 45명(34.9%) 줄면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끼임으로 인한 산재사망은 올해 상반기 2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5명(18.5%) 줄었고, 부딪힘은 27명으로 전년 대비 1명(3.6%) 감소했다. 3대 재래식 사고(떨어짐·부딪힘·끼임)로 인한 산재사망자가 모두 줄어들었다. 다만, 3대 재래식 사고로 인한 산재사망 비중은 전체의 52.6%로 여전히 절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주 전 -
‘연구부터 창업까지…에너지특화대학 성장모델 제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이하 ‘켄텍’)가 개교 5년 만에 연구와 산학협력, 교육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에너지특화대학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짧은 역사에도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확보하고 기술사업화와 미래형 공학교육을 동시에 정착시키며 에너지 분야 국가 전략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연구 분야에서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교원 1인당 연구비가 2024년 약 5억2000만원, 2025년 약 5억8000만원으로 2년 연속 전국 3위를 기록했다. 국가 및 민간 연구과제 816건에서 총 2055억원의 연구비를 확보했고, 국가 대형 연구사업 12개를 통해 총 2242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했다. SCI(E)급 논문 1221편을 발표했으며 평균 영향력지수(IF) 9.11을 기록하는 등 연구의 양과 질 모두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술사업화 성과도 두드러졌다.
2주 전 -
"137만 평 규모"…필리핀 최초 'PGA 골프장' 들어서는 뉴 클락시티의 미래
양측은 지난 6월 23일 테레소 팡가 PEZA 청장과 미첼 에스타시오 한 필리핀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 필리핀은 이번에 등록된 초기 투자금 외에도 1단계 개발 사업을 위해 이미 약 4,155억 원(170억 페소)의 예산을 별도로 책정해 둔 상태다. 이번 특구 등록을 기점으로 자금 집행을 비롯한 전반적인 프로젝트 전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며, 초기 단계에서만 최소 22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된다. 타를라크주 카파스(Capas, Tarlac) 일대 약 137만 8,000평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 특별경제구역 '한 리저브(Hann Reserve)'는 주거, 상업, 레저를 아우르는 중장기 대형 프로젝트다. 현재 진행 중인 1단계 사업에는 필리핀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 공식 제휴 골프장과 최고급 클럽하우스, 식음료 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식 상업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2주 전 -
이준철 전기안전공사 중동사무소장 “해외 현장은 기술보다 신뢰가 먼저”
◆ 중동에서 키운 경쟁력, 글로벌 시장으로 현재 이 소장은 사우디 자푸라-2와 아미랄, 파딜리 등 대형 가스 플랜트 프로젝트에서 전기설비 시운전과 정밀진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동시에 현지 발주처와 글로벌 EPC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며 공사의 해외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그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말보다 결과로 신뢰를 만드는 것”이라며 “고객이 요청한 사항은 신속하게 대응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명확히 분석해 해결 방안을 먼저 제시하는 것이 신뢰를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작은 약속들이 쌓이면서 기존 프로젝트가 새로운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중동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했다.
2주 전 -
“한국처럼 치맥 문화 없어”…인도네시아에서 K-치킨이 살아남는 법
시장에 진출한 BHC는 뿌링클·맛초킹·레드킹 등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교촌치킨은 2013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현재 해외 6개국에서 총 7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초기에는 대형 쇼핑몰 중심 캐주얼 다이닝 형태로 운영했으나 2018년 이후 배달·포장 중심 모델로 전환했다. 시그니처 메뉴를 유지하면서도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차별화 메뉴를 병행한다.BBQ는 현지 문화 코드를 마케팅에 접목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현지인에게 친숙한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을 브랜드 홍보에 활용했다.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가 K씨는 코트라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같은 ‘치맥’ 문화가 형성되어 있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닭 요리와 함께 밥을 곁들여 식사하는 문화가 보편적”이라고 말했다.
1주 전 -
4개 전분·전분당 제조사 가격담합…공정위,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 7476억 부과 - 파워경제
특히 전분사들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민경제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원가(옥수수 가격) 변동 부담을 거래상대방에게 전가하기 위해 가격담합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부당이득을 극대화했다. 4개 전분사들은 2018년 5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옥수수 가격이 인상되는 시기에는 원가 상승분을 신속히 거래상대방에게 전가하기 위해 판매가격 인상을 8차례 합의했고, 이를 전체 B2B 거래처를 대상으로 실행했다. 반면, 옥수수 가격이 인하되는 시기에는 거래처의 가격인하 요구에 대응해 인하 폭을 최소화하고 인하 시기를 최대한 늦추기로 5차례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전분사들은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대형 실수요처에 대해서는 가격을 인하하고, 소규모 실수요처, 대리점 등에 대해서는 최대한 판매가격을 유지함으로써 이윤을 극대화했다.
3주 전 -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4회 치공구·안전장치 개선 전시회’ 개최…'72점의 현장 맞춤형 개선작품 출품' - 파워경제
▲ 박남식 포항제철소장이 ‘제4회 치공구·안전장치 개선 전시회’에서 직원들과 함께 출품작을 살펴보고 있다. [파워경제 최영철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현장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융합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섰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기계수리공장에서 ‘제4회 치공구·안전장치 개선사례 전시회’ 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현장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개선 사례를 공유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형 치공구, 대형장치, 신기술 점검기구 등 총 3개 분야에서 총 72점의 현장 맞춤형 개선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올해는 포항 지역 정비사업 회사들도 처음으로 동참해 기술 교류의 폭을 넓히며 철강 생태계 전반의 ‘안전 상생’ 을 도모했다. 현장에서는 낙하·전도 위험을 방지하는 ‘대형 실린더 전용 고정장치’와 ‘열연 크로스키트(Cross Kit) 줄걸이 장치’ 등 맞춤형 안전장치가 주목받았다.
3주 전 -
현대차,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 행사 개최 - 파워경제
플레오스 커넥트는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차량 정보와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대형 언어 모델 기반의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AI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을 적용해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개인 맞춤형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했다. 또한 플레오스 앱마켓을 통해 다양한 차량 전용 앱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음악 및 비디오 스트리밍과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앱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차량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글레오 AI 기능 고도화와 클러스터·내비게이션·미디어·음성인식·차량 설정 등 주요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화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3주 전 -
“특수강 산업 고도화 위해 국가전략기술 지정·공급망 구축·에너지 비용 경쟁력 확보 필요”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최윤석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현장 대책 주문이 쏟아졌다 토론 패널로 나선 나영상 한국재료연구원 소장은 “특수강 필수 합금 성분인 니켈과 몰리브덴 등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재생철자원의 범위를 유가금속 스크랩까지 확장해야 한다”며 “이를 감당할 ‘국가 특수합금 실증센터’ 설치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황병철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철강 저탄소화 정책이 대형 고로 R&D에만 쏠리지 않아야 한다”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초고청정 특수강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세제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 측 토론자로 나선 강연주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은 “조선·방산·우주항공 등 10대 특수탄소강 분야 기술개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며 “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전기로·특수강 관련 기술의 신성장원천기술 지정을 통한 투자세액공제율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주 전 -
최대 90% 할인 '통했다'···명동 새 쇼핑 성지 된 '오프뷰티' - 서울파이낸스
아이섀도는 2만3000원짜리 제품을 57% 할인한 1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한쪽에는 'DOCTOR'S CHOICE' 전용 매대도 마련돼 있었다. '엄선된 더마 케어 솔루션'을 콘셉트로 다양한 더마 화장품을 선보이며 기능성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상품 구성이 달라진다. 화장품 중심이던 1층과 달리 △방향제 △건강기능식품 △덴탈케어 △남성용 제품 등이 진열돼 있었다. △일동생활건강 △유유제약 △일양약품 △코오롱제약 등 제약사 브랜드 제품도 판매 중이었으며, 건강기능식품은 제품에 따라 18~8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됐다. 매장을 둘러보던 홍 모씨(39)는 "20대 때만 해도 명동은 브랜드별 화장품 로드숍이 거리를 가득 메웠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대부분의 브랜드가 이런 대형 유통 플랫폼 안으로 들어와 있었다"며 "명동의 풍경도, 화장품 유통 방식도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2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