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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범위, 암 진단부터 응급 X-ray 판독까지 ::: 한국 마케팅신문 :::
▷ 사진: 게티이미지프로최근 스페인 병원에서는 AI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과거에는 일부 연구 중심 병원이나 대형 민간 병원을 중심으로 AI 기반 영상 판독 보조 기술이 활용됐으나, 점차 일반 공공병원, 응급실, 암 진단, 신경 영상 분석, 진료기록 자동화 등으로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다. 특히 스페인은 한국과 달리 의료 행정 권한이 중앙정부뿐 아니라 각 자치주(Comunidad Autónoma)에 상당 부분 분산돼 있어, 지역별 보건당국이 자체적으로 AI 도입을 추진하는 양상이다.AI 기술이 가장 활발히 적용되는 분야는 의료 영상 판독 보조이다. 스페인 병원들이 AI를 적극 도입하는 이유는 영상 검사 수요 증가, 전문의 업무 부담, 조기진단 필요성 등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AI는 X-ray, MRI, CT 등에서 의심 병변을 탐지하거나, 기존 영상과의 비교 분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3주 전 -
ESG는 끝났나, 직접판매업계에선 ‘신뢰경영’으로 진화 ::: 한국 마케팅신문 :::
이들 상위 10개사의 등록 판매원 수도 전체 등록 판매원 수의 약 73%를 차지했다. 대형 업체 중심의 시장 구조가 이어지는 만큼 주요 기업들의 교육·준법·소비자 보호 체계는 산업 전체의 신뢰도와 직결된다. 직접판매 ESG의 중심은 ‘사람’일반 제조·유통업에서 ESG가 탄소배출, 공급망, 노동, 이사회 구조 등으로 평가된다면, 직접판매업계에서는 판매원 관리와 소비자 접점 관리가 핵심 요소로 떠오른다. 직접판매는 회사가 만든 제품과 제도를 판매원이 소비자에게 설명하고, 소비자는 판매원의 말을 통해 제품과 회사를 이해하는 구조다. 결국 회사의 ESG 수준은 현장에서 판매원이 어떤 방식으로 말하고 행동하는지를 통해 드러난다. 이 때문에 판매원 교육은 단순한 영업 지원이 아니다. 제품 교육은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기본 장치이고, 윤리 교육은 과장 광고와 불완전판매를 예방하는 내부통제 수단이다.
3주 전 -
버섯으로 만든 친환경 스티로폼… 스타트업 ‘어스폼’, 포장재 혁신 이끈다
버섯균사체 활용해 50일 내 자연 분해... 규제샌드박스로 버려지는 폐배지 재활용 [환경방송=강기영 기자] 국민 1인당 연간 택배 이용 횟수가 120회를 넘어서며 포장 폐기물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친환경 스타트업 ‘어스폼(EARTH FORM)’이 버섯균사체와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대체 소재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정성일 어스폼 대표는 화학접착제 없이도 플라스틱 스티로폼에 버금가는 강도를 지닌 친환경 완충재를 만들어냈다. 성형 틀에 톱밥 배지를 채우고 균사체를 접종해 키우는 방식으로, 용도에 따라 일주일 내외의 배양 과정을 거친다. 정 대표는 "일반 토양 환경에서 약 50일 이내에 유해물질 없이 100% 생분해된다"고 밝혔다. 현재 화장품 등 소형 패키지 완충재를 주로 생산 중이며, 향후 대형 가전제품용 포장재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어스폼은 정부의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사업으로 선정되며 상용화의 물꼬를 텄다.
4주 전 -
삼성물산-HJ중공업, ‘해모로by홈닉’으로 스마트 주거 서비스 맞손
‘해모로by홈닉’은 HJ중공업의 ‘해모로’ 신축 프로젝트 가운데 적용 조건에 부합하는 단지의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홈IoT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생활지원센터 기능(공지·관리비 조회), 주차 위치 확인 및 방문차량 예약 등 차량 관리, 에너지 관리, 생활편의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입주민들이 하나의 앱으로 일상 속 주거 편의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HJ중공업은 건축·주택 분야에서 오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 고품격 주거시설을 공급해왔다. 독창적인 공간 설계와 시공 역량을 집약한 주거 브랜드 ‘해모로’를 앞세워 주택 시장 내 입지를 다져온 가운데, 이번 스마트 홈플랫폼 도입을 통해 대형 정비사업과 공공·민간 주택 수주 시장에서 스마트 주거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협력의 범위도 넓혀 나갈 계획이다.
2주 전 -
올 상반기 산재사망 253명…통계 작성 이후 최저
건설 현장은 지난해 상반기 90만곳에서 올해 상반기 103만곳으로 늘었지만, 사고사망자는 줄었다. 기타 업종 산재사망자는 56명으로 1년 전보다 26명(31.7%) 감소했다. 반면 제조업에서의 산재사망자는 지난해 상반기 67명에서 올해 상반기 92명으로 25명(37.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업체 직원 14명이 숨지고, 6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는 등 대형 화재 사고가 이어졌던 결과다. 유형별로 보면 떨어짐이 84명으로 전년보다 45명(34.9%) 줄면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끼임으로 인한 산재사망은 올해 상반기 2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5명(18.5%) 줄었고, 부딪힘은 27명으로 전년 대비 1명(3.6%) 감소했다. 3대 재래식 사고(떨어짐·부딪힘·끼임)로 인한 산재사망자가 모두 줄어들었다. 다만, 3대 재래식 사고로 인한 산재사망 비중은 전체의 52.6%로 여전히 절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주 전 -
‘연구부터 창업까지…에너지특화대학 성장모델 제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이하 ‘켄텍’)가 개교 5년 만에 연구와 산학협력, 교육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에너지특화대학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짧은 역사에도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확보하고 기술사업화와 미래형 공학교육을 동시에 정착시키며 에너지 분야 국가 전략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연구 분야에서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교원 1인당 연구비가 2024년 약 5억2000만원, 2025년 약 5억8000만원으로 2년 연속 전국 3위를 기록했다. 국가 및 민간 연구과제 816건에서 총 2055억원의 연구비를 확보했고, 국가 대형 연구사업 12개를 통해 총 2242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했다. SCI(E)급 논문 1221편을 발표했으며 평균 영향력지수(IF) 9.11을 기록하는 등 연구의 양과 질 모두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술사업화 성과도 두드러졌다.
2주 전 -
이준철 전기안전공사 중동사무소장 “해외 현장은 기술보다 신뢰가 먼저”
◆ 중동에서 키운 경쟁력, 글로벌 시장으로 현재 이 소장은 사우디 자푸라-2와 아미랄, 파딜리 등 대형 가스 플랜트 프로젝트에서 전기설비 시운전과 정밀진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동시에 현지 발주처와 글로벌 EPC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며 공사의 해외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그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말보다 결과로 신뢰를 만드는 것”이라며 “고객이 요청한 사항은 신속하게 대응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명확히 분석해 해결 방안을 먼저 제시하는 것이 신뢰를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작은 약속들이 쌓이면서 기존 프로젝트가 새로운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중동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했다.
2주 전 -
“특수강 산업 고도화 위해 국가전략기술 지정·공급망 구축·에너지 비용 경쟁력 확보 필요”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최윤석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현장 대책 주문이 쏟아졌다 토론 패널로 나선 나영상 한국재료연구원 소장은 “특수강 필수 합금 성분인 니켈과 몰리브덴 등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재생철자원의 범위를 유가금속 스크랩까지 확장해야 한다”며 “이를 감당할 ‘국가 특수합금 실증센터’ 설치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황병철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철강 저탄소화 정책이 대형 고로 R&D에만 쏠리지 않아야 한다”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초고청정 특수강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세제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 측 토론자로 나선 강연주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은 “조선·방산·우주항공 등 10대 특수탄소강 분야 기술개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며 “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전기로·특수강 관련 기술의 신성장원천기술 지정을 통한 투자세액공제율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주 전 -
[단독] “포스맥입니다, ZAM입니다”…중국산 ‘짝퉁 삼원계 철강’ 판친다
두 제품 모두 Zn-Al-Mg계 도금강판이지만 제조사와 도금 조성, 품질관리 기준, 제품 보증 체계는 서로 다르다. 단순히 아연과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도금층에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포스맥이나 ZAM이라는 명칭을 붙이거나 동일한 제품처럼 설명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Zn-Al-Mg는 도금 기술이고 포스맥과 ZAM은 특정 철강사의 브랜드”라며 “중국산 제품을 판매하면서 포스맥이나 ZAM의 브랜드 신뢰를 끌어다 쓰는 것은 정상적인 제품 경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해외 온라인 철강 판매시장에서도 ZAM이 일본제철의 특정 브랜드가 아니라 Zn-Al-Mg 도금강판을 뜻하는 일반 제품명처럼 사용되는 사례가 확인된다. 중국의 대형 구조용 강관 제조기업 Y사는 자사 Zn-Al-Mg 도금강관을 판매하면서 상품명에 ‘ZAM’을 사용하고, 제품 규격도 ‘ZAM30~ZAM275’와 같은 방식으로 표시하고 있다.
2주 전 -
최대 90% 할인 통했다···명동 새 쇼핑 성지 된 '오프뷰티' - 서울파이낸스
아이섀도는 2만3000원짜리 제품을 57% 할인한 1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한쪽에는 'DOCTOR'S CHOICE' 전용 매대도 마련돼 있었다. '엄선된 더마 케어 솔루션'을 콘셉트로 다양한 더마 화장품을 선보이며 기능성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상품 구성이 달라진다. 화장품 중심이던 1층과 달리 △방향제 △건강기능식품 △덴탈케어 △남성용 제품 등이 진열돼 있었다. △일동생활건강 △유유제약 △일양약품 △코오롱제약 등 제약사 브랜드 제품도 판매 중이었으며, 건강기능식품은 제품에 따라 18~8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됐다. 매장을 둘러보던 홍 모씨(39)는 "20대 때만 해도 명동은 브랜드별 화장품 로드숍이 거리를 가득 메웠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대부분의 브랜드가 이런 대형 유통 플랫폼 안으로 들어와 있었다"며 "명동의 풍경도, 화장품 유통 방식도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2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