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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사일 1000기” vs 모즈타바 “복수” 맞불…미-이란, 호르무즈·핵협상 동시 교착
이후 10일과 11일 새로운 공격이 보고되지 않았지만, 선박 운항은 정상화되지 않았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대부분 선주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걸프만 진입과 이탈을 미루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선박은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끈 채 야간에 오만 항로 통과를 시도해 실제 통항 규모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2월 28일 전쟁 발발 전 세계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의 약 5분의 1이 이 해협을 지났지만, 지금은 항로 선택 자체가 선주·용선사·보험사·선원의 공동 위험 판단에 달린 상황이다.IRAN-CRISIS/INSURANCE-SHIPPING0선박들이 8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을 항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미국 "호르무즈 모든 수로 개방" vs 이란 "종전 MOU, 관리권 인정"...5항 해석 놓고 충돌미국과 이란의 근본적 이견은 지난달 18일 발효된 종전 양해각서(MOU) 5항에 집중돼 있다.
2주 전 -
'홍해 항로' 우회 한국행 원유운송선 13척으로 늘어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홍해를 빠져나온 SK해운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이 8일 오전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원유부두에서 하역 작업하고 있다. 2026.05.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를 선언한 가운데 홍해 대체 항로를 통과한 열세번째 한국 선박이 국내로 원유를 들여오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오후 4시 기준 한국 선박 한 척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선박의 홍해 원유 운송은 4월17일 첫 우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13척째다. 해당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후 홍해를 빠져나왔다. 정부는 미국·이란간 중동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대체 항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들여오고 있다.
2주 전 -
미군 "3차 공습서 이란 140곳 타격"…이란 "중동 미군기지 공습" (종합2보)
또 "파괴적인 드론을 이용해 쿠웨이트에 있는 미군의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 탄약고, 레이더 기지를 공격했다"며 "바레인에 주둔한 미 해군 제5함대의 통신 시스템과 레이더 기지도 표적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두 번째 위협 선박도 격침했다"며 카타르 알우데이드에 있는 전략 공군 기지, 오만 두쿰항의 미국 항공모함용 물류 지원센터 및 급유 플랫폼도 공격했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X에 "일방적인 합의의 시대는 끝났다"며 "우리는 당신들에게 약속과 책임을 지키라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지난 6월30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한 척이 정박해 있는 가운데 사람들이 얕은 물에 서 있다. 2026.07.09.
2주 전 -
[뉴욕증시] 이란 재봉쇄·반도체 급락 '털썩'···유가 10%↑·SK하닉 9%↓ - 서울파이낸스
테슬라는 3.19%, 알파벳은1.31%, 메타플랫폼스는 1.86% 하락했다. 반면 애플은 0.63%, 마이크로소프트(MS)는 1.53%, 아마존은 0.80% 올랐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는 4.23% 급락한 139.1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공모가 135달러에 근접했다. 유가가 급등하면서 에너지주는 강세를 보였다. 석유메이저 셰브론이 3.3% 상승했고, 발레로 에너지는 3.90%, APA 코퍼레이션은 3.56% 올랐다. 한편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상황 급변으로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6.73달러(9.42%) 상승한 배럴당 78.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7.29달러(9.59%) 급등한 배럴당 83.3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항구 및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봉쇄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2주 전 -
러시아 경유 수출금지·호르무즈 경색 K-정유업계, 공급·마진 증가로 이어져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83.54달러까지 올라 미·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직전인 지난달 16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78.14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9.4% 올랐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재개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항구 및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봉쇄를 재개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또한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대가로 선박에 선적된 화물의 20%를 미국이 안전보장 통행료 명목으로 받겠다고 선언했다. 중동에서의 미군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대이란 해상 봉쇄 조치가 미국 동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4시(한국 기준 15일 오전 5시)에 재개된다고 밝혔다.
2주 전 -
UAE, 호르무즈 우회 신규 항만·터미널 건설 추진
IRAN-CRISIS/OIL-TRANSFERS0지난 6월 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해안 인근 해상 위성 사진/로이터 연합 두바이 국영 글로벌 항만 운영사 DP월드가 아랍에미리트(UAE) 동부 해안에 신규 항만과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차질을 빚자, 이를 우회해 물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로 풀이된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DP월드는 푸자이라 해안 지역에 새로운 다목적 항만을 개발하고 기존 푸자이라 항구 내에 신규 터미널을 구축하기 위해 당국과 논의 중이다.DP월드는 오만만과 맞닿은 UAE 동부 해안을 활용해 호르무즈를 거치지 않고 화물을 반입·반출한 뒤 육로를 통해 두바이, 아부다비 및 인접 국가로 운송하는 우회 경로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2주 전 -
이란, 호르무즈 틀어쥐고 ‘팍스 이라니카’ 승부수…트럼프의 위험 회피에 베팅
그는 이란이 국민의 번영보다 이웃 국가의 불안정에서 안보를 찾고 있다고 비판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겸 대미 수석협상대표는 MOU 5조를 첨부한 엑스(X) 게시물에서 "일방적 합의의 시대는 끝났다. 우리는 이미 말했다. 약속을 지키라. 그렇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라. 이제 현실을 직시할 때다"라고 밝혔다. 미국은 상선 공격이 재개되자 이란산 원유 판매를 허용했던 면제 조치를 취소했다.FILES-OMAN-IRAN-US-ISRAEL-WAR0선박들이 5월 17일(현지시간) 오만 북부 무산담반도의 항구도시 하사브 앞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해 있다./AFP·연합◇ 호르무즈, 하루 통항 140척→22척·후속 협상 중단...전직 CIA 관리 "미군 대규모 피해 시 보복 확대"이란은 6월 21일 스위스에서 첫 고위급 협상을 열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갈리바프 의장이 각각 협상단을 이끌었다.
2주 전 -
'호르무즈 우회' 한국행 원유운송선 14번째 홍해 통과
해당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후 홍해를 빠져나왔다. 정부는 미국·이란간 중동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대체 항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들여오고 있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항해 안전정보 제공, 해수부와 선사·선박과의 실시간 소통채널 운영 등을 통해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원유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사, 선명, 용선주 등 선박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선박과 선원의 안전 위협요인 등으로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는 이란 공격을 받아 수리 중인 HMM 나무호를 포함해 한국 선박 2척, 한국인 선원 17명이 남아있는 상태다.
1주 전 -
靑 "美 무역법 301조 조치 있어도 한미 관세 합의 초과하지 않을 것"(종합)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무역법 301조를 동원해 '과잉생산'과 '강제노동' 등 항목으로 각국을 조사해 왔는데 '과잉생산'과 '강제노동' 항목에 모두 해당하는 것으로 분류된 한국은 최소 12.5%의 관세 부과가 예정된 상황이다. 한미가 지난해 무역 합의를 통해 상호 관세를 15%로 합의한 만큼, 이러한 세율이 지켜질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정부에 호르무즈 해협 내 군함 파견 등을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특정 자산 파견을 요청받은 바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자유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 방안에 대해서는 한반도 대비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검토하고 있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6일 전 -
中, 파키스탄에 미·이란 중재 요청…"호르무즈 봉쇄로 국익 타격"
[베이징=신화/뉴시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오른쪽)이 지난 3월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31.AP통신은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양쪽과 비교적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중재자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파키스탄은 앞서 미국의 15개항 제안을 이란에 전달하고 양측의 메시지를 중계했다. 튀르키예와 이집트도 물밑 외교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이란의 최대 교역국이자 주요 원유 구매국이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불안에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해상 봉쇄 위협까지 겹치면서 중국의 부담도 커졌다. 호르무즈와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이 동시에 흔들리면 중국의 에너지 조달과 아시아·유럽 간 물류가 함께 타격을 받을 수 있다.
3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