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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도급대금 지연 지급 1389억원···이랜드·대방건설 비율 높아 - 서울파이낸스

    현금성 결제 비율은 98.35%로 조사됐다. 하도급 분쟁조정기구를 운영하는 공시대상 원사업자는 43개 기업집단 소속 144개사로 전체의 10.2%에 그쳤다. 다만 지난 5월 말 공정위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대형 건설사 19곳만 보면 현금 결제 비율은 3곳을 제외하고 모두 97% 이상이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 호반건설 등 7곳은 현금 결제 비율이 100%였다. 하도급 분쟁조정기구도 상위 10개 건설사 모두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이번 점검에서 하도급대금을 공시하지 않은 보이스루와 스튜디오원픽(이상 카카오), 원폴(SK) 등 3개사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공시 내용에 단순 누락이나 오기가 확인된 31개사에는 정정 공시를 요구했다. 공정위는 법정기한을 넘겨 하도급대금을 지급한 기업을 중심으로 대금과 지연이자가 적정하게 지급됐는지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

    2주 전
  • 얼라인, JB·BNK지주 합병 검토 제안···"234조 지방금융지주 가능" - 서울파이낸스

    얼라인파트너스는 합병이 성사되면 총자산 234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지방금융지주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확대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지역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고, 조달 비용 절감과 비용 효율화,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인공지능(AI) 전환 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통합을 통해 정보기술(IT)과 데이터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투자 여력을 키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투자자 저변 확대와 MSCI 코리아 지수 편입 가능성, 리서치 커버리지 확대 등도 통합의 장점으로 제시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일본의 지역은행 통합 사례도 언급했다. 일본 정부가 인구 감소와 저금리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통해 지역은행 재편을 지원해왔으며, 최근에는 주주 제안이 실제 금융지주 통합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2주 전
  • 공정위,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시행

    소비자 기만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 후기(리뷰) 투명성도 높인다. 사업자는 사용 후기를 노출할 때 ▲작성 권한이 있는 자의 범위 ▲게시 기간 ▲등급 평가 기준 ▲삭제 기준 및 이의제기 절차 등을 소비자가 후기를 확인하는 첫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명확히 고지해야 한다. 법 위반에 대한 억지력을 키우기 위해 상습 법 위반 사업자에 가해지는 과징금은 더 무거워진다. 1회 반복 위반 시 최대 50%, 4회 이상 반복될 때는 최대 100%까지 과징금이 가중된다. 반면, 자진 시정 시 제공하던 과징금 감경 비율은 기존 최대 30%에서 10% 이내로 크게 축소된다. 한편, 알리·테무 등 국내에 주소나 영업소가 없는 대형 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 규정도 구체적인 기준을 확립해 내년(2027년) 1월 21일부터 시행한다.

    2주 전
  • [에너지소식] 서부발전, 고위직 청렴 릴레이 선언식…원자력硏, 요르단서 NTD 구축사업 수주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은 미래와도전(FNC)과 공동으로 요르단 원자력위원회(JAEC)가 운영하는 연구용원자로 'JRTR'의 중성자변환도핑(NTD) 시설 구축 사업을 수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JRTR 내 6인치 2기, 8인치 1기 규모의 NTD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간은 최종 계약 체결 후 36개월이다. 연구원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설계와 핵심 조사(照射) 장치의 설계·제작을 맡고, 미래와도전은 부대시설 설계·제작과 시설 설치를 담당한다. 원자력연구원이 건설을 맡았던 JRTR은 방사성동위원소 생산과 중성자방사화분석, 교육훈련 등에 활용되고 있다. NTD 시설이 구축되면 고품질 반도체 소재 생산이 가능해진다. NTD 기술은 반도체 기판이 될 고순도 실리콘(Si) 소재에 중성자를 조사해 실리콘 원자 중 일부를 인(P)으로 바꾸는 핵변환 기술이다. 대형 설비에서 전기를 변환·제어하는 데 쓰는 전력반도체의 핵심 기술이다.

    2주 전
  • “늦은 만큼 더 키운다”...우리금융지주, ‘비은행 열세’ 뒤집기 시동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 경쟁력 강화의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보험은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편입으로 지배력을 높이고, 증권은 대형 IB 딜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은행 중심 수익구조를 바꾸기 위한 체질 개선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근 동양생명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을 상향 조정하며 완전자회사 편입 작업에 속도를 냈다. 우리투자증권도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1조6000억원 규모 인수금융 딜의 공동 주선에 성공하는 등 비은행 부문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 '보험 빈칸' 채우는 우리금융... 이제 통합이다 우리금융은 최근 동양생명 주식매수청구권 매수예정가격을 기존 8505원에서 9356원으로 약 10% 상향 조정했다. 당초 포괄적 주식교환 과정에서 일부 동양생명 소액주주들은 매수예정가격이 교환가액(8720원)보다 낮다며 반발했고 금융감독원도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한 바 있다.

    2주 전
  • [단독] KAI, 로봇으로 전투기 엔진 장착…파손 막고 공정 효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전투기 제조 공정 중 최고 난도로 꼽히는 '엔진 장착'을 완전 무인화·자동화하는 역량을 갖췄다. 이는 현재 에어버스와 보잉 등 글로벌 항공기 최종 조립 라인(FAL, Final Assembly Line)에서 널리 쓰이는 업계 표준 장비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본격 양산에 돌입한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조립 병목을 뚫고 K-항공 방산의 패러다임을 기체 수출에서 '스마트 팩토리 턴키(Turn-key) 수출'로 바꿀 주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눈대중' 한계 깬 3D 센서 퓨전과 무충돌 폐루프 제어13일 본지 취재 결과 KAI는 3D 공간 맵핑과 다축 로보틱스가 융합된 지능형 로봇으로 항공기 엔진을 장착하는 시스템에 관한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대형 민항기나 전투기의 정비(MRO) 및 최종 조립 현장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는 상용 리프팅 장비는 하이드로(HYDRO)의 '코브라' 시스템이다.

    2주 전
  • 서산시, 민선9기 첫 발… 이완섭 시장 “시민 체감 성과 완성”

    이 시장은 민선8기 주요 성과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준공, 신청사 건립 본격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등을 제시하며 "민선9기에는 기존 시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서산공항 건설, 국제여객선 취항, 철도망 확충,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 건립, 아이행복타운 조성, 문화예술타운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신청사 건립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대화.(사진=전종원 기자) 이 시장은 "대형 국책사업은 성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것은 생활환경의 변화"라며 도로와 주차장, 하천 정비, 가로등 설치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4주 전
  • 제조 AI 전환 3대 축은 ‘현장 데이터·특화모델·지역 확산’

    식품·뷰티 中企에 표준모델 제시 실행 전략은 기초, 고도화, 확산, 생태계 조성의 네 단계로 추진된다. 기초 단계에서는 제조데이터 수집과 제조AI 모델·에이전트 개발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에는 숙련노동자의 암묵지 데이터화 등을 위한 예산 480억원이 우선 반영됐고, 내년 본예산부터 본격적인 사업 편성이 추진된다. 고도화 단계에서는 대형 제조AI 에이전트, 휴머노이드, 제조 피지컬AI 기술을 결합한 풀스택 AI팩토리 개발에 집중한다. 제조 특화 휴머노이드 실증은 조선·화학·자동차 등 7개 업종 10개 현장에서 시작해 올해 20개소 이상, 2027년 누적 100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중소기업 확산은 이번 전략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다. 정부는 상생형 AI 스마트공장 사업 등을 통해 대기업의 기술·공정 경험을 중소기업으로 확산하고, 식품·뷰티 등 중소 제조기업 주력 분야를 중심으로 AX 가이드라인과 표준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3주 전
  • 시티캅, AI 접목한 보안기술로 ‘안전한 부산 24시’ 책임진다

    시티캅은 첨단 기술과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안 시장을 개척해 온 부산 대표 강소기업이다. 독자 개발한 AI CCTV 분석 기술과 융합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산업·생활 안전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중소기업도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티캅의 출발은 사내벤처였다. 1997년 정보통신 무선호출 이동통신사업자로 출발한 (주)세정텔레콤의 사내벤처로 시작해 2000년 무인기계경비 상용서비스를 개시했다. 당시 대형 외국계 보안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던 상황에서 시티캅은 2001년 영국계 보안업체인 ‘첩시큐리티(Chubb Security)’와 기술 제휴를 맺고 선진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며 경쟁력을 키웠다. 이후 2004년 세정그룹에서 분사해 독립법인을 설립했고, 2006년 국내 최초 ‘리얼뷰 영상관제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영상 보안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3주 전
  • 4개 전분·전분당 제조사 가격담합…공정위,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 7476억 부과 - 파워경제

    특히 전분사들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민경제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원가(옥수수 가격) 변동 부담을 거래상대방에게 전가하기 위해 가격담합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부당이득을 극대화했다. 4개 전분사들은 2018년 5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옥수수 가격이 인상되는 시기에는 원가 상승분을 신속히 거래상대방에게 전가하기 위해 판매가격 인상을 8차례 합의했고, 이를 전체 B2B 거래처를 대상으로 실행했다. 반면, 옥수수 가격이 인하되는 시기에는 거래처의 가격인하 요구에 대응해 인하 폭을 최소화하고 인하 시기를 최대한 늦추기로 5차례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전분사들은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대형 실수요처에 대해서는 가격을 인하하고, 소규모 실수요처, 대리점 등에 대해서는 최대한 판매가격을 유지함으로써 이윤을 극대화했다.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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