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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OLED·양자점 한 기판에···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이는 65인치 8K TV에 요구되는 화소 밀도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 기술은 기판 합착 공정을 줄이고 정렬 오차를 최소화해 패널을 더욱 얇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대형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높은 화소 집적도와 얇은 폼팩터가 요구되는 혼합현실(MR)·확장현실(XR) 디스플레이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병화 ETRI 실감디스플레이연구실 박사는 "산업용 잉크젯 프린팅과 QD 색변환층, Black PDL 적층 구조를 결합해 차세대 QD-OLED의 산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소재부터 공정, 패널 제작까지 전주기 기술 기반을 확보한 만큼 초고해상도 MR·XR 디스플레이 시장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산업기술혁신사업 'Flexible QD-OLED용 Inkjet Printing 소재·부품·장비 개발'과 ETRI 기본사업 '초실감 공간 소자 기술 연구' 지원으로 수행됐다.
4주 전 -
4조 5,141억 원…다단계 매출 0.5% 감소 ::: 한국 마케팅신문 :::
이에 따라 상위 10개사 가운데 국내 기업은 애터미, 리만코리아, 비아블, 카리스 등 4곳으로 늘어나 국내 업체의 비중이 확대된 점도 눈에 띄는 변화다. 판매원은 늘었지만 실제 활동 인원은 감소업체 규모별 양극화도 더욱 뚜렷해졌다.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기업은 8개로 전체 업체의 7.1%에 불과했지만, 이들의 매출액은 3조 3,032억 원으로 시장 전체의 73.2%를 차지했다. 반면 매출액 100억 원 미만 업체는 72개로 전체의 64.3%를 차지했으나, 이들의 매출은 2,051억 원으로 전체 시장의 4.5%에 그쳤다. 소수 대형 업체가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가 더욱 고착화되고 있는 셈이다. 등록 다단계판매원 수는 2025년 말 기준 약 695만 명으로 전년(689만 명)보다 0.87% 증가했다. 그러나 실제 후원수당을 1회 이상 지급받은 판매원은 약 110만 명으로 전체 등록 판매원의 15.9%에 그쳤다.
4주 전 -
[르포] '선전 속도'···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정연하게 발전시속 120km 지하철, 우후죽순 고층 빌딩, 2시간 유통망, 소득 수직 상승
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고 생태 환경을 유지하는 가운데 2개 주도심과 6개 부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도록 2035년까지 계획을 세웠다. 특히 [기초 과학(광밍) ➔ 독자 소프트웨어/AI(반쉐강-화웨이 본사 소재지) ➔ 홍콩 금융 연계(허타오) ➔ 친환경 전기차 제조(핑산 BYD 소재지)]로 이어지는 ‘순환형 하이테크 신경망’을 공간적으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 지하의 공동구와 지상의 AI '도시 두뇌'가 만드는 지능형 인프라 도시의 생명선인 상하수도와 에너지 인프라 구축 전략도 주목할 만하다. 도시를 개발할 때 향후 수용할 인구의 한계치를 당장의 통계보다 언제나 여유 있게 잡는 초과 설계(Over-design)를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 대규모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을 도시 외곽 거점마다 미리 대형 모듈 형태로 건설했다. 인구가 유입되는 속도에 맞춰 지하의 간선 관로를 지상 건물 착공 전부터 바둑판형으로 촘촘하게 선행 매설했다.
3주 전 -
도서 발전소 현장망 활용해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줄인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정부가 한전MCS 도서 발전소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서 지역 해양폐기물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와 한전MCS는 9일 서울 한전MCS 마포용산지점에서 도서 지역 해양폐기물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서 지역 해양폐기물 관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MCS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기 검침, 체납 관리, 고지서 송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백령도, 흑산도 등 주요 유인 도서에 65개 도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서 발전소 근무자들은 해양폐기물과 해양환경 이상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시 관리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한전MCS 도서 발전소 근무자들의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기름 유출, 대형 해양쓰레기 적치 등 해양환경 이상 상황 발견 및 신고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3주 전 -
‘데이터센터 겨냥 스마트 분전반부터 통합 BESS까지’...HD현대일렉트릭, 베트남 현지서 공개
HD현대일렉트릭이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전력·에너지 분야 국제 전시회인 ‘일렉스 베트남 2026(ELECS VIETNAM 2026)’에 참가해 미래 전력 시장을 겨냥한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서 최근 베트남 내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증가, 전력 인프라 고도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전력 솔루션을 준비했다. 또한 대형 LED를 활용해 주요 제품과 기술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베트남 현지 CSR 활동과 연계한 이벤트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HD현대일렉트릭만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이 자리한다. AI 산업 성장에 따라 데이터센터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HD현대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용 저압 스마트 분전반을 전면에 배치했다. 분전반에 적용되는 배선용차단기(MCCB), 서지보호기(SPD), 계측모듈, 파워미터 등 주요 배전기기를 모두 자사 제품으로 구성해 시스템 신뢰성을 높였다.
3주 전 -
한화큐셀, 美 최대급 2.8GW 태양광·5.7GWh ESS 복합단지 짓는다
한화큐셀은 단지 내 모든 프로젝트의 EPC를 맡고 태양광 모듈 전량을 공급한다. 이 중 직접 초기 개발부터 EPC까지 수행한 총 357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2곳은 지난 5월 매각을 완료했다. 단순 기자재 공급이나 시공을 넘어 사업 개발과 EPC, 자산 매각까지 아우르는 사업모델을 확대한 셈이다. 미국 현지 공급망도 대형 EPC 수주 경쟁력의 기반으로 꼽힌다. 한화큐셀은 조지아주에서 수직계열화된 태양광 제조단지 ‘솔라 허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ESS 기자재 공급망도 현지에서 확보했다. 미국산 기자재 사용 비중에 따라 투자세액공제(ITC)와 국내산 부품 추가공제(Domestic Content Bonus Credit)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미국 시장에서 현지 조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한화큐셀은 2017년부터 미국에서 태양광·ESS EPC 사업을 확대해왔다. 올해 현재까지 북미에서 완공했거나 추진 중인 EPC 프로젝트는 태양광 11GW, ESS 6GWh를 웃돈다.
3주 전 -
한전MCS, 도서지역 해양환경 보호 앞장
한전MCS의 도서발전소 근무자들은 지역에 상주하며 해안가 폐기물 적치, 기름 유출, 해양환경 이상 징후 등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해양환경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기름 유출, 대형 해양쓰레기 적치 등 해양환경 이상 상황 발견 시 안전신문고 등 관계기관 신고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및 인식개선 활동 ▲활동 실적 관리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한전MCS는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도서지역별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도서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도서발전소는 도서지역 전력공급을 책임지는 거점이자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 접점”이라며 “도서지역 현장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3주 전 -
“특수강 산업 고도화 위해 국가전략기술 지정·공급망 구축·에너지 비용 경쟁력 확보 필요”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최윤석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현장 대책 주문이 쏟아졌다 토론 패널로 나선 나영상 한국재료연구원 소장은 “특수강 필수 합금 성분인 니켈과 몰리브덴 등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재생철자원의 범위를 유가금속 스크랩까지 확장해야 한다”며 “이를 감당할 ‘국가 특수합금 실증센터’ 설치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황병철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철강 저탄소화 정책이 대형 고로 R&D에만 쏠리지 않아야 한다”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초고청정 특수강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세제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 측 토론자로 나선 강연주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은 “조선·방산·우주항공 등 10대 특수탄소강 분야 기술개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며 “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전기로·특수강 관련 기술의 신성장원천기술 지정을 통한 투자세액공제율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주 전 -
충남도, 전국 첫 지방어항 안전관리계획 수립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소규모 어항공사에 대한 ‘자체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사업 지정 기준’을 마련했다. 소규모 어항공사는 건설기술 진흥법상 안전관리계획 수립 의무에서 제외돼 있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는데 이번 안전관리계획 수립으로 지방어항 건설현장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는 소규모 어항공사를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공사로 지정하고 계획 수립 시 전문기관의 검토를 통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자체 지정 기준 대상은 일정 규모 이상의 지방어항 공사 중 응급후송이 어려운 도서지역 현장이나 대형 장비 사용 및 중량물 수중 거치 등 고위험 해상작업이 포함된 사업이다. 도는 설계단계나 착공 전 대상 사업을 확정해 시공사에 통보하고 현장 맞춤형 계획이 수립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3주 전 -
4개 전분·전분당 제조사 가격담합…공정위,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 7476억 부과 - 파워경제
특히 전분사들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민경제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원가(옥수수 가격) 변동 부담을 거래상대방에게 전가하기 위해 가격담합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부당이득을 극대화했다. 4개 전분사들은 2018년 5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옥수수 가격이 인상되는 시기에는 원가 상승분을 신속히 거래상대방에게 전가하기 위해 판매가격 인상을 8차례 합의했고, 이를 전체 B2B 거래처를 대상으로 실행했다. 반면, 옥수수 가격이 인하되는 시기에는 거래처의 가격인하 요구에 대응해 인하 폭을 최소화하고 인하 시기를 최대한 늦추기로 5차례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전분사들은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대형 실수요처에 대해서는 가격을 인하하고, 소규모 실수요처, 대리점 등에 대해서는 최대한 판매가격을 유지함으로써 이윤을 극대화했다.
3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