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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뭄에 맞서는 금융의 백신 ‘기후보험’에 주목
[위클리서울=장휘경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홍수, 산불, 가뭄 등 기후위기가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사회·경제적 리스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재해 발생 시 피해 규모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형화됨에 따라, 전통적인 재해 지원 방식이나 기존 손해보험 시스템만으로는 한계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응해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기후보험(Climate Insurance)’이 주목받고 있다. 기후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보장해 피해 발생 후 신속한 복구를 돕고, 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된 기후위기 대응형 금융 수단이다. 특히 최근에는 사후 보상에 그치지 않고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에 초점을 맞춘 지수형 보험(Parametric Insurance) 등이 활발히 도입되는 추세다.
1일 전 -
카자흐, 85년만에 최고기온…전국에 피해 확산
게티이미지뱅크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가 85년 만에 6월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도로 변형, 가뭄, 산불 위험 등 이상기후가 일상생활과 산업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기상청(카즈하이드로메트)에 따르면 전날일 아스타나의 낮 최고기온은 36.8도를 기록, 1941년 이후 85년 만에 6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폭염은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밀려온 뜨겁고 건조한 대기 흐름 때문에 남부·동부 지역에서는 4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남부·동부에 고온·고압이 유입되면서 북부·중부는 상대적으로 기압이 낮아져 저기압이 형성됐는데, 이 때문에 강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돌풍 및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호우·강풍 경보까지 발령됐다. 폭염은 실제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1개월 전 -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특별 방제 구역 증가
2024년 7월 23일 소나무 재선충병이 신규 발생한 대전 동구 추동 일대에서 긴급 중앙 방제 대책 회의 현장 토론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과 특별 방제 구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산림청은 지난 해 6월 1일부터 올 5월 31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166개 시·군·구의 올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방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은 177만 그루가 발생했다. 소나무 재선충병이 집단·반복 발생하거나, 산불 등으로 피해 우려가 큰 특별 방제 구역은 19만ha로 확대됐다. 전년 대비 피해 고사목이 28만 그루 증가한 수치고, 특별 방제 구역을 15만ha 확대 지정한 결과다. 산림청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경주시·안동시, 경남 밀양시·창녕군, 울산시 울주군, 경기도 양평군 등 피해 극심, 심지역의 피해 고사목이 전국의 81%를 차지했다.
1개월 전 -
PVCS와 팔로워들, 희망브리지에 폭염 취약계층 지원 위한 8천700여만원 기부 - 대한일보
[대한일보=허명숙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26일 인플루언서이자 패션 브랜드 PVCS 대표인 춈미(본명 백종민)와 팔로워들이 폭염 대응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 8,7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PVCS 콩저금통을 통해 마련됐다.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2만여 명의 팔로워가 동참했다. 기부금은 전액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대응 사업에 사용된다. 백종민 대표(춈미)는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팔로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폭염이 누군가에게 재난이 되지 않도록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이 가장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종민 대표(춈미)와 팔로워들의 희망브리지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호우 피해 이웃 돕기, 산불 진화인력 지원, 수해 이웃 돕기, 보호대상아동 지원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1개월 전 -
첫 국가 생태계 평가보고서 발간…생태계서비스 가치 年 34조
이 보고서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자연환경 정책 수립과 국민 인식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기후부와 국립생태원 및 생태학·환경경제학·기후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0여명이 공동으로 참여해 작성했다. 특히 보고서는 전국을 대상으로 산림·농경지·도시·담수·습지 등 5개 생태계를 구분해 생태계에 가해지는 압력과 상태 변화를 평가했고, 공급·조절·문화서비스 등 생태계서비스의 변화와 가치를 분석했으며, 미래 시나리오 분석 결과도 제시했다. 우리나라 생태계의 경우 1990년부터 2020년까지 30년간 토지 전환과 기후변화로 인해 생태계에 가해지는 압력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지역의 면적은 172.2% 증가한 반면 농경지 면적은 25.8% 감소했고, 최근 10년간 습지 면적은 1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은 0.28도 상승했으며 극한호우는 4.5배, 산불은 1.8배, 산사태는 1.7배 각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1개월 전 -
김도원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AI·SW융합센터장, “TrustAI, ISO/IEC 국제표준・근거 기반 전주기 통합 평가체계”
SW와 HW가 융합된 ‘피지컬AI’에 특화된 평가 역량을 갖춘 점도 장점이다. KTC는 전기·전자·기계·바이오·IoT 등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공인 종합시험기관으로서, 피지컬AI 시스템을 통합 평가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건설·에너지를 비롯해, 특히 국지 호우나 가뭄으로 인한 대형 산불 등 인명 피해와 직결되는 재난 안전 현장에서 물리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피지컬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철저히 검증한다. 최근에는 ‘AI 기반 재난 안전 선제 대응 솔루션’에 적용된 AI 모델의 TrustAI 인증 사례를 바탕으로 관련 산업 내 인증 도입을 적극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재난 대응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 국가적 공신력과 글로벌 연계를 통한 표준 인증 경로를 제공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1개월 전 -
농협경북본부, 농심천심재능나눔 농기계 순회수리 실시
농협경북본부(본부장 김주원)는 지난 26일 농업에 없어서는 안 될 농기계를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NH경북농기계순회정비단과 함께 불국사농협(조합장 김영도) 관내 3개 마을을 찾아가 ‘농심천심 농기계 순회수리 재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불국사농협 관내에서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김광재) 회원과 더불어 (주)대동, (주)TYM, LS엠트론, (주)아세아텍, (주)태광공업 등의 A/S 요원과 함께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농기계 수리와 점검에 힘을 모았으며 지속적인 행사로 농업인 편익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과 협력 업체의 수리기사들이 농기계를 점검하고 있다. NH경북농기계순회정비단은 올해 3월에도 경북 영양농협 관내에서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통해 총 350여 대의 농기계 수리를 했으며 특히 지난해 경북 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현장에서 신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긴급 순회수리를 실시해 피해 복구에 도움을 준 적이 있다.
4주 전 -
부여군 국장급 승진 인사 공방…인수위·부군수 입장 엇갈려
부여=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이용우 부여군수 당선인 취임을 두 달여 앞두고 단행된 부여군 국장급 승진 인사를 놓고 이용우 당선인 군수직 인수위원회와 홍은아 부여군 부군수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차기 군수의 인사권을 제약한 인사라며 검토에 착수했고, 홍 부군수는 재난 대응과 행정 연속성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김경태 농림축산환경국장과 김지태 문화체육복지국장은 4월 30일 자로 명예퇴직했다. 홍 부군수는 다음 날인 5월 1일 자로 이종록 농림축산환경국장과 안중완 문화체육복지국장을 각각 4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지난 26일 부여프레스협회가 확보한 통화 내용에 따르면 홍 부군수는 “두 국장이 3월쯤 퇴직 의사를 밝혔고 4월 말까지 근무하기로 했다"며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봄철 산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등을 고려할 때 국장급의 정책 결정 권한과 현장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4주 전 -
솔잎란 뽑고 공사 재개…강정천 ‘생태잔혹사’ 되풀이
환경영향평가서에는 애초 암반이 없다고 했지만 공사 과정에서 깊은 지하대수층까지 천공해 다수의 파이프를 설치했고 하천 주변 주상절리가 무너지면서 상부 주택에도 피해 우려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콘크리트 타설 이후 상수원보호구역 하천 바닥이 뿌옇게 변하고 오염물질이 물길을 따라 흘러들면서 강정정수장의 탁도가 장기간 이어졌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주민회는 강정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잇따라 발견돼 서귀포 시민들에게 생수가 공급됐던 일도 강정천 물길과 생태계 변화 속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천 폭을 줄이는 공사 이후 강정천 상류가 처음 범람했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와 멸종위기 식물도 훼손됐다고 밝혔다. 주민회는 인천 무의도의 지하수 고갈과 해수 침투, 지난 2023년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중앙아시아 아랄해의 황폐화 사례를 들며 환경 재난은 갑자기 발생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4주 전 -
삼성전자서비스, KS-SQI 전자제품 AS 전 부문 1위
휴대전화 AS 분야에선 ‘서비스센터 예약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신속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도서·산간 지역 등 서비스 취약 지대에는 휴대전화 점검 장비를 탑재한 전용 차량을 파견하고 있으며, 낙도 지역에는 엔지니어가 직접 배를 타고 찾아가는 출장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산불, 수해 등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시에는 특별서비스팀을 신속 파견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 강화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전 부문 1위의 영예를 안겨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삼성전자 제품을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3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