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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 다이닝 쉐프의 "신나는" 장사 전략, 눈이 번쩍 뜨였다

    전 여성을 공략해 예쁘고 건강한 메뉴를 할 생각입니다(단새우 아보카도 타르타르). ▲곽동훈 셰프 매장 '제일번' 앞의 대형 TV 모습지나가던 손님들이 가게 앞 먹방 영상을 보고 해당 음식의 구매로 이어졌다.tvN스트릿레스토랑파이터 "직장인 상권에서 단새우 아보카도 타르타르라니. 첫 번째 미션에서 바로 탈락하는 거 아냐?" "치미창가도 안 될 거 같은데. 멕시칸 음식은 주로 저녁에 맥주랑 먹지." 남편과 나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손님들은 "이런 건 세종에서 먹어 볼 수 없는 메뉴인데?" 하고 타르타르를 주문했다. 먹방 영상이 나오는 매장 앞의 대형 TV를 보고 "나 이거 봤어! 요즘 유행이야" 하면서 치미창가를 주문했다. 조서형 셰프 팀은 상권 분석이 적중해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목표 매출을 넘겼다. 그러나 음식을 제때 내지 못 해 주문 취소가 이어졌고 결국 생존 결정이 번복됐다. 점심 장사 시간 안에 매출 100만 원을 달성한 팀은 의외의 두 팀, '더 소스'와 '볼라볼'이었다.

    2주 전
  • [TOP주간이슈] 김수현 활동 재개-‘가세연’ 김세의 영치금 가압류-에이티즈 윤호 결별-이종석과 아이유 결별 

    이날 은현장은 “예전에 방송에서 감옥 안에서 소시지 하나 못 사 먹게 영치금을 압류하겠다고 했는데 이 말을 지키기 위해 김세의 생일에 맞춰 신청했다. 정말로 감방에서 소시지나 생수를 사 먹을 수 없게 됐다”라며 설명했다. 또한 은현장은 “서류 한 장(결정문)처럼 보이지만 이 결정을 받아내기까지 수천만 원의 비용이 들었고 절차도 매우 까다로웠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영치금이 1억 원을 넘게 되면 추가 가압류도 신청할 것이다”라고 추가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해당 방송에서 은현장은 김 대표가 자신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사건들도 잇따라 무혐의 처분받은 점을 알렸다. 이에 대해 은현장은 “김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5건과 모욕 5건 등 총 10건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검사 배당까지 완료됐다. 하나하나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진행 상황을 알렸다. 김 대표는 지난달 배우 김수현의 명예훼손을 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바 있다.

    2주 전
  • 파인 다이닝 쉐프의 "신나는" 장사 전략, 눈이 번쩍 뜨였다

    전 여성을 공략해 예쁘고 건강한 메뉴를 할 생각입니다(단새우 아보카도 타르타르). ▲곽동훈 셰프 매장 '제일번' 앞의 대형 TV 모습지나가던 손님들이 가게 앞 먹방 영상을 보고 해당 음식의 구매로 이어졌다.tvN스트릿레스토랑파이터 "직장인 상권에서 단새우 아보카도 타르타르라니. 첫 번째 미션에서 바로 탈락하는 거 아냐?" "치미창가도 안 될 거 같은데. 멕시칸 음식은 주로 저녁에 맥주랑 먹지." 남편과 나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손님들은 "이런 건 세종에서 먹어 볼 수 없는 메뉴인데?" 하고 타르타르를 주문했다. 먹방 영상이 나오는 매장 앞의 대형 TV를 보고 "나 이거 봤어! 요즘 유행이야" 하면서 치미창가를 주문했다. 조서형 셰프 팀은 상권 분석이 적중해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목표 매출을 넘겼다. 그러나 음식을 제때 내지 못 해 주문 취소가 이어졌고 결국 생존 결정이 번복됐다. 점심 장사 시간 안에 매출 100만 원을 달성한 팀은 의외의 두 팀, '더 소스'와 '볼라볼'이었다.

    2주 전
  • 김영희 "신기루와 동기, 신인시절 가짜 리액션 못해 리포터 일 끊겨" ('말자쇼')

    1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토정비결 —길흉화복의 흐름을 미리 알아보세요. 이에 김영희는 신인 시절 신기루과의 추억에 대해 “사실 저희가 돈이 없었을 때다. 왜냐하면 저랑 기루 언니가 개그맨에 뽑혔으나 프로그램을 일체 못했다. 개그맨을 뽑아서 개그 프로그램이 있는 게 아니라 리포터를 시켰는데 리액션이 커야하고 감정적으로 기복이 있어야 되고 했는데 저희 둘은 정말 무뚝뚝함의 극치와 가짜 리액션을 못했다. 매생이를 정말 맛있게 먹어야 하는데 매생이를 정말 싫어해서 먹고 뱉었다가 일이 끊기고 맛을 리액션을 해야 하는데 맛있냐고 물으면 ‘네’가 끝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출연료가 거의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신기루는 “영희가 먼저 잘 되고 저도 그런 모습을 보며 희망을 얻고 이렇게 무대에서 만나니까 너무 없던 시절에 만났던 우리인데 지금은 그래도 마음이 여유가 생긴 것 같아 그래서 오늘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2주 전
  • [CEO의 서재]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고고학 기초체력 수업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남긴 96가지 유물을 통해 고대인들이 어떻게 먹고 기도하고 사랑했는지 보여준다. 책에서 다루는 유물은 화려한 왕관이나 피라미드, 유네스코에 등재된 뛰어난 서적이나 건축물이 아니다. 수업이 듣기 싫어 교과서 귀퉁이에 끄적인 그림, 청동기 장인이 아기를 위해 공들여 만든 아기곰 모양 딸랑이, 신석기 무덤에서 출토된 젖병, 이집트인들이 지각한 사유가 적힌 근태 기록부 등 교과서에 등장하지는 않지만 역사를 만들어온 우리와 닮은 사람들이 남긴 흔적들로 독자를 안내한다. 무엇을 입고 먹고 어떻게 일하고 공부했는지 인간의 생애주기에 맞추어 구성된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20만 년 역사가 마치 지금 내 옆에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 책은 박물관에 가도 뭘 봐야 할지 몰라 유명한 유물 위주로 진열장을 지나치기에 바빴던 이들의 발걸음을 전문 도슨트처럼 한껏 여유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2주 전
  • [박찬일 셰프의 맛있는 경제] 옛날 기사식당의 기억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성북동의 한 돼지갈빗집은 노포 취재를 하면서 길게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창업주는 1970년 문을 열었다고 했다. 처음엔 그냥 백반집이었다. 1973년부터 택시 기사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한적한 동네, 차 대기 좋은 자리가 인기 비결이었다. 우연한 조건이 서울 외식업의 한 장르를 만들었다. 이제 우리는 기사식당을 맛있는 식당으로 인정하지 않는가. 숫자를 좀 보자. 1977년 서울 인구 750만, 1980년 835만. 그런데 지하철은 1974년 시청∼청량리 구간 하나 뚫린 게 전부였다. 버스와 전철이 감당 못 하는 수요를 택시가 떠안았다. 1977년 서울 택시 수는 2만4000대였다. 기사 한 명이 하루 400~500km를 뛰는 일이 흔했다고 한다. 밥 먹을 시간도, 주차 공간도 없었다. 기사식당은 그 공백에서 태어났다. 조건은 단순했다. 혼자 먹어도 눈치 안 보이는 곳. 고기 2인분 규칙이 없는 곳. 차 댈 자리가 있는 곳.

    2주 전
  • [르포] 토토로 숲길 지나 치히로의 붉은 거리로...제주에 열린 ‘지브리의 세계’

    ▲ 붉은 제등과 음식점, 여관이 이어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낯선 마을의 거리. [최지희 기자] 치히로가 부모를 잃고 홀로 헤매던 거리가 제주 전시장 안에서 되살아났다. 머리 위로 붉은 제등이 길게 이어졌고, 양옆에는 음식점과 여관이 촘촘히 들어섰다. 불이 꺼져 있던 거리가 붉은빛으로 물드는 동안 평범했던 공간은 신비로운 밤의 마을로 바뀌었다. 관람객은 치히로처럼 조심스럽게 거리 안쪽으로 들어섰다. 음식점 유리창 안에는 생선과 고기, 소시지와 갖가지 음식이 가득했다. 식당 안쪽에는 붉은 생선과 냄비, 조리 도구가 놓였고, 여러 개의 의자가 긴 조리대 앞에 줄지어 있었다. 주방은 더욱 생생했다. 프라이팬과 냄비가 벽에 걸렸고, 테이블 위에는 그릇과 국자, 먹다 남은 음식이 어지럽게 흩어졌다. 볶음밥은 산처럼 쌓여 있었다. 아무도 없는 주방인데도 누군가 조금 전까지 정신없이 요리하고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사라진 듯했다.

    2주 전
  • 32기 영숙·영식, 서로에 직진 선언…영숙 "영수와 끝맺음 대화하겠다" ('나는 솔로')

    인터뷰에서 영자는 “제대로 나가서 데이트해본 적이 없어서 대화를 깊게 나눠봐야 할 것 같다”라고 했지만, 선택을 앞두고 “술 먹는 거 너무 싫다. 눈치도 없다”라고 고민했다. 이어 옥순의 선택은 광수였고, 현숙, 정희는 경수를 선택했다. 경수가 3표를 싹쓸이한 가운데, 영수와 상철은 0표로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데프콘은 “영수 씨가 드디어 본인의 현재 위치를 파악했다”라고 밝혔다. 영수는 자신의 마음이 옥순이 아닌 영숙에게 있단 걸 깨닫고 후회했다. 모든 걸 맞춰주겠다는 영숙과 대화를 나눈 영식은 “순자 님과 대화해야 하냐”란 질문에 “안 해도 괜찮다”라며 결정을 내렸다. 이를 들은 영숙도 “(저도) 영수님께 끝맺음의 대화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데프콘은 “커플 확정이다. 왠지 이분들은 결혼 준비를 하고 있을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1주 전
  • 한번은 맛봐야할 여름 별미 '막국수' 4대 명가

    이처럼 투박하고 담백한 양념의 맛을 사랑하는 영서식과 쨍하고 개운한 청량감을 자랑하는 영동식, 산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다르게 진화한 두 손맛의 대결은 여름철 막국수를 즐기는 또 하나의 묘미다. 막국수는 냉면, 콩국수 등과 함께 여름철을 대표하는 별미이자 친숙한 서민 음식이다. 얼핏 보면 차가운 육수에 메밀면을 말아 먹는다는 점에서 평양냉면과 비슷해 보이지만 어떤 건 냉면이라 부르고 어떤 건 막국수라 한다. 거친 원형부터 세련된 재해석까지 명불허전 ‘막국수 4대 명가’ 영동 지방 동치미 막국수의 오랜 전설이자 원형을 맛보고 싶다면 강원 고성 ‘백촌막국수’가 답이다. 통메밀째 갈아내어 거칠거칠한 질감이 살아있는 면발에 쨍하게 잘 익은 살얼음 동치미 국물을 부어 먹는 곳이다. 영동식의 정석답게 매콤달콤한 명태식해를 따로 내어주는데, 이 명태식해가 막국수보다 더 기억에 남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바다의 깊은 감칠맛이 일품이다.

    3주 전
  • 금산인삼삼계탕축제 성황… 삼계탕에 건강 담았다

    행사장 입구부터 길게 늘어선 줄은 이제 이 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름 대표 보양식 축제'로 굳건히 자리 잡았음을 증명하고 있었다.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단연 큼직한 금산 인삼과 몸에 좋은 약재가 대접 가득 듬뿍 들어간 삼계탕이었다. 뽀얗고 진하게 우러난 국물 위에 신선한 부추와 통통한 인삼 한 뿌리가 통째로 올라간 삼계탕이 테이블에 놓이자,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땀을 뻘뻘 흘리며 삼계탕 한 그릇을 깨끗이 비워낸 한 관람객은 "날이 너무 더워 올여름을 어떻게 보내나 걱정했는데, 인삼이 듬뿍 들어간 삼계탕을 먹으니 마치 보약 한 사발을 달여 먹은 것처럼 몸이 개운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뜨거운 삼계탕으로 배를 채운 방문객들은 이내 바로 옆에 마련된 푸드코트 코너로 발길을 옮겼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슬러시 등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뜨거워진 몸과 땀을 식히는 여유를 만끽하기도 했다.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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