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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계속 이란 때려라”…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 막히나 [이슈+]

    미국의 한 관계자는 중재국들이 10일간의 휴전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한 이란에 대가를 치르게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방향을 선택하기 전까지 미군의 공습은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전쟁을 끝내기 위한 외교적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스타드에너지의 호르헤 레온 지정학 분석 책임자는 “휴전이 성사되지 않고 호르무즈 해협이 대부분 폐쇄된 상태에서 후티의 홍해 봉쇄 위협까지 커진다면 국제유가가 크게 반등할 위험은 상당하다"며 하루 약 250만배럴의 사우디 원유 수출이 중단될 위험에 있다고 경고했다.

    1주 전
  • 중동 전면전 가능성에, 정부 다시 ‘비상체제’…“8차 석유 최고가 올릴수도”

    중동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정부가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다시 강화할 방침이다. 미국과 이란 전면전 가능성에 대비, 비상경제본부회의를 다시 대통령이 주재하고, 개최 횟수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제유가도 90달러에 육박하면서 정부는 오는 24일 8차 석유 최고가격을 다시 올릴 가능성도 내비쳤다. 21일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22일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24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등을 잇달아 연다. 미국의 이란 공습이 열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군 3명이 사망했다. 미국이 재차 보복 수위를 높이면서 종전 협상도 무력화된 상황에서 비상경제 대응 일정을 보다 촘촘히 잡았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1주 전
  • 호르무즈 충돌에…트럼프 “이란 종전 MOU 끝난 듯”

    전날 새벽 카타르 국영 선사 나킬라트(Nakilat) 소속 LNG 운반선 알레카야트(Al Rekayyat)가 피격됐다. 미국 고위 당국자는 IRGC가 상선 2척에는 미사일을, 나머지 1척에는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란은 공격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란 국영매체는 오만 항로를 통과하던 카타르 탱커가 표적이 됐다고 전했다. 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교부 대변인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제법과 항행의 자유를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미국은 이를 미국·이란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최대 규모의 해상 도발로 규정하고 즉각 이란 내 군사시설을 공습하면서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2주 전
  • 하메네이 장례식, 이란의 대내외 외교 카드 무대 됐다…호르무즈 통제권 선인정 요구

    하메네이 사망 소식이 전해진 2월 28일 전쟁 첫날, 테헤란 여러 지역에서 주민들의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후계자로 3월 임명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공습 당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이후 이번 장례 행사를 포함해 단 한 번도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다.IRAN-US-ISRAEL-WAR-FUNERAL06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거리와 아자디 광장 아자디 타워 주변을 지나는 고(故)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 행렬에 대규모 조문객이 운집한 모습으로 미국 위성사진 업체 밴터(Vantor)가 제공한 위성사진./AFP·연합◇ WSJ "조문단에 제시 코란 구절, 이란 외교 신호... 동맹엔 인내·경쟁국엔 경고"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새 지도부가 조문차 방문한 외국 대표단에 의도적으로 선별한 코란 구절을 제시하며 전략적 신호를 보냈다고 분석했다.

    3주 전
  • 이란전쟁에도 미 성장률 2.1%…물가 3.4%에 연준 금리 연말까지 동결 전망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본 응답자는 15%에 그쳤다. 응답자 중 90%는 연준이 '대체로' 또는 '완전히' 독립적이라고 평가해 직전 조사 시점인 10월보다 신뢰도가 상승했다. 워시 의장의 향후 금리 경로를 암시하는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 축소 제안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약 절반이 점도표(dot plot)를 포함한 경제전망요약(SEP) 유지를 원했고, 27%는 점도표 없는 전망 공개를, 15%는 SEP 자체 폐지를 선호했다.IRAN-CRISIS/USA-STRIKES08일(현지시간)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이 공습한 이란 호르모즈간주 쿠헤스탁의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항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소셜미디어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 로이터·연합◇ WSJ, 전쟁발 물가 충격에 국채 방어력 약화 진단...AI 급락 땐 안전판강대국 충돌과 무역전쟁, 기후 재해가 물가를 자극하면서 전통적인 위험 회피 전략의 효과가 약해지고 있다.

    2주 전
  • 미 중부사령부, 이란에 4차 공습…이란, 5개국 미군기지 보복...종전 MOU 붕괴 위기

    지난 7일 이란의 상선 공격 재개에 대한 응징 성격으로 네 번째 공습이다. 이란은 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카타르·오만의 미군 시설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고, 양측은 해협 개방 여부를 놓고 상반된 주장을 내놨다.IRAN USA ISRAEL CONFILICT0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 사진과 새로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사진과 함께 '복수가 곧 다가온다'는 제목을 단 이란 일간 자메잠이 1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한 가판대 밖에 놓여 있다./EPA·연합◇ 미군, 이란 미사일·방공 시스템·IRGC 소형 선박 타격...7일 이후 4번째 공습중부사령부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 주변 여러 지점에서 이란의 미사일·방공 시스템과 IRGC 소형 선박을 공격했다고 미국 관리가 밝혔다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중부사령부는 상선 공격 능력을 추가로 약화하기 위한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2주 전
  • "협상 거부? 발전소·교량 폭격"…트럼프, 이란 공습 확대 경고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까지 종전 관련 합의가 안 되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공격하겠다고 공개 경고했다. 로이터·AFP 통신은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주가 되면 그들에게 정말 상황이 나빠질 것이다. 왜냐하면 다음 주에는 발전소와 교량이 공격 대상이 되기 때문"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이날도 접촉했다"면서 "그들이 테이블에 나와 협상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발전소와 교량을 모두 무너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 과정에서 발전소 등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 방침을 여러 차례 밝혔으나, 아직 대규모 공습으로 이어진 적은 없다.

    1주 전
  • 미군, 이란 공격에 2명 숨지자 8일째 보복 공습…휴전 붕괴·전면전 기로

    이란, 5일간 요르단 미군기지 4차례 공격...2명 사망·1명 실종미 중부사령부 "혁명수비대 신속 응징·호르무즈 상선 위협 능력 약화"이란, MOU 의무 이행 중단...하메네이 "잊을 수 없는 교훈" 경고 US-IRAN-ISRAEL-WAR0미군이 17일(현지시간) 이란의 전략적 군사시설을 정밀 타격하고 있다고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18일 엑스(X·옛 트위터)에 게재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AFP·연합 미군은 18일(현지시간) 전날 이란의 탄도미사일·드론 공격으로 요르단 주둔 장병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자 이란에 대한 8일째 공습을 시작했다. 이란의 직접 공격으로 미군이 전사한 것은 지난 4월 8일 휴전 이후 처음이며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미군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핵 협상을 위한 휴전 양해각서(MOU) 의무 이행을 중단하고 추가 보복을 경고했다.◇

    1주 전
  • 미, 이란 9일째 ‘응징 공습’…호르무즈 유조선 폭발로 확전 악순환

    이란은 바레인과 쿠웨이트·시리아의 미군 자산을 공격했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2척이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미군, 이란 군사지휘센터 3시간 타격...트럼프 "전사자 기린 응징 공습"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주에서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한 뒤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군 전사자 발생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위대한 애국자들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싸우기 위해 그곳에 있었다"며 "오늘 밤에도 이란을 다시 한번 강하게 타격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고 이란은 아무것도 통제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7시(이란시간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20일 오전 8시) 공습을 시작했다고 엑스(X)를 통해 밝혔다.

    1주 전
  • 미·이란, 5개월 싸우고도 승자 없었다…호르무즈·홍해 이중 위협에 확전 기로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재가동했다는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이란은 곡괭이산(Pickaxe Mountain) 지하시설로 원심분리기를 옮기는 등 핵 자산 보호조치를 취했다고 WSJ가 보도했다. 미국 싱크탱크 디펜스 프라이오리티스의 로즈메리 켈라닉 중동 프로그램 이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이란의 핵무장 유인을 키웠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전쟁이 이란의 핵확산을 막겠다는 명목상 목표에 역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오만 대표단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란 테헤란을 방문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8일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오만 중재 결과와 미·이스라엘 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공습 결정이 전쟁의 다음 방향을 가를 변수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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