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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공격에 2명 숨지자 8일째 보복 공습…휴전 붕괴·전면전 기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핵 협상을 위한 휴전 양해각서(MOU) 의무 이행을 중단하고 추가 보복을 경고했다.◇ 미군, 이란 8일째 공습...이란 혁명수비대 응징·호르무즈 상선 위협 능력 약화 목적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동부시간 오후 6시(한국시간 19일 오전 7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지난 11일부터 매일 이란을 야간 공습했으며 이날로 8일째를 맞았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이 요르단 미군을 공격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신속히 응징"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운항을 위협하는 이란의 능력을 추가로 약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주 전 -
이란·오만, 오만 수도에서 호르무즈해협 공동위원회 첫 회의 개최
[AP/뉴시스]호르무즈 해협과 아라비아해를 잇는 항로를 따라 유조선들과 화물선들이 오만만에 정박한 모습. 이란과 오만이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관한 공동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이 X에 밝혔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29일 보도했다. 2026.6.29.[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란과 오만이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관한 공동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이 X에 밝혔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29일 보도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이달 이란과 미국이 체결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걸프 연안 국가들의 주권 권리와 해협의 미래 관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4주 전 -
미국, 이란 타격…호르무즈 3척 피격에 유가 3%·가스 7% 상승
걸프 산유국, 우회 수출 확대...이란 호르무즈 레버리지 약화WSJ는 아랍에미리트(UAE) 원유 수출이 우회 송유관과 오만 연안 항로를 통해 3월 하루 190만 배럴에서 6월 초 430만 배럴, 전쟁 전 수준의 약 85%로 늘었다고 전했다. 호르무즈를 통과한 원유는 7월 초 기준 하루 약 800만 배럴로 전쟁 전 수준의 절반에 그쳤고, 미국·카자흐스탄·브라질·베네수엘라의 원유 공급량 증가가 이란의 레버리지를 잠식하고 있다고 WSJ가 상품 데이터 기업 케이플러(Kpler)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약 73달러(11만719원)로 전쟁 초기 고점인 120달러(18만2004원)를 크게 밑돌고 있다고 WSJ이 전했다. JMIC는 위협 등급 상향에도 미국 지원 통항은 중단 없이 계속됐다고 밝혔다.
2주 전 -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여파로 국제유가 급등
Kpler에 따르면 12일 기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은 6척으로 최근 5주 내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에 20% 통행료 부과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국제해사기구(IMO)는 트럼프 대통령의 통행료 부과 방침에 대해 법적 근거가 없음을 이유로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CPC 송유관 6월 원유 수송량(169.9만 b/d)은 카자흐스탄 Tengiz 유전 유지 보수 등으로 전월(183만 b/d)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복수의 러시아 내 석유 저장시설을 13일 공격해 현지 정제 가동 차질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미국-이란 간 휴전 기간에도 중국 독립계 정유업체들은 이란산 원유 대신 이라크, UAE, 카타르산 원유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주 전 -
트럼프, 이란 재봉쇄·호르무즈 ‘20% 통행료’…브렌트유 9.6% 폭등
코르세어는 지난달 오만만에서 추락한 미국 육군 아파치 헬기 승무원 2명을 구조하는 작전에도 투입된 바 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공습으로 이란의 상선 공격 능력이 약화됐다고 평가했다.UAE-IRAN-US-ISRAEL-WAR0선박들이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동부 해안 코르파칸 앞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항행하고 있다./AFP·연합◇ 이란, "해협 통제권 포기 안 해"...브렌트유 9.6% 급등... 트럼프 16일 대국민연설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산하 이맘 호메이니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결단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엑스에 "이란은 해협의 수호자였고 영원히 수호자로 남을 것"이라며 "20%는 당연히 과도하다. 우리가 공정하게 하겠다"고 응수했다.
2주 전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철회하고 대이란 봉쇄 복원…미·이란 다시 충돌
로이터·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화물 가치의 20%를 통행료로 징수하려던 방침을 하루 만에 철회하고 걸프 국가들의 대미 무역·투자 협정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부터 이란 항구와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하고, 이란 남부에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 이란은 바레인·쿠웨이트 공군기지 내 미군 시설과 아랍에미리트(UAE) 관련 유조선을 공격하면서 6월 18일 발효된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은 중단 위기에 놓였다.◇ 트럼프, 걸프국 요청에 20% 호르무즈 통행료 철회...대미 투자협정으로 대체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20% 미국 보상 수수료(United States Reimbursement Fee)를 걸프 국가들의 무역·투자 협정으로 대체한다"고 적었다.
2주 전 -
트럼프 “계속 이란 때려라”…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 막히나 [이슈+]
미국의 한 관계자는 중재국들이 10일간의 휴전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한 이란에 대가를 치르게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방향을 선택하기 전까지 미군의 공습은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전쟁을 끝내기 위한 외교적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스타드에너지의 호르헤 레온 지정학 분석 책임자는 “휴전이 성사되지 않고 호르무즈 해협이 대부분 폐쇄된 상태에서 후티의 홍해 봉쇄 위협까지 커진다면 국제유가가 크게 반등할 위험은 상당하다"며 하루 약 250만배럴의 사우디 원유 수출이 중단될 위험에 있다고 경고했다.
1주 전 -
"폭격 한계" 美중부사령관 건의에…트럼프, 이란 공습 중단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7.25. [서울=뉴시스]이기주 인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을 일시 중단한 배경에는 미군 중동 최고사령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 폭격이 효과의 한계에 도달했다며 작전 중단을 권고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부(CENTCOM) 사령관은 최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백악관에 향후 작전 방향을 보고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일대 공습을 중단할 것을 건의했다. 쿠퍼 사령관은 2주간 이어진 공습으로 이란의 선박 공격 능력이 크게 약화됐으며, 공습 대상으로 지정된 목표물도 대부분 소진됐다고 평가했다.
1일 전 -
이란 외무 "오만과 호르무즈 미래 관리 방안 논의할 것"
[반다르아바스(이란)=AP/뉴시스] 이란 반(半)관영 타스님통신 등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과 통화한 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6월1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 얕은 물가에서 트랙터가 소형 보트를 끌고 있는 모습. 뒤로는 화물선과 산업용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2026.06.26.[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향후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해협 재개방 이후 통항 절차와 해상 서비스, 비용 문제를 둘러싼 협의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이란 반(半)관영 타스님통신 등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과 통화한 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1개월 전 -
호르무즈 불안에 이스라엘 "우리 송유관 써라"
이 노선이 완성되면 걸프산 원유를 트랜스이스라엘 파이프라인을 거쳐 아슈켈론까지 육로로 옮긴 뒤, 유조선에 실어 유럽으로 곧장 보낼 수 있게 된다. [니코시아=AP/뉴시스]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엘리 코헨 이스라엘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걸프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항로에만 의존할 필요가 없다며, 이스라엘을 거쳐 지중해로 원유를 보내는 육상 수송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사진은 코헨 장관이 2023년 3월31일(현지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 대통령궁에서 콘스탄티노스 콤보스 키프로스 외무장관, 니코스 덴디아스 그리스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6.07.08.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소비량의 약 20%가 지나는 핵심 수송로다.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도 해상 원유 교역의 약 12%가 통과하는 주요 길목이다.
2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