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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환승 ‘수하물 지옥’ 사라진다…시애틀·LA도 ‘원격 검색’ 확대
그동안 미국행 환승객들은 첫 기착지 공항에서 짐을 직접 찾아 세관 검사를 마친 뒤, 다시 환승 카운터로 가 수하물을 부쳐야 했다. 이 때문에 환승 시간이 촉박해 비행기를 놓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탑승객들은 IRBS 도입으로 이와 같은 복잡한 환승 절차를 생략하게 됐다. 인천공항에서 보낸 수하물의 엑스레이(X-ray) 이미지를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에 원격으로 미리 전송해, 승객이 비행 중일 때 사전 분석을 끝내기 때문이다. 현지 도착 후 임의 개봉이나 세관 검사가 면제되며, 환승객의 짐은 최종 목적지까지 알아서 연결되는 ‘수하물 자동 연결(SBT)’ 서비스가 적용된다. 양사에 따르면 실제 이 서비스 도입 이후 미국 공항에서 세관 직원과의 대면 접촉이 65% 이상 감소했으며, 연결편 탑승 성공률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환승 시간은 평균 20분 이상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1개월 전 -
시카고경찰, 노인 대상 사이버 금융사기 경보 | 미주중앙일보
사기범들은 피해자의 기기로 인증코드를 보내거나 개인 노트북 또는 컴퓨터에 대한 원격 접속 권한을 요구하기도 한다. 경찰은 “사기범들은 긴박한 상황을 조성하며 즉각적인 지불을 요구하고 가족•경찰•은행 직원에게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지시하며 암호화폐•금화•금괴 같은 특이한 결제 방식을 요구한다”며 이는 모두 위험 신호라고 조언했다. 이어 “만일 의심스러운 상황에 처했다면 즉시 컴퓨터 전원을 끄고 신원 미상의 인물이 요청하는 소프트웨어를 절대 다운로드 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금전 관련 성급한 결정을 내리거나 팝업창•문자•이메일에 포함된 전화번호로 연락하거나 링크를 클릭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경찰의 핵심 경고는 “바로 전화를 끊으라”였다.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될 경우 시카고 경찰청 형사부 중범죄과 금융범죄반으로 전화(312-746-9661)하거나 CPDTIP.com을 통해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다.
1개월 전 -
[2026 부산모빌리티쇼] 국민차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디자인·연비·SDV ‘삼박자’
와 'SBW(전자식 변속 레버) P단 긴급제동'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것도 주목을 끈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과속구간·과속 방지턱·교차로 등에서 자동 감속을 지원한다. SBW P단 긴급제동은 긴급 상황에서 전자식 변속 레버의 'P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차량의 가속을 제한하고 감속·정차시킬 수 있다.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오인해 급하게 밟는 상황에서 구동력을 제한하고 제동을 수행하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도 적용했다. 이 밖에도 차량이 지나온 궤적을 스스로 기억해 후진 시 자동으로 조향을 제어해주는 '기억 후진 보조(MRA)'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를 동급 최초로 탑재했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후방 모니터(RVM)·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를 갖춰 좁은 골목 주행 및 주차 상황에서도 한층 편리한 경험을 제공한다.
1개월 전 -
음성군, 스마트농업·영농지원 확대…미래농업 경쟁력 키운다
스마트팜 온실 전시관에서 아이들이 관람하고 있다. 음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스마트농업 구축과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통해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에 두 팔을 걷었다. 올해 군은 시설원예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 온실에 온도와 습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시설을 지원해 작물별로 최적의 생육 환경을 조성하고, 농가는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온실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영농자재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군은 고품질 화훼와 인삼·버섯 등 특용작물 생산기반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 또 쌀 생산 농가에는 비료·농약 등 논 농업 필수 영농자재를 제공해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1개월 전 -
[차이나 급보] 중국의 해저AI 데이터 센터
해저 데이터 센터의 경우 서버가 해저에 위치하므로 방수 및 밀봉이 매우 중요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는 건설의 신뢰도, 유지보수의 난이도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킨다. 당연히 일정 정도 이상의 경험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 중국은 수심 1만 미터의 심해를 오가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누구보다도 우수한 재래식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는 우리 대한민국은 방산 분야 외에는 해저 환경에서의 작업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다. 중국은 해저 데이터 센터 건설을 위한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했다.[사진= 이 철 박사 제공] 하지만 중국은 일련의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고 서버에 일정한 습도, 무산소, 무진동의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데 성공했다. 설계 수명은 25년에 달하고 원격 유지보수 또는 무보수 운영을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물론 아직 25년간 운영해 본 것은 아니므로 지켜볼 일이기는 하다.
1개월 전 -
웰니스 기기, 혼수용품 시장서 인기…나무엑스 관심↑
기존 661m2형 고정형 공기청정기에 비해 청정 속도가 약 10배 빠르며 웰니스 로봇 1대로 최대 198m2 공간까지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독료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고성능 에어 센서와 올인원 필터를 적용해 초미세먼지, 세균 등 총 28종 오염 물질을 99% 이상 제거할 수 있으며 가정은 물론 사무실 등 다양한 실내 환경에서 활용 할 수 있다. 비접촉 방식의 원격 광혈류측정 기술을 활용해 체온, 심장활동강도, 맥박,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지수 등 5가지 주요 건강 지표를 10초 이내에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작동하는 웰니스 모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기능도 지원한다. 나무엑스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웰니스 로봇으로 별도의 기기 조작이나 인터넷 연결 없이 음성만으로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AI 음성 대화 기능을 제공한다.
4주 전 -
월드컵 시청하다 흥분하면 심장 부정맥 ‘자책골’…돌연사 이를 수도
돌연사 원인 80~90%가 부정맥에 의해 발생심방세동·심실세동, 방치하면 뇌졸중 등 위험 인공지능 이용 스마트 원격 모니터 감시 효과유전성 부정맥, 가족력 있다면 정밀검사 필수과로와 수면부족·알코올·카페인 등 주의해야 ▲심전도 검사는 심장에 이상 박동이 생기는 부정맥을 진단하는 기본적인 검사이다. 사진=서울성모병원50대 직장인 A씨는 30일 새벽, 잠이 부족하고 피곤한 상태에서 월드컵 경기를 보다가 극적인 골(득점) 장면에서 갑자기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가슴이 벌렁거리는 증세를 겪었다. A씨는 약 3년 전에 심장 박동이 '기외수축 부정맥'이라는 진단을 받고 관련 약물을 복용하며 흥분, 과로, 알코올, 카페인 등에 대해 특히 주의하라는 의사의 권고를 준수하고 있다. 기외수축이란 심장 박동이 규칙적으로 불규칙한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심장박동이 계속해서 몇 번 뛰다가 1번은 매우 약하게 뛰어 감지가 잘 안되는 상태가 되풀이되는 것이 대표적이다.
4주 전 -
사람 대신 로봇, AI가 현장 누빈다···건설업도 ‘피지컬 AI’ 시대
국내 건설기계와 건설사들도 상용화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두산밥캣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음성 제어 기술을 개발해 작업자가 음성 명령만으로 건설장비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피지컬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으며, 비전-언어-행동(VLA) 기반 자율작업 기술 개발도 추진 중이다. HD현대는 AI 자율화 기술이 적용된 무인 굴착기를 실제 스위스 토목공사 현장에 투입하며 자율 건설장비 상용화에 나섰다. 드론이 측량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하고 무인 굴착기가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목표다. 건설사들도 AI와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상에서 타워크레인을 원격 조종하는 시스템을, 삼성물산은 자재운반 로봇을, 대우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부재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4주 전 -
삼성전자서비스, KS-SQI 전자제품 AS 전 부문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서비스를 실제 이용한 고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서비스 전문성과 이용 편리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1위 기업을 엄선한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전자제품 AS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25년 연속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완성했다. 세부 부문별로는 △컴퓨터 AS 25년 연속 △휴대전화 AS 2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조사가 시작된 이래 모든 회차에서 1위를 석권했고, 가전제품 AS 부문에서도 통산 22회 1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 같은 성과는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삼성전자서비스 측 설명이다. 회사는 업계 최초로 컴퓨터, 노트북 등 IT 제품 AS 프로세스에 원격 상담을 도입한 데 이어, 이를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으로도 확대해 엔지니어 직접 방문 없이도 제품을 진단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3주 전 -
도난 차량 위치 알고도 놓쳤다…英언론 "기아차 추적 대응 미흡"
[서울=AP/뉴시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기아의 전기차가 첨단 도난 방지 장치를 무력화한 절도범들에게 도난당한 사례를 보도했다. 사진은 2021년 6월1일 서울에서 열린 신차 공개 행사에서 기아의 전기차 EV6 GT가 전시돼 있는 모습. 2026.07.0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국 언론이 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추적 대응이 도난 차량 회수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기아 전기차 EV6가 첨단 도난 방지 장치를 무력화한 절도범들에게 도난당한 사례를 보도했다. 기아 측의 늑장 대응이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술 자문회사 직원인 이안 포그는 지난 3월18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출장 중 자신의 기아차 커넥트 앱 접속이 해제됐다는 알림을 받았다. 그는 원격으로 영국 자택 보안 카메라에 접속했고, 절도범이 차량을 몰고 달아나는 장면을 확인했다. 당시 차량 열쇠는 무선 신호 차단용 패러데이 박스 안에 보관돼 있었다.
3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