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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형 건설현장 하도급 실태점검… 불공정 행위 차단
(충북뉴스 오태경 기자) 충청북도는 건설업계 내부의 고질적인 불법 하도급과 부당 거래 관행을 뿌리뽑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세우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상반기 건설공사 하도급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건설현장에서 빈발하는 하도급 대금 지급 지연, 지급보증서 미발급, 부당 특약을 통한 비용 전가 등 불법·불공정 행위를 선제적으로 적발해 부실시공을 차단하고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피해를 막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은 도청과 각 시·군, 한국농어촌공사가 합동 전담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토목, 건축, 투자유치, 치수방재, 상하수도, 농촌개발 등 6개 분야에 걸쳐 있는 관내 약 100곳의 건설 공사 현장이다. 세부 점검지는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관급공사(보상비 제외), 연면적 5000m2를 넘는 공동주택 건설공사, 개발 면적 30만m2 이상의 택지개발 및 단지조성사업 등 리스크가 큰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압축해 정했다.
3주 전 -
현대百 계열사들이 ‘고객 이용 장벽’ 간소화하는 이유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들이 기업간 거래나 소비자와의 거래를 가리지 않고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마주하는 진입 장벽을 낮추는 ‘허들리스(Hurdle-less)’ 트렌드를 강화하고 있다. 토탈 복지 솔루션 기업 현대이지웰은 대형 B2C 온라인몰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차세대 복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기업들이 사내 복지 제도를 도입할 때 걸리던 ‘구축 기간’을 대폭 줄인 것이다. 기존에는 맞춤형 복지몰을 구축하려면 최소 4주 이상이 소요됐지만 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이를 1주일 정도로 단축했다. 여기에 임직원들이 체감하던 복지몰 내부 버벅임과 불편한 UI 등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현대이지웰 고객사 수는 인수 당시 2100여 곳에서 2700여 곳으로, 이용 임직원 수는 340만 명으로 급증했다.
3주 전 -
'명품 엑소더스' 현실화···면세업계, K-브랜드로 체질 개선 - 서울파이낸스
신라면세점은 메디큐브, 톰 등 국내 브랜드 100여 개를 신규 입점시켰고,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패션 복합매장을 110개 브랜드 규모로 리뉴얼해 K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확대했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루이비통 등 일부 명품 브랜드는 시내면세점의 집객 효과가 과거보다 약화됐다고 판단하는 분위기"라며 "브랜드 입장에서는 높은 운영 비용 대비 수익성이 낮고, 면세점 역시 대형 명품 매장 대신 자체 콘텐츠와 체험형 매장, K브랜드를 강화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개별 관광객 증가에 따라 여행·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면세 채널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랜든은 주요 면세점 온라인몰에 이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제주시내면세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으며,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점도 앞두고 있다. 명품 브랜드 이탈에도 면세업계 실적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주 전 -
서산시, 민선9기 첫 발… 이완섭 시장 “시민 체감 성과 완성”
이 시장은 민선8기 주요 성과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준공, 신청사 건립 본격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등을 제시하며 "민선9기에는 기존 시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서산공항 건설, 국제여객선 취항, 철도망 확충,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 건립, 아이행복타운 조성, 문화예술타운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신청사 건립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대화.(사진=전종원 기자) 이 시장은 "대형 국책사업은 성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것은 생활환경의 변화"라며 도로와 주차장, 하천 정비, 가로등 설치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4주 전 -
[문화산책] 미국 건국 250주년의 의미 | 미주중앙일보
조지 워싱턴, 에이브러햄 링컨 등 대통령 4명의 얼굴을 새긴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 산에서는 독립기념일 전야에 대형 불꽃놀이가 열린다. 산불 위험과 원주민의 반대 등으로 중단됐다가 트럼프의 지시로 5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이 행사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참석 연설한다. 유명 디자이너 랄프 로렌이 디자인한 기념 우표와 기념주화도 발행된다. 한편, 미국 정부는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약 86만발의 폭죽을 약 40분간 쏘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년의 50배가 넘는 엄청난 규모다.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서라고.... 이처럼 250주년 행사를 임기 내 최대 사업으로 준비해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뿐 아니라 주 정부와 기업까지 온 나라가 ‘애국 마케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런 요란하고 화려한 행사들에 비해, 미국 국민의 생각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4주 전 -
“판사 봐 가며 형량 조율”... | 미주중앙일보
광역 토론토(GTA) 요크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음주 위험 운전 사건의 형량 선고 과정을 둘러싸고, 피고 측과 검찰이 의도적으로 유리한 판사를 선택해 형량을 감면받았다는 일명 ‘판사 쇼핑(Judge Shopping)’ 의혹이 제기되어 현지 사법계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불과 몇 주 전 엄격한 성향의 판사에게 “공공의 이익에 반한다”며 강력하게 거부당했던 형량 합의안이, 판사가 바뀐 후 거의 그대로 통과되면서 사법 정의와 형평성에 대한 논란과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는 형국이다. 1심 판사 “음주운전 사망률 높은데 이민 신분 온정 안 돼” 합의안 강력 기각 요크 지역 언론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약 1년 전 비탈리 추비르코 교통안전 규정을 무시한 채 뉴마켓의 7번 고속도로(Hwy. 7)와 제인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를 위반하고 다른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3주 전 -
황령산 나무들의 통곡...부산의 중심에서 무슨 일 벌어지고 있나
이번에는 실내 스키장이었다. 2007년 '스노우캐슬'이라는 이름으로 화려하게 개장했지만, 운영난으로 1년 만에 폐쇄했다. 그렇게 망한 자리에 현재 부산시와 민간개발업체는 1단계 530m 길이의 케이블카와 25층 규모의 전망타워, 2단계 금련산까지 가로지르는 2.2km 길이의 케이블카, 3단계 500실 규모의 대형 호텔을 단계적으로 짓는 2조 2천억 원짜리 '황령산 유원지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환경회의, 부산불교환경연대 등 시민사회는 2024년 1월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라는 이름아래 다시 뭉쳤다. ▲황령산 일대 난개발의 흔적들. 왼쪽 황금색 건물이 개발 실패한 실내 스키장변정정희 도심에 자리한 산이라는 것은 바꿔 말하면 도시에 사는 인간에게 소중한 자연이라는 뜻이다. 숲과 가까운 아파트를 지칭하는 '숲세권'이 부동산 신조어로 쓰이며 비싼 값에 거래될 정도로 도심 녹지는 귀한 공간이 되었다.
3주 전 -
한화오션 잠수함 탈락에 날아간 3억 달러, 온타리오 북부 경제 찬물 | 미주중앙일보
이 자금은 수세인트마리 현지에 대형 형강 구조물 제조 공장을 설립하고 알고마의 철강 제품을 대거 구매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었다. 한화 측은 지난달에도 자동차부품제조업협회와 추가 계약을 맺고 온타리오주 남부의 장갑차 제조 공정에 캐나다산 철강을 우선 사용하겠다는 공약을 내걸며 지역 표심과 국익을 동시에 공략했으나 수주에 실패했다. 실직 노동자 복귀 계획 차질과 지역 사회 실망 이번 탈락으로 인해 미국발 관세 조치와 전기로 전환 과정에서 대규모 해고가 발생했던 알고마 지역 경제는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다. 당초 연방 정부와 지자체는 한화의 투자를 통해 신설될 철강 공장이 가동되면 올해 초 일자리를 잃은 1,000여 명의 철강 노동자 중 최소 500명 이상을 올해 말까지 재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주 전 -
더마파크, '도민과 함께하는 더마 행복 페스티벌' 마련
이에 더해 현장에서 승마 체험을 추가로 선택할 경우 결제 금액의 50%를 감면해 주는 혜택도 동시에 마련됐다. 더마파크 관계자는 "우리는 승마와 기마공연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말 전문 테마공원으로,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카트 체험장과 더불어, 현재 인기리에 상연 중인 대형 기마공연 ‘마지막전투 황산벌’은 가족 및 연인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더마파크 이건우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도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제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축제인 만큼, 많은 도민분들이 방문하셔서 기마공연과 카트, 승마 등 다채 로운 레저를 즐겁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주 전 -
한수원,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에너지 분야 안전역량 입증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사옥 (9)0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에너지 분야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수원은 7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05년부터 국가 재난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 평가다. 올해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전 과정을 평가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정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에 대응하고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산불 대응 경험을 토대로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전사적인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3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