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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섯으로 만든 친환경 스티로폼… 스타트업 ‘어스폼’, 포장 폐기물 줄인다 - 대한일보

    버섯균사체 활용해 50일 내 자연 분해... 규제샌드박스로 상용화 속도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택배 소비 증가로 스티로폼 등 포장 폐기물 급증이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스타트업 ‘어스폼(EARTH FORM)’이 버섯균사체와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성 완충재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어스폼은 실처럼 퍼지며 주변 물질을 결합하는 균사체의 특성을 활용해 화학접착제 없이도 기존 스티로폼에 버금가는 강도를 구현했다. 성형 틀에 배지를 채우고 균사체를 접종해 일주일간 배양·건조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일반 토양 환경에서 약 50일 이내에 유해물질 없이 100% 생분해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화장품 등 소형 패키지 완충재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대형 가전제품 포장재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어스폼은 지난해 9월 정부의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사업에 선정되며 상용화의 물꼬를 텄다.

    3주 전
  • 1조 지역펀드, 대구·경북 자금 유치 시험대

    국민성장펀드가 첨단산업과 벤처 생태계 육성을 겨냥하는 만큼 단순한 운영자금 수요보다 성장성, 기술성, 시장 확장성을 갖춘 기업이 우선 검토될 가능성이 크다. 대구·경북으로서는 반도체 소부장, 로봇, 모빌리티 부품, 배터리 소재, AI 기반 제조혁신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후보군을 구체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2025년 12월 말 기준 대구의 벤처확인기업은 1천186개사, 경북은 1천367개사로 모두 2천553개사에 이른다. 기업 기반은 갖춰져 있지만, 정책자금을 끌어오려면 이들을 대형 투자자가 바로 검토할 수 있는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으로 묶어내야 한다. 특히 이번 발표가 부산 간담회에서 나왔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 승인 사업 21건 가운데 부산 기업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미래 모빌리티와 방산 프로젝트 등을 통해 부산 기업의 참여를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3주 전
  • 제9대 김포시의회 개원…전반기 의장에 김계순 의원 선출 - CNB뉴스

    제9대 김포시의회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포시의회는 의장에 김계순 의원, 부의장에 황성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희성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는 정영혜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는 김기남 의원이 선출되면서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김계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삶을 의정의 기준으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집행기관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협력과 견제를 조화롭게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포시는 서울5호선 김포연장, 광역교통망 구축,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 김포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등 대형 현안이 맞물린 성장 국면에 놓여 있다. 이에 따라 제9대 의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집행과 행정 절차를 점검하고, 시민 불편과 지역 간 체감 차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3주 전
  • [창업 人터뷰] 디플로가 그리는 디자인 미래…“AI 시대에도 사람의 기획력이 경쟁력”

    그녀는 “창업 후 약 7년이 넘으면 일반 창업 지원을 받기 어려워지고 곧바로 대형 연구개발(R&D) 사업에서 큰 기업들과 경쟁해야 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초기 창업 지원도 중요하지만 데스밸리를 넘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와 판로, 인력 지원 등 성장 단계에 맞는 정책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플로의 다음 목표는 AI 기반 자체 플랫폼 고도화다. 하 대표는 “보유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AI 에이전트와 자체 기술 개발을 확대해 기술과 콘텐츠를 연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기술 혁신 속도가 빨라질수록 기업도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변화에 적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흐름을 먼저 읽고 제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주 전
  • [대구·경북 살 길 찾자-4] ‘AI로봇 수도’ 대구, 산업 생태계 강화 필요…“기관만 있고 국가 프로젝트 없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내 첨단로봇 실증지원센터 모습.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공 대구지역이 정부 주도의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사실상 배제되면서 지역 산업계를 중심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은 지역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에서 로봇이 부품을 조립하는 모습. 수성알파시티 구역 안내도 모습. 대구일보DB 대구가 ‘AI 로봇 수도’라는 화려한 구호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국가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와 대기업 투자 유치 경쟁에서는 철저히 소외되면서 ‘무늬만 로봇 수도’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국내 로봇 산업의 컨트롤타워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보유하고도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발표된 수천조 원 규모의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배제된데 이어, 지난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도 사실상 빠진 셈이다. 이에 지역 산업계를 중심으로 대구시의 안일한 대응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3주 전
  • '참달성' 20년…온라인 선점으로 지역 농산물 브랜드 시대 열었다

    특히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달성 토마토와 시설채소, 참외 등은 참달성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인 대표 품목으로 평가받는다. 품질관리와 공동 선별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 것이 브랜드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는 분석이다. ◆온라인 유통 선도...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 참달성의 가장 큰 경쟁력은 유통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이다. 현재 신세계몰과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가창 로컬푸드 직매장과 하나로마트 달성점·성서점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매망을 구축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지역 농업계에서는 참달성이 단순한 판매조직을 넘어 공동 선별과 공동 마케팅, 브랜드 관리,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농가의 유통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평가한다. 개별 농가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대형 유통망에 공동브랜드로 진출한 것도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3주 전
  •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다” 울산시립미술관, 줄리안 오피 특별전 - CNB뉴스

    이동 경로를 따라 안뜰과 다리를 지나 궁전 내부로 들어가면, 디지털 건축물과 어우러진 줄리안 오피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마치 살아 있는 그림 속을 직접 걷는 듯한 몰입감과 공간적 착시를 경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관람은 15분 단위의 회차제로 진행되며, 회차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안정상의 이유로 만 13세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야외 잔디광장에는 4m 높이의 대형 LED 조각과 30m 규모의 미디어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인물들을 형상화 한‘100명의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연작이 상영되며, 동시대 도시민의 역동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여 새로운 조각적 풍경을 제공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의 이번 전시 개막일인 7월 2일 오후 1시 30분에 ‘작가와의 대화’가 열린다.

    1개월 전
  • 전남광주특별시, 광주FC와 손잡고 ‘사회연대경제 데이’ 개최 - CNB뉴스

    판매 부스에서는 한국화 작품을 활용한 양우산·텀블러, 한과, 수제 식혜, 기능성 신발, 원목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며, 체험 부스에서는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경기장 내부에서는 사회연대경제 주간을 알리는 시축 행사를 시작으로 대형 전광판 홍보가 진행되며, 플리마켓 참여 기업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관람객 추첨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가치소비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사회연대경제는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일자리, 돌봄, 환경 등 공동체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연대경제를 쉽고 즐겁게 경험하며 지역 기업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경영전략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주 전
  • "조합원 선택 기준 바꼈다"···정비사업 수주전은 '금융전쟁' - 서울파이낸스

    성수4지구에서는 롯데건설이 조합원 최저 이주비 20억원 보장을, 대우건설은 추가 이주비 금리 차이를 시공사가 부담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초구 신반포19·25차 재건축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CD금리-1% 조건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같은 금융 조건은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한 자금 조달 능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신용등급이 높은 건설사는 지급보증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조달할 수 있지만, 신용도가 낮은 건설사는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지거나 조달 규모 자체가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금융 지원 경쟁은 건설사 입장에서도 상당한 부담을 수반한다. 대형 정비사업의 경우 시공사가 제공해야 하는 신용공여 규모가 조 단위에 달해 재무 부담은 물론 신용도와 대외 신인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주 전
  • 같은 전동화, 다른 전략...부산은 대형상선, 울산은 수소잠수함

    LNG 운반선과 액화수소(LH2) 운반선, 군함 등을 통해 친환경 선박과 해양 방산을 아우르는 미래 조선산업 육성 방향을 담고 있다. [제공=부산시]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 강화와 탄소중립 기조 확산으로 세계 조선산업이 친환경·무탄소 추진체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선박의 경쟁력도 선체 건조를 넘어 전력변환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추진전동기, 연료전지 등 전동화 핵심기술 확보 여부가 좌우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런 변화 속에서 부산과 울산이 '선박 전동화'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서로 다른 전략으로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섰다. 부산은 글로벌 대형 상선을 겨냥한 전동화 핵심기술과 실증 기반 구축에 집중하고 울산은 잠수함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을 통해 해양방산 분야의 기술 자립을 추진한다. 같은 전동화 기술이지만 적용 분야와 개발 방향은 뚜렷하게 구분된다. ◆ 전동화가 바꾸는 조선산업의 미래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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