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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호남 425조 투자계획 공개…반도체·AI·에너지 축으로 산업지도 재편 - 시사한국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의 호남권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호남권에 총 425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내놓으며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미래 에너지 산업을 묶은 대형 산업 구상을 공개했다.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은 광주와 해남, 고창 등을 중심으로 한 세부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가장 큰 축은 광주 반도체 생산기반 조성이다. 삼성전자는 광주에 약 400조 원을 투입해 신규 반도체 팹 2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평택 반도체 공장과 용인 국가산단 투자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그 이후를 대비할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광주를 검토하겠다는 의미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S부문장 부회장은 광주가 전력과 용수, 인력, 정주 여건 등에서 지원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1개월 전
  • 유럽 덮친 살인폭염에 빗장 풀렸다… ‘무풍’ 특수 노리는 삼성

    지난 4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의 '호텔 메리어트 트리에스테'에는 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공급했다. 해당 호텔은 역사적 건축물을 리모델링한 시설로, 건축물 보존 요건을 고려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외관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대표 상업용 공조 솔루션인 '무풍 4Way 천장형 카세트'는 높이 204mm의 콤팩트한 설계로 문화재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공급한 대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DVM S2+(R32)'는 1대로 최대 64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어 설치 면적을 줄이고 건축물 외관 훼손도 최소화했다. 스페인 칼페의 '호텔 에스메랄다'에도 시스템에어컨을 공급했다. 1993년 개관한 이 호텔은 노후 공조 설비를 최신 HVAC 시스템으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삼성전자는 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능을 적용한 제품을 공급했다.

    3주 전
  • ‘60兆 규모’ 캐나다 잠수함 ‘빅딜’ 성큼…한화오션, 獨 TKMS와 ‘끝장’ 승부

    한화오션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발표 시점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전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한화오션의 북미 방산시장 진출 여부가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경쟁사인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은 독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막판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노후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는 CPSP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최종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CPSP는 2030년대 중반 퇴역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최대 12척으로 교체하는 대형 방산 사업이다. 잠수함 건조는 물론 향후 30년간 유지·보수(MRO)까지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독일은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앞세워 막판 수주전에 힘을 쏟고 있다.

    3주 전
  • 네오팜, "6월 23일~26일까지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매출 126% 성장"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전년 대비 126%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네오팜의 주요 브랜드가 모두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아토팜(ATOPALM), 제로이드(ZEROID), 더마비(Derma:B)의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으며, 아토팜은 행사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자료제공 / 네오팜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현지 소비자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마케팅을 꼽는다"며 "행사에 앞서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리뷰·추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관심도를 높였다. 기존 대형 인플루언서 중심 협업에 더해, 자녀를 둔 크리에이터까지 협업을 확대해 화제성과 실제 사용 경험에 기반한 공감대를 동시에 확보했다"고 전했다.

    3주 전
  • 호남 반도체 놓고… 與 “장기 성장” 野 “관치 행정”

    민주당 권리당원의 약 30%가 호남에 몰려 있는 만큼, 대규모 지역 투자를 앞세워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당권 도전을 지원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것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가 핵심전략 산업마저 여당의 당권 경쟁에 이용했다는 의심을 자초한 것 자체가 국정의 품격을 스스로 무너뜨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관치경제' 공세를 정치적 흠집 내기로 보고 있다. 국가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책적 의미를 외면한 채,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전당대회용 정치 프레임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반박이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국가 미래 경쟁력을 위한 장기 성장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수십 년간 수도권으로 쏠렸던 성장의 축을 지방으로 되돌리는 일이자, 청년들이 고향에서 미래를 설계할 토대를 놓는 일"이라고 밝혔다.

    3주 전
  • 삼성·SK, 대미 투자 속도내나…800조 국내 투자 눈치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서남권에 약 80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밝힌 이후 미국발 변수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메가 프로젝트로 불리는 반도체 대형 투자 자체에도 여러 난관은 있으나, 올 초까지 미국으로부터 관세 압박을 받고 있던 두 기업으로서는 현지 투자를 강조하던 미국의 시선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까지 맞닥뜨렸다. 특히 미국 트럼프 정권은 현재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현지 글로벌 주요 기업들에 대한 투자 확대 카드를 다시 들고 나올 가능성도 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증권신고서를 통해 미국의 관세 및 무역제한조치에 대한 위험에 대해 기재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등 주요국이 반도체를 포함한 수입품에 관세 등 무역제한조치를 부과하거나 강화할 경우 당사의 영업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고 했다.

    3주 전
  • “산업재해 예방”···대전도시공사, ‘생성형 AI’ 안전관리 앱

    대전도시공사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산업안전 애플리케이션’<사진>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앱은 안전관리 전문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부담을 줄이고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소규모 건설현장의 근로자 산업재해율은 대형 사업장 대비 5.3배, 전체 평균의 약 2배에 달한다.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율도 국내 근로자 대비 약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앱은 생성형 AI 기반 위험성평가의 자동화와 서류 작성 간소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실시간 번역과 소통 지원, 모바일 기반 TBM(Tool Box Meeting) 실시간 전파 등을 구현한다. 현장 관리자가 음성이나 간단한 터치로 작업 상황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위험성평가와 TBM 관련 서류 작성을 지원하고 해당 내용은 외국인 근로자의 모국어로 실시간 번역·공유된다.

    1개월 전
  • 반도체가 만든 코스피 신기록, 단타 과열도 키웠다

    증권가에서는 상반기 국내 증시가 역대급 반기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반도체와 IT하드웨어 중심 쏠림, 코스닥 소외, 외국인 순매도, 변동성 확대가 동시에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실제 코스피가 100% 넘게 오르는 동안 코스닥은 1% 하락했다. 대형 반도체주로 자금이 몰리면서 중소형주와 성장주는 상대적으로 밀렸다. 문제는 지수 급등락이 단기매매를 부추기고 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는 하루 방향성에 베팅하는 자금이 몰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회전율은 108%를 기록했다. 하락에 베팅하는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 회전율은 1천261%에 달했다. 하루 만에 전체 주인이 12번 이상 바뀐 셈이다. 레버리지 상품 쏠림은 다시 대형주와 지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최근 90포인트를 넘어서며 투자심리 불안을 반영했다.

    4주 전
  • 경산 중산지구 ‘펜타힐즈W 1단지’ 청약 대박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경산 중산지구에 공급하는 ‘펜타힐즈W 1단지’가 침체된 대구·경북 분양시장에서 총 4천202개의 청약통장을 끌어모으며 흥행 성공을 예감했다. 이는 침체된 대구·경북 주택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대구 부동산 시장은 최근 미분양 물량이 급감해 장기 침체기를 벗어날 신호가 뚜렷하다. IS동서 측은 “미분양 감소세에 이어 이번 청약 대박까지 터지면서 지역 주택시장의 체질 개선과 전반적인 시장 반등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청약에서는 수요가 가장 두터운 전용면적 84m2 타입이 일찌감치 1순위 마감된 가운데, 일부 주택형은 최고 18.5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시장의 우려가 컸던 대형 평형(전용 115m2A·B, 152m2B)까지 잇따라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4주 전
  • 부산시, AI 로봇 투입해 하수관로 누수 탐지 사업 선정

    부산시는 2026년 자치단체 재난 예방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지능형 로봇 구매 부산형 하수관로 스마트 안전관리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총 1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첨단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하수관로 자동 탐지 장비를 도입한다. 밀폐 공간인 하수관로에 궤도형 및 바퀴형 반자율주행 로봇을 투입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조사 효율성을 높인다. 로봇에는 고화질 카메라, 3D 레이저 스캐너, 초음파 및 가스 센서 등 정밀 다중센서가 탑재돼 관로 내부의 균열과 유해가스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수집된 영상과 센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딥러닝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균열, 파손, 누수, 침하, 나무뿌리 침입, 퇴적물 등을 탐지하고 분석해 보수작업 우선순위를 정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하수관로 결함을 조기에 진단해 지반침하 등 대형 사회재난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했다.

    4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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