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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반도체 팹' 4년내 완공 가능할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장기 국내 반도체 거점에 총 3500조원 규모를 투자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한 가운데, 신규 생산 기지로 낙점된 호남권 첨단 산업 벨트의 구축 속도와 실현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 따르면, 정부는 서남권을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총 800조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대형 메모리 제조 공장(팹) 4기를 신규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은 행사 당시 모두발언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반도체 수요에 맞춰 현재 진행 중인 생산 거점들을 빠르게 완성해야 한다”라며, “서남권에 대규모 신규 투자를 통해 압도적인 공급 역량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1개월 전
  • 충북 대전환 인수위 “민선 8기 부채 1조 폭증…재정 건전성 회복 최우선”

    (충북뉴스 오태경 기자) 민선 9기 충청북도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8기 동안 급증한 지방채 발행을 지적하며, 대대적인 재정 개혁과 민생 중심의 예산 재편을 선언했다. 인수위원회는 30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재정 점검 결과와 함께 민선 9기 도정 비전인 ‘충북 대전환, 민생실용 충북’을 발표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민선 8기 말 충북도의 총부채 잔액은 1조 3866억 원으로, 민선 7기 말(3606억 원)보다 1조 260억 원이나 폭증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매년 1천억 원에서 최대 1600억 원대의 지방채 원리금 상환 부담을 떠안게 됐다. 인수위는 예산의 우선순위가 왜곡됐다고 꼬집으며 도청 청사 업사이클링(852억 원), 문화예술복합시설(178억 원) 등 보여주기식 대형 사업들의 예산을 과감히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청 청사 업사이클링 사업비만 절감했어도 청주·충주의료원의 공공의료 기능 정상화를 충분히 지원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1개월 전
  • 효율·실용의 시정 운영…취임식도 간소하게 [민선9기 시·도정 비전은]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시민과 함께 ‘국가균형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 시대를 향한 시정 5기 닻을 올린다. 세종시는 내달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5기 세종시정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제5대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은 조상호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행사 규모와 절차를 간소화해 검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된다. 당선인이 강조한 효율·실용의 시정 운영 방향을 반영해 별도의 대규모 부대행사는 줄이고 취임 선서와 취임사 등 본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날 취임식엔 시민과 국회의원, 시의원, 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개식, 국민의례, 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된다. 또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취임식을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시청 4층 책문화센터 내 대형 TV를 통해서도 중계를 병행한다.

    1개월 전
  • TK 경제계, 3대 메가프로젝트에 반발 잇따라…“국가균형발전 재검토”

    정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대구·경북이 사실상 배제된 것으로 확인되자, 지역 경제계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대구경영자총협회, 경북경영자총협회는 30일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대구·경북은 철저히 배제됐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계는 정부가 총 880조 원 규모의 제2 반도체 생산기지를 서남권에, 첨단 패키징과 AI 데이터센터를 충청권에 배치한 데 이어, 영남권 사업도 경남 창원·사천 중심의 피지컬 AI 벨트로 추진하면서 대구·경북은 반도체와 AI·로봇 분야 핵심 국가 프로젝트에서 사실상 제외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대경권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혁신거점 육성과 자동차부품 기업의 로봇 전환 지원 등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대형 앵커기업 투자와 대규모 생산시설 배치가 빠진 ‘알맹이 없는 구색 맞추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1개월 전
  • “산업재해 예방”···대전도시공사, ‘생성형 AI’ 안전관리 앱

    대전도시공사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산업안전 애플리케이션’<사진>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앱은 안전관리 전문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부담을 줄이고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소규모 건설현장의 근로자 산업재해율은 대형 사업장 대비 5.3배, 전체 평균의 약 2배에 달한다.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율도 국내 근로자 대비 약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앱은 생성형 AI 기반 위험성평가의 자동화와 서류 작성 간소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실시간 번역과 소통 지원, 모바일 기반 TBM(Tool Box Meeting) 실시간 전파 등을 구현한다. 현장 관리자가 음성이나 간단한 터치로 작업 상황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위험성평가와 TBM 관련 서류 작성을 지원하고 해당 내용은 외국인 근로자의 모국어로 실시간 번역·공유된다.

    1개월 전
  • 페슬로(Pestlo), 일본 로프트(LOFT) 120개 점 대규모 입점… 글로벌 K-뷰티 오프라인 공략 가속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페슬로(Pestlo)가 오는 6월 30일 일본 대형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LOFT) 전국 120개 점에 동시 입점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오프라인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페슬로의 이번 로프트 120개 점 동시 입점은 일본에 진출하는 K-뷰티 브랜드 중에서도 이례적인 대규모 론칭 사례다.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탄탄한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첫 입점부터 대규모 점포망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페슬로는 로프트(LOFT)를 시작으로 일본 내 핵심 리테일 채널을 공격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앳코스메(@COSME)와 프라자(PLAZA) 100개 점에 입점하며, 10월에는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돈키호테 200개 점에 차례로 론칭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 일본 시장 내 입지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1개월 전
  • 호남권 반도체 산단 조성 기대감에…일대 부동산 호가·관련주 ‘들썩’

    대형 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협력업체와 연구시설, 상업시설까지 함께 들어서는 만큼 부동산 가치가 장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뿐 아니라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이어갔다. 호남권 기반 건설사인 금호건설은 지난 24일과 26일, 29일에 이어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다른 지역 건설사인 남화토건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이날은 차익실현 매물 등이 나오며 조정을 받았다. 시장에서는 향후 산업단지 조성과 기반시설 구축 과정에서 지역 건설사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한다. 산업단지 조성과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배후 주거단지 개발 등이 본격화하면 지역 업체들의 수주 기회도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유의해야 할 점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사업 자체가 극초기 단계여서다.

    1개월 전
  • 제이오션 군산조선소, 부활 ‘뱃고동’…원유운반선 수주 성큼

    제이오션중공업 9년간 멈춰 있던 군산조선소가 완성선 건조 기지로 부활할 채비에 나섰다. 제이오션중공업은 군산조선소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부터 오세아니아 선주사와 탱커 4척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하며 시장의 관심을 확인했다. 국내 주요 조선소 도크가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빠른 납기와 대형 선박 건조 역량을 앞세워 군산조선소가 친환경 선박 생산기지로 재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30일 제이오션중공업은 현재 인수를 추진중인 군산조선소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고부가가치 상선과 해상풍력 발전 구조물 생산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제이오션중공업은 군산 조선소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짓기도 전에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와 11만 4000톤급 원유·석유제품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하며 업계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본 계약 체결로 이어질 경우 군산조선소는 가동 중단 이후 9년 만에 완성선 건조 기지로 부활하게 된다.

    1개월 전
  • 대전도시공사,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생성형 AI 앱 개발

    [대전시티저널=이진철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모바일 산업안전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안전관리 전문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부담을 줄이고,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소규모 건설현장의 근로자 산업재해율은 대형 사업장 대비 5.3배, 전체 평균의 약 2배에 달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율도 국내 근로자 대비 약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앱의 주요 기능은 ▲생성형 AI 기반 위험성평가의 자동화와 서류 작성 간소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실시간 번역과 소통 지원 ▲모바일 기반 TBM(Tool Box Meeting) 실시간 전파 등이다. 현장 관리자가 음성이나 간단한 터치로 작업 상황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위험성평가와 TBM 관련 서류 작성을 지원하고, 해당 내용은 외국인 근로자의 모국어로 실시간 번역·공유된다.

    1개월 전
  • "후보지 확정 왜 늦어지나"…전남·광주 반도체 팹, 입지 윤곽만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산업계에서는 "삼성은 첨단 공정·연구개발(R&D) 중심, SK는 대규모 전공정 생산 중심으로 역할이 나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이는 공식 확정이 아닌 산업계의 해석 수준이다. 정부 역시 이번 사업을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추진하며 전력 6.3기가와트(GW), 용수 1일 65만t 공급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 다만 인프라 구축과 입지 확정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최종 결정까지는 추가 협의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역사회에서는 대형 투자 기대감과 함께 결국 어느 지역이 최종 선정 될 것인가라는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역 경제계 한 관계자는 "입지 확정 지연은 단순한 미결정이 아니라 인프라·정책·산업 조건을 동시에 맞추는 과정으로 보인다"며 "향후 정부와 기업 간 세부 실행 협의가 속도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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