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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단상] 호남 반도체 건설, 국토 혁신 '시작점'
공장이 해안가에 위치한 데다 바로 앞바다의 수심이 깊어, 대형 선박을 통해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곧장 수출할 수 있는 천혜의 항만 조건도 갖추고 있었다. 창업자 쩡위췬(曾毓群)의 고향 사랑도 작용했겠지만, 이러한 지리적·경제적 이점을 꿰뚫어 본 철저한 기업가 정신이 의사결정의 핵심 근거였던 셈이다. 푸젠성의 극빈도시였던 닝더시는 CATL이란 신생기업을 유치하며 파격적 지원을 통해 지역을 중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부자도시로 만들었다. 특혜로 지적받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잔략적 투자가 된 셈이다. 호남 반도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혜로 보여질 전례 없는 지원이 요구된다. 이미지는 CATL 본사 사진을 배경으로 제미나이를 통해 만들었다. [사진=제미나이] CATL이 문을 열자 닝더 지방정부는 다른 대도시라면 승인받기 힘든 독점적이고 파격적인 혜택을 패키지로 제공했다.
1개월 전 -
LS일렉트릭, 美 배전반 생산거점 증설... 생산규모 6배 키운다
LS일렉트릭은 현지시간 25일 미국 유타주 시더시티에 위치한 ‘LS일렉트릭 유타’에 총 250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증설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은 2027년 초 가동을 목표로, 기존 1만 3223m2(약 4,000평)의 생산시설에 6만 6115m2(약 2만 평)를 추가해, 총 7만 9338m2(약 2만 4,000평) 규모로 생산시설을 약 6배 확장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증설 프로젝트의 핵심은 미국 내 하이엔드(High-end) 전력 솔루션 생산 시설 구축과 압도적인 생산 능력(CAPA) 확보다.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LS일렉트릭 유타 사업장의 배전반 생산 능력이 연간 5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북미 전력기기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제조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앞서 LS일렉트릭은 북미 배전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 630만 달러(약 77억 원)를 투자해 현지 배전반 제조 업체인 MCM엔지니어링II를 전격 인수했다.
1개월 전 -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개통 20년 만에 누적 수송 7억명 돌파
누적 수송인원은 2010년 2월 1억명 돌파를 시작으로 2015년 4월 3억명, 2020년 5월 5억명을 거쳐 개통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6월 말 7억명을 넘어섰다. 역별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시민이 이용한 역은 1위 대전역, 2위 유성온천역, 3위 시청역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역세권 개발과 재건축에 따른 신규 주거단지 입주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수송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다. 공사는 대형 행사나 지역 축제 시 임시열차를 탄력적으로 운행하고,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완화를 위한 열차 운행시각 조정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또 다른 자부심은 개통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철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완벽한 무사고 기록’이다. 공사는 첨단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종합관제 체계 운영, 전동차 예방 정비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1개월 전 -
동양생명, ‘2026 비전 드로잉 워크숍’ 실시 - 보험신보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와 직원이 함께 ‘2026 비전드로잉 워크숍’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험신보 오윤환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그랑서울 본사에서 우리금융그룹 편입 1주년을 기념해 ‘2026 비전드로잉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임직원이 그룹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와 주니어보드 및 브릿지보드 멤버를 포함해 본사 임직원 약 4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은 조별로 그룹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비전 드로잉’ 활동을 진행했다. 직원은 조별로 아이디어를 스케치와 채색을 통해 시각화했으며 완성한 작품의 의미를 발표했다. 동양생명은 이를 통해 완성된 비전 드로잉 작품을 모아 하나의 대형 아트월로 제작해 본사에 전시할 예정이다.
1개월 전 -
의약품서 화장품으로…제약사들 '뷰티 침공'
중소 제약사들이 올리브영과 다이소 등 드럭스토어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 제약사들은 최근 올리브영·다이소 등에서 MZ세대나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화장품과 건기식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약국 유통 시장은 자금력과 수백 명의 영업 사원을 보유한 대형 제약사들이 처방약(ETC)은 물론이고 일반의약품(OTC) 매대까지 점령한 상태다. 자본력과 영업 인력이 부족한 중소 제약사는 약국에 입점 자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소 제약사들은 최근 올리브영, 다이소, 편의점, 이커머스 등 헬스 앤 뷰티(H&B) 대중 유통망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리베이트 규제가 강화되고 과당 경쟁도 심한 전통 약국 영업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시도다.
1개월 전 -
‘힘쎈 충남’ 이끈 김태흠 지사, 4년 대장정 마무리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청투데이 조길상 기자]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거침없이 달려온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0일, 4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도정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취임 초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던 도민과의 약속을 굵직한 경제 지표로 실현해 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다. 김 지사는 지난 4년 동안 특유의 강한 추진력과 ‘발로 뛰는 책임 행정’을 무기로 ‘국비 12조원 시대’를 개막하면서 대형 SOC(사회간접자본) 사업과 미래 첨단 산업 인프라를 다졌다. 특히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예산을 대거 확보하며 충남의 성장 잠재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세일즈 성과도 거뒀다. 국내외 우수 기업 유치에 앞장서며 ‘누적 투자 50조원 육박’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고용 창출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1개월 전 -
대전도시철도 1호선 누적 수송 7억 명 돌파…20년간 무사고 운행
대전교통공사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누적 수송인원이 7억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2006년 3월 개통 이후 약 20년 만에 이룬 성과로, 도시철도가 대전시민의 대표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도시철도 이용객은 개통 초기 일평균 3만6,000명에서 2007년 전 구간(22개 역) 개통 이후 8만 명 수준으로 늘었고, 현재는 평일 기준 하루 12만 명 안팎이 이용하고 있다. 누적 수송인원은 2010년 1억 명, 2015년 3억 명, 2020년 5억 명을 거쳐 올해 6월 말 7억 명을 넘어섰다. 역별 이용객은 대전역이 가장 많았고, 유성온천역과 시청역이 뒤를 이었다. 최근에는 역세권 개발과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이어지면서 이용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 축제와 대형 행사 기간 임시열차를 운행하고,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시각을 조정하는 등 수송 능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1개월 전 -
연동면문화발전소, 제2기 입주예술인 전시회 개최
허주혜 작가의 개인전 포스터.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2기 입주예술인 이어가는 전시의 첫 번째 순서로 허주혜 작가의 개인전 ‘Quiet Attitude_오래 바라보고 다시 그려보는 일’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바라보는 일과 수묵을 다루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150여 점의 수묵화로 벽면을 가득 채운 작품과 12개의 화면으로 구성된 길이 6m 규모의 대형 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허주혜 작가는 수묵의 번짐과 스며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대상을 단순히 재현하기보다 바라보는 시간과 태도 자체를 작품으로 풀어낸다. 특히 여행과 일상에서 마주한 풍경과 사물을 반복해 바라보고 그리는 과정을 통해 익숙한 장면 속에 숨은 감각과 기억을 화면에 담아냈다. 전시기간 중에는 작품의 제작 과정과 수묵 작업의 특성을 보다 가까이 이해할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개월 전 -
한 독지가의 15만불 기부, 뉴욕에 '한글의 전당' 선다 | 미주중앙일보
뉴욕한글사랑 관계자들이 캐서린 김씨가 기부한 15만 달러 모형 체크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뉴욕한글사랑] 뉴욕에서 한글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세종센터 건립 사업이 첫 발을 내디뎠다. 사단법인 뉴욕한글사랑(회장 육상민)은 지난 24일 이사회에서 뉴욕 지역 독지가 캐서린 김(Catherine Kim)씨가 세종센터 건립 종자금으로 15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창립 1주년을 맞은 시점에 이뤄진 이번 후원은 센터 건립운동에 실질적 동력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 이날 이사회 참석자들은 상징적으로 제작된 대형 기부 체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세종센터 건립 의지를 다졌다. 기부자는 개인적 뜻에 따라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회원들은 “뉴욕에서 한글의 가치를 지키고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되는 귀한 후원”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1개월 전 -
아파트 수준 공간 ‘오피스텔 3.0’…과천 해링턴 스퀘어 미주 분양 | 미주중앙일보
나 전무는 “과천은 강남과 맞닿은 대표적인 ‘준강남’ 지역으로 평가받으며,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4호선에 더해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등 신규 철도망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 가치도 강조했다. 분양을 총괄하는 상림디엠텍의 이대현 전무이사는 “대형 IT·바이오 기업들의 이전이 예정돼 있어 판교처럼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나 지역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천이 수도권에서도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풍부한 녹지와 의료시설 확충 계획까지 갖춰 실거주와 임대 모두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링턴 스퀘어는 최근 LA에서 분양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29일) OC 부에나파크 더블트리 호텔에서 추가 설명회를 연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1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