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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번진 고려아연 분쟁… 핵심광물 사업 두고 외교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무대가 미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MBK파트너스는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을 중심으로 현지 행보를 이어가며 미국 정부와 투자자들을 향한 존재감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홈플러스 회생 절차를 둘러싼 책임론이 강해진 가운데 MBK의 대외 행보에 대한 비판 여론도 커지는 모양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과 영풍·MBK는 최근 미국에서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둘러싼 대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미국 테네시주에 약 74억 달러(약 11조원)를 투자해 아연과 구리, 안티모니, 게르마늄, 갈륨 등을 생산하는 대형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미국 정부의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정책과 맞물리며 전략적 중요성이 커졌다.
1주 전 -
1400조 투자 현실화땐 10년 이상 장기 먹거리
정부가 발표한 총 1400조원 규모의 ‘3대 메가프로젝트’가 고사 위기에 처한 중소·지방 건설업계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장 건립이라는 일차적 사업을 넘어 도로 인프라 정비, 대대적인 전력·용수 공급망 구축, 배후 신도시 조성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된 대형 사업인 만큼 실제 시공을 전담하는 전문건설업체들의 수주 기회가 폭넓게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전력·용수·폐수 인프라가 핵심···공종별 전문업계 수혜 구체화 이번 메가프로젝트에서 전문건설업계가 가장 주목해야 할 실속형 먹거리는 반도체 팹(Fab)과 AI 데이터센터 가동의 필수 전제조건인 ‘용수 공급, 폐수 처리, 전력 인프라’ 부문이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는 대표적인 전기·용수 다소비 시설로 수십만 톤의 공업용수를 끌어오는 관로 매설과 가동 후 나오는 폐수를 정화하는 환경 플랜트 건설이 필수적이다.
1주 전 -
"양상추 생으로 먹었다가"…美, 기생충 공포에 27개주서 '리콜'
[서울=뉴시스] 기생충 오염 가능성이 제기된 아이스버그 양상추가 미국 27개 주에서 자발적으로 리콜됐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이기주 인턴 기자 = 미국에서 기생충 집단감염 사태가 확산하는 가운데 원인 식품으로 지목된 멕시코산 아이스버그 양상추에 대한 대규모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농산물 공급업체 테일러팜스(Taylor Farms)는 사이클로스포라(Cyclospora) 기생충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아이스버그 양상추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펜실베이니아와 뉴저지를 포함한 미국 27개 주에 유통된 제품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출하됐으며 유통기한은 다음 달 3일까지다. 사이클로스포라는 분변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으로, 감염 시 구토와 복통, 심한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1주 전 -
경산시 현장 밀착형 상권 활성화 “지역 상권에 ‘빛’을 입히다”
경산시가 빛으로 잇는 상권으로 조성한 경산역~경산시장 야간경관 조감도. 경산시 제공 야간경관을 조성한 경산오거리 전경. 경산시 제공 야간경관을 조성한 경산상설시장. 경산시 제공 대경선 개통과 백년시장 선정이라는 대형 호재를 맞이한 경산시가 이번엔 밤거리를 화려하게 밝히며 지역 상권 부활에 닻을 올렸다. 경산시는 경산역에서 경산오거리, 경산공설시장으로 이어지는 중심 상권에 야간 경관조명을 구축하는 ‘대경선 로그온 길 상권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경선 개통으로 늘어난 철도 이용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끌어 밤에도 머물고 싶은 ‘체류형 상권’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경산역~오거리 940m, ‘감성 빛거리’로 탈바꿈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경산시가 손을 잡고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1주 전 -
전남문화재단,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공개 모집 - CNB뉴스
전라남도문화재단(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한국 수묵예술의 세계화를 이끌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총감독은 비엔날레의 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비롯해 기획과 전시 연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아울러 국내외 미술단체 및 수묵 작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작품을 섭외하는 등 행사 전반을 진두지휘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지원 자격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가치와 정체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전시·예술경영 분야 전문가다. 특히 수묵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 예술행사를 총괄 기획한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 선정 절차는 1차 자격요건 서류심사와 2차 심층 발표 및 질의응답(인터뷰)으로 진행된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계약 협상을 거친 뒤 총감독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1주 전 -
고려아연, 임시주총 9월 개최…감사위원 선임·호주 투자 추진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분리선출 감사위원 선임 등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오는 9월 개최하고, 호주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인 '리치몬드 밸리 프로젝트(Richmond Valley Project)' 투자도 결정했다. 고려아연은 2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 안건 확정 및 소집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시주총은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개최되며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4인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 등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개정 상법과 법무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대형 상장사는 오는 9월 10일까지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2인 이상 선임해야 한다. 고려아연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상정했지만 부결되면서 관련 법령에 따른 감사위원 선임을 위해 동일 안건을 다시 상정했다.
1주 전 -
"방탄 내세웠는데"…테슬라 사이버트럭, 美 10중 연쇄추돌에 '두 동강'
[서울=뉴시스] 미국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에서 이사 트럭이 일으킨 연쇄 추돌 사고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두 동강 나며 크게 파손됐다. (사진=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서 제공) [서울=뉴시스]이기주 인턴 기자 =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이사 트럭이 차량 여러 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대형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한 10명이 다쳤다. 사고 여파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두 동강났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WTOP와 피플지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께 미국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의 컬럼비아 파이크와 페어랜드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0대의 차량이 연쇄추돌했고, 테슬라 사이버트럭 한 대는 차체가 두 동강 날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다. 몽고메리 카운티 소방·구조국은 이날 오후 1시 43분께 다중 차량 충돌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1주 전 -
루미움, 2026년 1000 사이즈 사각싱크볼 출시
확장된 내부 구조에 맞춰 물이 고이지 않고 배수구로 원활하게 흘러가도록 경사각 설계를 정교화했으며, 하부 전면에 소음 저감 패드를 부착해 물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진동음을 제어했다. 규격이 커진 만큼 하부 구조물과의 결합 안정성을 견고하게 잡아주는 전용 고정 부속도 함께 도입됐다. 스테인리스 가공 및 주방 원자재 공급 분야에서 기술적 노하우를 다져온 루미움은 제품 기획부터 출고 단계까지 엄격한 자체 검수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규격의 씽크볼 수요가 점차 다변화되는 흐름에 맞춰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가구 활용 방식과 실용적 가치에 주목한 주방 자재 제품군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1주 전 -
대구 부동산 시장 '극과 극'…북구·동구는 신고가, 수성·달서구는 하락세
달서구 감삼동 빌리브스카이 95m2는 지난 6월 8억 4천만 원에 매매되어 지난 1월 직전 거래가(9억 4천만 원) 대비 1억 원이 하락했다. 본리동 성당래미안e-편한세상2단지 84m2도 전월 대비 3천800만 원 하락한 2억 9천900만 원에 거래됐으며, 상인동 제림 59m2와 월성동 월성주공4단지 58m2 등도 수천만 원씩 동반 하락했다. ◆"예측 불허 대구 시장"...신고가·신저가 동시 발생 배경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을 두고 “대구 내에서도 단지 규모, 신축 여부, 입지 조건에 따라 매수 심리가 극명하게 갈리는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일부 중저가 단지는 저점 인식에 따른 실수요 유입으로 신고가를 쓰는 반면, 고가 단지나 대형 평형은 대출 규제와 매물 누적으로 인해 가격 조정 압박을 강하게 받고 있다는 해석이다.
1주 전 -
LG생활건강, 美코스모프로프 참가…'기술·브랜드' 혁신으로 북미 공략 - CNB뉴스
LG생활건강이 독보적인 R&D(연구개발) 기술력을 갖춘 ‘유시몰’과 LA 감성의 K-뷰티 브랜드로 재탄생한 ‘더크렘샵’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3~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뷰티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바이어와 크리에이터, 미디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힌다.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유통사, 인플루언서, 미디어 등 2만 5000여 명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B2B(기업 간 거래) 뷰티 전시회다. 코스모프로프에 처음 참가한 유시몰은 대표 제품인 ‘유시몰 퍼플 코렉터 치약’의 시그니처 컬러인 ‘강렬한 퍼플’을 테마로 부스를 연출했다. 치아 미백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백 체험실(Stain Lab)’을 비롯해 대형 치약 오브제, 포토존을 운영했다.
1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