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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초대형 투자 청사진 발표…광주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등 전국 투자 본격화 - 시민의소리
이 회장은 "기흥, 화성, 평택에 이어 용인 국가산단의 투자 일정이 많이 빨라졌다"며 "여러 지역 가운데 전력과 용수, 인력 확보, 인프라 등 많은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차기 반도체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광주 반도체 투자와 함께 지역별 전략 투자 계획도 공개했다.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시설과 반도체 후공정 공장은 천안·온양 등 충청권에, 삼성그룹 내부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관련 사업은 경북 구미에 각각 투자한다. 또 삼성SDI의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는 울산에, 차세대 조선사업은 경남 거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전기의 최첨단 반도체 패키지 기판 사업은 부산 공장을 중심으로 육성하고, 바이오 사업은 인천 송도에 집중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단지로 키운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서남권을 중심으로 한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인프라 구축 계획을 공개했다.
3주 전 -
이재명 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주재…반도체·피지컬AI·데이터센터 청사진 공개 - 월간조선
그는 "규모가 워낙 커서 발표 직후에는 '정말 가능한 계획이냐'는 논쟁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도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광주에 전공정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충남 아산에 반도체 후공정 공장 및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내용을 발표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계열사들도 영남권·충청권 투자 구상에 가세한다. SK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구성에 합류하는 한편, 충청권 등에 첨단산업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최태원 SK그룹 회장,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청와대에서 각각 비공개 회동을 갖고 지역 투자 확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부가 도로, 용수, 전력, 인력, 문화, 교육, 주거 등 정주여건과 기반시설을 과감하고 충분하게 지원해 준다면 호남은 세계적인 반도체 생산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 구상을 "역사적 성과"로 평가하기도 했다.
4주 전 -
추미애 경기준비위, 반도체특별법 수도권 배제 삭제 환영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속 추진… AI 시대 초격차 전략 제시” - 뉴스코리아 NEWS KOREA
이어 “설계부터 제조, 후공정, 소부장에 이르는 초분업 가치사슬과 수십 년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이 경기도 반도체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 대한 진단도 내놨다. 김 위원장은 “화웨이의 AI 반도체 ‘어센드 920’은 엔비디아 H20과 대등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의 CXMT와 YMTC도 빠르게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HBM(고대역폭 메모리) 호황에 안주해서는 안 되며 차세대 시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AI 시대 도래에 맞춰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중심으로 산업 무게중심을 이동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투 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기존 수도권 반도체 집적지역은 반도체특별법상 클러스터로 조속히 지정해 AI 시대 초격차 경쟁력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신규 클러스터는 비수도권에 조성해 국가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개월 전 -
[대구·경북 살 길 찾자-3] ‘3무(無) TK 정치’…반도체도 놓치고, 현안도 뒤늦고, 미래도 안 보인다
이번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논란은 TK 정치권의 현실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라는 지적이다.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수개월 동안 호남권 반도체 투자 구상을 검토하는 동안에도 TK 정치권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못했다. 본지가 정부의 호남권 투자 검토와 TK 정치권의 대응 부재를 보도한 이후에야 지역 국회의원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실을 찾아 항의하는 등 뒤늦은 대응에 나섰다. 무엇보다 정보력 부재가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 발표 불과 보름여 전까지만 해도 호남 반도체 투자설과 관련해 “후공정(패키징)은 경북에도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실제 정부 발표에서는 광주·전남에 핵심 생산시설(팹)이 들어가고, 후공정은 충청권으로 배치되면서 전망은 완전히 빗나갔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정부의 메가프로젝트 발표 당일 오전 정책 제안 발표회를 열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 유치를 주요 추진 과제로 내세웠다.
3주 전 -
'온양 HBM부터 청주 낸드까지'…삼성·SK, 충청권에 240조원 쏟아붓는다[3대 메가 산업지도②]
패키징·테스트 시설은 전공정 팹에서 생산된 반도체 칩을 최종 제품 형태로 완성하고 품질을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HBM 등 AI 메모리 경쟁력이 패키징 기술에 좌우되는 만큼, SK하이닉스도 청주 내 전공정과 후공정 연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아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02. [email protected]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AI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HBM, 서버 D램과 함께 엔터프라이즈 SSD와 낸드 수요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D램 뿐만 아니라 낸드도 일정 규모 증설이 필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청주를 투자 거점으로 택한 배경에 대해 "기존 생산시설과 연결돼 있고 부지, 전력, 용수가 이미 상당 부분 갖춰져 있어 즉시 팹을 건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3주 전 -
충청권 392조 중 충남 202조 투자, ‘AI 초격차’ 이끈다 - 백제뉴스
SK는 70조 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셀트리온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에 투자하기로 하였던 3,000억 원을 차질없이 이행하기로 했다. 도를 비롯한 4개 시도는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을, 산업부는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투자 이행, 재정부는 경제 정책 조정, 기획예산처는 보조금, 교육부는 맞춤형 인력 양성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반도체 후공정 팹 증설, AI 데이터센터 건립 등이 신속하게 이뤄져 도민들이 투자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4대 지원 전략을 마련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우선 충남도는 ‘충청권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TF’에 적극 참여하고, 도 자체적으로도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투자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 분야별 TF를 구성·가동한다. TF에서는 산업단지 입지 코드 신설·변경, 도시계획 변경 등 인허가 처리를 신속 지원하고, 공업용수 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한다. 기업 수요 맞춤형 우수 인력 양성 및 적기 공급에도 박차를 가한다.
3주 전 -
[경제칼럼] 대구·경북 홀대론, 유치 전략으로 맞서자
소재, 부품, 장비, 후공정, 패키징, 테스트, 전력, 물류, 인력, 연구개발 등 전방위 산업도 모두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지역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영역이다. 대구·경북이 보유한 강점을 잘 살려서 구미의 소부장 기반, 대구의 AI·로봇 산업, 경북의 전력 인프라와 제조 역량을 첨단산업 생태계에 연결해야 한다. 문제는 아직, 이 강점들을 하나의 전략으로 묶지 못했다는 점이다. 대구의 AI·로봇, 구미의 반도체 소부장, 경북의 전력 인프라, 대구·경북신공항의 물류 가능성, 지역 대학의 인재 양성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어서 글로벌 기업과 정부가 주목할 수 있는 투자 패키지로 제시해야 한다. 그래야 기업과 정부를 설득할 수 있다. 최근 구미시가 제5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를 평당 1천 원 수준에 공급하겠다고 제안한 것도 이러한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재정 부담과 실현 가능성은 검토해야 하지만, 기업이 먼저 찾아올 수 있는 조건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3주 전 -
[경제인칼럼] 메가프로젝트 시대, 대전은 구경꾼이 아닌 설계자가 돼야 한다
그러나 대전의 입장에서 보면 기대만큼이나 긴장도 필요하다. 충청권이라는 큰 틀에는 포함되지만, 실제 투자 거점은 충남과 세종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대전은 과학수도이자 연구개발 중심도시라는 강점을 갖고 있음에도, 대규모 생산기지나 기업 투자 발표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이럴 때일수록 대전시는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분명한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 대전의 길은 대규모 공장부지 경쟁이 아니라 ‘두뇌 도시’ 전략에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KAIST, 충남대, 한밭대, 정부출연연구기관, 방위사업청 이전 효과는 대전만의 자산이다. 충남과 세종이 생산과 제조의 전진기지라면, 대전은 연구개발, 실증, 설계, 인증, 인력양성, 기술사업화의 중심이 돼야 한다. AI 데이터센터 운영기술, 반도체 후공정 연구, 로봇 실증, 바이오 공정 고도화, 국방 AI, 스마트건설 기술은 대전이 선점할 수 있는 분야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즉시 ‘메가프로젝트 대응 특별전략단’을 구성해야 한다.
2주 전 -
EU 철강 무관세 쿼터 46% 축소 임박…‘K-철강 배정물량’ 촉각
다만 구체적인 수치가 알려지지 않아 철강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50% 품목 관세까지 동반한다는 점에서 TRQ를 조금이라도 더 얻어내는 것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11개월동안 한국이 EU 시장에 수출한 철강제품은 293만278톤으로 무관세 쿼터를 넘어섰다. 현재 기준으로는 약 35만톤의 쿼터 초과분에 관세 25%가 부과되지만 오는 7월부터 50%가 매겨지는 점을 고려하면 상황이 불리해진다. 제선 공정부터 원산지를 따지는 규정을 얼마나 적용할지도 변수다. EU 현지에서 후공정 중심으로 설비를 가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EU 시장에서 포스코는 이탈리아와 폴란드에 가공센터를, 튀르키예에서는 합작 생산법인(POSCO ASSAN TST)과 가공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대제철은 자동차용 강판 절단과 프레스 가공,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해외스틸서비스센터를 슬로바키아와 튀르키예, 체코에서 운영하고 있다. EU는 아니지만 러시아에도 현대제철 해외스틸서비스센터가 있다.
1개월 전 -
[사설] 충청 초격차 기술 중심 부상 실제 결실 이어지게
삼성은 아산을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단지로 구축했고, 온양 캠퍼스는 범용 반도체 후공정 중심에서 글로벌 최첨단 고대역폭메모리(HBM) 팹으로 전환하고 있다. 삼성SDI 천안 캠퍼스는 차세대 배터리 핵심 제조기지로 운영되고 있다. 삼성은 이날 충청권에 140조원을 추가 투자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생산공장인 M17에 80조원, 첨단 패키징 시설인 P&T7에 20조원 등 청주에 총 100조원을 투입계획을 내놨다. 충청권이 지리적으로나 산업적으로 반도체로 대변되는 첨단산업의 최적지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삼성과 SK가 쌓아놓은 토대를 바탕으로 이제 초격차 실현에 나서야 한다. 이런 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날 "충청을 초격차 기술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한 건 퍽 의미가 있다. 대만의 TSMC를 뛰어넘는 세계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기술의 거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삼성이 충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고용인원만 3만3000명에 이른다.
3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