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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민 작가, 신간 '달러역설' 출간...교보문고 경제경영 2위·종합 3위 진입
'달러역설'은 미국 패권 쇠퇴론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시장은 트럼프의 거친 발언과 미군 철수, 흔들리는 국제질서를 두고 미국의 힘이 약해진다고 진단하지만, 저자는 이를 '오진'으로 본다. 미군이 철수할수록 해당 지역의 안보 공백은 커지고, 그럴수록 시장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달러로 몰려든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역설적 현상을 '북신의 역설'이라 부른다. 저자는 프랑스 철학자 레이몽 아롱의 권력 이론을 빌려 물리적 강제력인 '포스'가 후퇴하는 순간 구조적 영향력인 '퓨상스'는 오히려 강해진다고 설명한다. 미국이 항공모함 없이도 세계 자본을 끌어들이는 이 새로운 지배력을 책에서 '디지털 퓨상스'로 정의한다. 그 중심에는 스테이블코인이 있다. 달러가 디지털 형태로 개인의 스마트폰에 직접 스며들면서, 사람들이 자국 통화 대신 달러와 연동된 코인을 저축 수단으로 선택할수록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 주권은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3주 전 -
[오래된 미래] 부평깡통시장, 외제골목에서 부산 대표 먹거리 명소로
전쟁이 만든 깡통시장...외제품과 통조림으로 형성된 시장 비빔당면·야시장까지...부산 대표 먹거리로 변신 외제골목 넘어 세계인 찾는 시장으로 새로운 도약 부산 부평깡통시장이 한국전쟁 이후 외제품 시장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 명소로 변화해 온 역사를 소개했습니다. 부평깡통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나라 1호 상설시장으로, 과거에는 잡화와 곡물, 채소 등을 주로 판매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국제시장과 미군 부대를 통해 유입된 통조림과 각종 외제품이 거래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김한근 부경근대사료연구원 소장은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 가져온 미군 개인 전투식량(C-ration) 등이 판매되면서 부평시장 일대가 '깡통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통조림을 비롯한 외제품을 구입하고, 빈 깡통은 지붕과 생활용품 등으로 활용했습니다. 밀수품이 성행하던 시기에는 물건을 창고에 숨겨두었다가 손님이 찾으면 꺼내 판매해 '도깨비시장'이라는 별칭도 얻었습니다.
3주 전 -
미군 현역 소령, 의회 경내서 "트럼프 탄핵하라" 외치다 체포
[워싱턴=AP/뉴시스] 미군 현역 장교 제이슨 왓슨 공군 소령이 2일(현지 시간) 미국 국회의사당 계단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다가 체포됐다. 2026.07.03.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미군 현역 소령이 의회 경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더힐에 따르면 제이슨 왓슨 공군 소령은 2일(현지 시간) 연방의회 의사당 앞 계단에서 "미국이 심각한 위협에 처한 비상 상황이 아닌데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쿠바·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을 명령하는 것은 의회 권한을 위헌적으로 침해하고 전쟁권한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위법 행위로 인해 군인 13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쳤다. 따라서 대통령과 부통령은 탄핵돼 유죄 판결을 받고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왓슨 소령은 또 트럼프 행정부가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탄압해 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3주 전 -
이란 외무부 “美 공습, 휴전 협정 위반”…군사 대응 가능성 시사
Iran War Stra... <YONHAP NO-8645> (AP Photo/Amirhosein Khorgooi)0지난달 3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인 이란 반다르 아바스 앞바다에 화물선들이 정박한 가운데 시민들이 여가를 보내고 있다./AP 연합 이란 외무부는 미군이 이란 남부 해안의 감시 및 정찰 센터 여러 곳을 공격한 것에 대해 "휴전 협정 위반"이라며 필요할 경우 추가 군사 행동을 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8일(현지시간)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이란 외무부는 이날 공식 성명을 내고 "미군이 이란 남부 해안의 감시 및 정찰 센터 여러 곳을 군사적으로 침략했다"며 "이는 무력 사용 금지를 규정한 유엔 헌장 제4조 2항과 군사 작전 중단을 명시한 휴전 협정 제1조를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원유 제재와 관련해서도 "미 재무부가 이란산 원유 판매 허가를 전격 취소한 것은 휴전 협정 제10조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2주 전 -
美-이란 무력 충돌 재점화…트럼프 “종전 MOU 끝난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해 사실상 효력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과의 종전 MOU에 대해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다시 불거진 직후 나왔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란이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유조선들을 공격한 데 대응해 이란 내 80여 개 표적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역시 쿠웨이트와 바레인 등에 있는 미군 시설 85곳을 보복 타격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과의 후속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무력 충돌까지 재개되면서, 휴전 합의가 사실상 무력화됐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2주 전 -
미군, 이란 추가 공습…호르무즈 해협 군사작전 이틀째
출처 -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미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틀 연속 이란을 공습했다. 이번 군사 작전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상선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으로 이뤄졌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군통수권자의 지시에 따라 이란을 겨냥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는 이란의 군사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은 최근 상선과 민간 선원들을 겨냥한 이란의 공격에 대해 책임을 묻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 공습 장면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이번 공격이 전날 이란의 선박 공격에 대한 보복임을 밝혔다. 그는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한다면 (이란이 받게 될 공격은) 훨씬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주 전 -
‘꼬꼬무’ 동두천 살인사건과 기지촌 여성들의 절규
그 좁은 공간에서 26세 여성 윤금이 씨가 참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됐고, 알몸인 상태로 발견된 시신은 얼굴이 심하게 훼손돼 있었으며, 몸에는 이물질이 삽입돼 있고 입에는 성냥이 물려 있는 비정상적 상황이 겹쳐져 있었다. 방 안 곳곳에는 세탁용 세제가 뿌려져 있어 흔적을 지우려 한 듯한 흔적까지 남아 있었고, 이런 정황이 단순한 살인을 넘어선 잔혹한 범죄였다는 점을 강하게 드러냈다. “국가로부터 보호받지 못했다” 전 미군 위안부 증언에 김성은 눈시울, 시청자도 함께 울컥. (사진=SBS)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범인으로 지목된 인물은 미 육군 소속 19세 병사 케네스 마클이었다. 그러나 범인이 검거되자마자 상황은 다른 국면으로 흘렀고, SOFA 규정에 따라 그의 신병이 한국이 아닌 미군 측으로 넘어가면서 우리나라 수사기관은 제대로 된 수사권조차 행사하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2주 전 -
‘꼬꼬무’ 동두천 살인사건 참혹한 전말
제작진은 이런 정황을 통해 단순한 살인이 아니라, 훼손과 조롱이 뒤섞인 잔혹한 범죄였다고 강조하며 당시 동두천 기지촌에 드리워졌던 공포와 충격을 전했다. 김풍 “악마다” 분노 부른 미군 병사의 잔혹 범행과 SOFA의 민낯. (사진=SBS) 이 끔찍한 범행의 범인으로 지목된 인물은 미 육군 소속 19세 병사 케네스 마클이었다. 그러나 그가 검거된 뒤 상황은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렀는데, SOFA 규정에 따라 신병이 미군 측으로 넘어가면서 한국 수사기관은 수사권조차 행사하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고, 우리 사법 시스템은 사건의 초반부터 배제된 채 사건이 진행됐다. 스튜디오에서 이야기를 들은 리스너 김태훈은 “우리나라 자국민을 보호할 수 없는 상황이 자존심 상하고 치욕스럽다”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김풍도 “우리가 스스로 권리를 내려놓은 것 아니냐”며 한미 간 협정 구조에 쌓인 분노를 내비쳤다.
2주 전 -
미-이란, 사흘째 중동 전역 공방...종전 중대 분수령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그들이 우리를 한 번 공격할 때마다 우리는 20배로 되갚아줄 것입니다. 어젯밤에도 그렇게 했습니다. 오늘도 조금 조치를 취했어요.] 이란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는데, 중동 내 미군기지들을 겨냥했습니다. 이란군은 쿠웨이트에 배치된 미국의 패트리엇 미사일 방공 시스템과 카타르 내 군사위성 안테나 기지, 그리고 바레인 내 미 육군 유류 저장소를 조준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에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향해서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 범위를 걸프 지역 밖으로 넓혔습니다. 호르무즈해협 상선 공격에서 시작된 충돌이 미군 기지와 이란 본토 타격으로 번지면서, 제한적 충돌을 넘어선 확전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군사적 긴장 속에서도 외교 채널을 재가동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고요? 네, 양측 모두 강경한 군사 대응을 주고받고 있지만, 동시에 협상의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고 있습니다.
2주 전 -
트럼프, 이란에 ‘미사일 1천기’ 경고…암살 시 국가 파괴
미국 수사당국은 이란 연계 암살 모의의 배경으로 2020년 1월 가셈 솔레이마니 전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사망에 대한 보복을 지목해왔다. 솔레이마니는 트럼프 1기 행정부가 승인한 미군 무인기 공격으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숨졌다. ○ 전용기 교체로 경호 논란...트럼프는 신변 위협 연관성 부인 트럼프 대통령은 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마친 뒤 귀국 과정에서 새 대통령 전용기를 먼저 영국으로 보내고 기존 에어포스원으로 갈아탔다. 전용기 교체가 이란의 암살 위협과 관련됐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부인했다. 그는 새 항공기를 영국 밀든홀 공군기지로 먼저 보낸 것은 현지 미군 장병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앙카라를 떠나기 전 자신이 이란의 암살 대상 명단에서 1순위라고 주장하면서도 “내 할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2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