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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분기 매출 33조원 …영업益 전년比 4.9%↓ - 파워경제
기아는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에 따른 영향으로 손익 측면에서 다소 고전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들어선 본원적인 이익 체력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판매 실적부터 살펴보면 지난 2분기 기아의 글로벌 도매 판매(85만1639대)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15만4816대) 비중은 18.2%, 해외 판매(69만6823대)는 81.8%로 집계됐다. 소매 판매를 나타내는 글로벌 현지 판매 대수(83만9000대) 역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5.8% 증가했다.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 중국 시장 구매 심리 위축 등으로 글로벌 산업 수요가 3.8% 감소했지만, 기아는 악재를 정면돌파하며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이는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고유가 상황에서도 지역별 수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적기에 신차를 투입한 결과다.
4일 전 -
中 BYD, 내일부터 보조금 못 받는다…정부 평가서 탈락
화물 전기차 부문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기아, 디피코, 루트17, 오텍, 이브이앤솔루션, KG모빌리티, 타타대우모빌리티, 한국쓰리축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기승합차는 현대자동차와 범한자동차, 아이버스, 엠티알, 우진산전, 이엠코리아, KG모빌리티커머셜, 피라인모터스 등이 선정됐다. 다만 이번 평가에서 탈락한 제작·수입사라도 30일까지의 신청·접수 건에 대해선 절차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한다.
4주 전 -
[2026 부산모빌리티쇼] 송호성 기아 사장 “지역별 수요 변화 맞춰 하반기 글로벌 성장세 이어갈 것”
기아는 전기차 대중화 모델을 앞세워 국내와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21년 첫 전용 전기차 EV6 출시를 시작으로 EV9, EV3, EV4, EV5 등 볼륨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2021년 7만7000대에서 2025년 23만8000대까지 늘었다. 4년 만에 210% 성장한 수치다. 송 사장은 "2024년 국내 전기차 시장은 성장세가 일시적으로 둔화되는 도전적인 시기를 맞았지만 기아는 그 시간을 준비의 시간으로 삼았다"며 "EV3, EV4, EV5의 연속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고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HMGMA의 추가 생산 계획과 관련해 "지금은 당분간 하이브리드 위주로 생산할 것"이라며 "나중에 수요가 늘어 추가 모델이 필요할 경우 추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HMGMA는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만 생산하다 최근 기아의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시작했다.
1개월 전 -
"산업별 맞춤 PBV로 승부"···기아, 새 PV5 라인업 앞세워 외연 확장 - 서울파이낸스
반려동물 플랫폼 핏펫 및 케이반과 손잡고 제작한 이동형 펫 팝업 스토어는 개방형 측면 설계와 수납 모듈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두카티코리아가 선보인 바이크 수송차. (사진=문영재 기자) 케이씨모터스와 공동 제작한 모바일 뱅크는 PV5 카고 하이루프에 회전형 데스크와 추가 배터리를 장착해 이동식 사무 공간을 조성했다. 두카티코리아가 선보인 바이크 수송차는 이륜차를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전용 레일과 랙을 설치했다. 아이버스와 개발 중인 어린이 통학차량과 프리모가 특장 제작을 맡은 PV5 샤시캡 기반 아이스크림 트럭은 하반기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관람객이 브랜드와 제품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AI 기반 차량 추천, PV5 활용도 체험, EV 페르소나 포토 콘텐츠 등 다양한 관람·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 굿즈 기아 컬렉션을 의류와 잡화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으로 확장해 선보인다.
1개월 전 -
'유럽차 반값' BYD PHEV 한국 상륙···국내 하이브리드 판도 흔들까 - 서울파이낸스
PHEV는 일반 하이브리드보다 제조 단가가 높은 반면 전기차처럼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없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와 기아 역시 국내에서는 하이브리드 판매에 집중하고 있으며 PHEV는 일부 해외 시장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참석한 류쉐량 BYD그룹 부총재 겸 아태 자동차사업부 총경리가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발표하는 모습 (사진=BYD코리아) 반면 BYD는 국내 업체들이 사실상 비워둔 시장을 공략 대상으로 삼았다. 공격적인 가격을 앞세워 소비자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장점을 모두 원하는 수요를 흡수하겠단 전략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격 비교에서 BYD의 공세는 위협적이다. 국내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의 강자인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시작 가격은 약 3900만원이며 준중형급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상위 트림도 약 3700만원~3900만원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까닭이다.
4주 전 -
기후부, 전기차 보조금 자격있는 車브랜드 발표…수입차 대부분 합격
실제로 기후부는 당초 국내에서 조립하는지, 충전 인프라에 투자하는지 등을 기준으로 가산점을 부여키로 했었다. 120점 만점에 80점 이상인 브랜드에만 보조금을 지급하겠다는 것. 그러나 일부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들이 테슬라 등 수입차를 차별하는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결국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직접 사과하고 가산점 없이 100점 만점에 60점으로 기준치를 대폭 하향했다. 결국 평가에 참여한 35개 업체 중 27개 업체가 평가를 통과하고 앞으로도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산차 브랜드는 모두 평가를 통과했다. 승용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 등 국산차 4개사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 화물에서는 현대차와 기아, 타타대우모빌리티 및 KGM, 승합에서는 현대차와 KGMC가 있었다. 수입차 중에서도 테슬라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그룹, 폭스바겐그룹과 볼보차 및 폴스타가 보조금을 계속 지급받게 됐다.
3주 전 -
도난 차량 위치 알고도 놓쳤다…英언론 "기아차 추적 대응 미흡"
[서울=AP/뉴시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기아의 전기차가 첨단 도난 방지 장치를 무력화한 절도범들에게 도난당한 사례를 보도했다. 사진은 2021년 6월1일 서울에서 열린 신차 공개 행사에서 기아의 전기차 EV6 GT가 전시돼 있는 모습. 2026.07.0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국 언론이 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추적 대응이 도난 차량 회수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기아 전기차 EV6가 첨단 도난 방지 장치를 무력화한 절도범들에게 도난당한 사례를 보도했다. 기아 측의 늑장 대응이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술 자문회사 직원인 이안 포그는 지난 3월18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출장 중 자신의 기아차 커넥트 앱 접속이 해제됐다는 알림을 받았다. 그는 원격으로 영국 자택 보안 카메라에 접속했고, 절도범이 차량을 몰고 달아나는 장면을 확인했다. 당시 차량 열쇠는 무선 신호 차단용 패러데이 박스 안에 보관돼 있었다.
3주 전 -
전기차·하이브리드 ‘투트랙’ 통했다…기아 친환경차 매출 31% 신기록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수요가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기아의 전동화 포트폴리오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전동화 차량은 각국의 탄소배출 규제와 연비 기준 강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다. 동시에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평균 판매단가(ASP)가 높아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수요가 예상보다 장기간 이어지면서 기아는 안정적인 판매 기반과 이익률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전기차 성장세가 일시적으로 둔화되는 구간에서도 하이브리드가 실적 방어 역할을 하며 전동화 전환의 완충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기아 전동화 전략의 강점은 시장 수요에 맞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다. 전기차는 EV3·EV4·EV5·EV9 등으로 라인업을 넓혔고, 목적기반차량(PBV) PV5를 통해 전기 경상용차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하이브리드는 쏘렌토·카니발·스포티지 등 인기 차종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전동화 전환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3주 전 -
전기차 캐즘 넘은 한국, 점유율 20% 넘었다…진짜 승자는 테슬라
국산 브랜드가 부진했다지만 전기차 분야에서는 달랐다.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9과 스타리아 EV 등 전기차를 확대하며 전년 대비 46.5% 많은 3만9575대를 판매했고, 기아는 EV3와 PBV 등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151%나 성장한 7만2078대를 기록했다. KGM도 무쏘 EV 인기를 이어가면서 18.43% 많은 4846대를 보탰다. 문제는 테슬라였다. 상반기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192.2%나 늘어난 5만6139대, 전기차 시장에서는 기아를 이은 2번째 브랜드가 됐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10여년간 흔들리지 않던 양대산맥,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를 넘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곽재선 KGM 회장이 무쏘 EV 양산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무쏘 EV는 중국 BYD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 모델로, 최근에는 수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사진=KGM] 테슬라는 수입차 시장 성장도 이끌어가고 있다.
3주 전 -
외형은 최대·이익은 주춤… 신차로 반전 노리는 현대차·기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2분기 합산 '매출 80조원'을 처음 돌파하며 역대 최대 외형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시장 판매 호조와 고환율,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결과다. 다만 미국 자동차 관세와 내수 부진, 공급 차질이 겹치면서 '매출은 최대·수익성은 후퇴'라는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신차 출시 효과가 반등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익성 방어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2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49조9367억원, 영업이익은 3조2447억원이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9.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경우 현대차는 국내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분기 매출 50조원을 돌파하는 세 번째 기업이 된다. 기아도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