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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미래 신성장 사업 '박차'…"車반도체·로봇부품 '투트랙' 승부수"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현대모비스가 차량용 반도체와 로보틱스 핵심부품을 차세대 성장 사업으로 육성한다. 기존 자동차 부품 제조에서 쌓은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토대로 신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신성장 아이템으로 차량용 반도체와 로보틱스 핵심부품을 낙점했다.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핵심인 차량 내 제어기를 직접 개발하는 수요자이자 공급자 위치에 있다. 이를 활용해 시스템 반도체와 전력 반도체를 중심으로 설계 역량을 단계적으로 내재화하고,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9월에는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 ASK(Auto Semicon Korea)'를 개최했다.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 협력 체계를 가동해 유럽·북미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차량용 반도체 가치 사슬 재편을 모색한다.

    4일 전
  • 경남TP, ‘2026년 경남반도체 부품·장비 기술개발사업’ 수혜기업 모집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도내 반도체 부품·장비 분야 중소 및 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경남 반도체 부품·장비 기술개발사업’ 수혜기업 모집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경남의 주력 산업인 기계제조 기반과 전기·전자·제어·IT 기술을 융합하여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특히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5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2,240만 원 규모의 기술개발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분야는 반도체 장비 부품, 반도체 코팅 및 후처리, 반도체 공정장비, 검사장비 등으로, 신제품 개발, 품질향상 및 공정혁신을 위한 재료비와 성능평가·실증 비용 등을 지원한다.

    2주 전
  • 첨단무기 두뇌 99%가 수입산…K-방산, ‘국방 반도체 자립’ 박차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납기 지연은 수출 시장에서의 대외 신뢰도 하락과 직결되며, 결과적으로 국가 경제와 방위산업 전반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무기체계별 탑재 규모를 보면 K-21 보병 전투 차량에는 1047의 반도체가 필요하며, 대포병 탐지 레이더(628개)·방어 유도탄(275개) 등 주요 무기마다 대량의 반도체가 투입된다. KF-21 보라매의 핵심인 AESA 레이더에는 수만 개의 송수신 모듈 반도체가 장착돼 표적 탐지·추적 능력을 좌우하므로 반도체 확보 실패는 곧 전투력 공백으로 이어진다.◇AESA 레이더 핵심 'GaN 반도체' 제조 100% 해외 의존, 기술 종속 심화실리콘(Si) 기반 반도체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질화갈륨(GaN) 반도체는 고출력과 고효율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AESA 레이더 고주파 전력 증폭기 등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방 혁신을 이끌고 있다.

    1개월 전
  • 수출 역대 최대지만 반도체 의존도 크다

    충북의 반도체 수출 증가에 따른 집중도 상승은 총수출 및 제조업 생산을 늘리고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했다. 하지만 반도체 이외 품목의 수출 부진이 더해짐에 따라 산업 간 불균형 심화, 경제 변동성 확대 등의 문제점을 내보였다. 향후 글로벌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충북 수출의 반도체 집중 현상이 지속될 경우 지역경제는 성장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지만, 반도체와 반도체 이외 품목 수출 간에 K자형 양극화가 심화되고 수출시장도 중화권과 중화권 이외 국가 간에 양극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수출 집중도 상승에 따른 하방리스크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우선 글로벌 반도체 시장 동향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요 변화 등을 예측함으로써 경기 하강 국면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1주 전
  • 충북 수출, 반도체 쏠림 심화…나머지 품목은 2년 새 '-32.4%'

    반면, 반도체 외 품목의 실적 저하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반도체를 제외한 도내 수출 2~5위 품목(플라스틱제품, 건전지 및 축전지, 정밀화학원료, 자동차부품)의 수출 비중은 12.9%에 그쳤다. 2023년과 비교해 반도체 수출액은 79억4000만 달러에서 203억5000만 달러로 156.2% 증가했지만, 반도체 외 품목은 199억1000만 달러에서 134억7000만 달러로 32.4% 감소했다. 김 과장은 보고서에서 "충북의 반도체 수출 증가에 따른 집중도 상승은 총수출 및 제조업 생산을 늘리고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했으나 그 외 품목 수출 부진이 더해지면서 산업 간 불균형 심화, 경제 변동성 확대 등의 리스크도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대한 수요 변화 등을 예측함으로써 반도체 하강 국면 진입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산업구조 및 신흥국 중심의 수출시장 다변화,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1주 전
  • 첨단무기 두뇌 99%가 수입산…K-방산, ‘국방 반도체 자립’ 박차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납기 지연은 수출 시장에서의 대외 신뢰도 하락과 직결되며, 결과적으로 국가 경제와 방위산업 전반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무기체계별 탑재 규모를 보면 K-21 보병 전투 차량에는 1047의 반도체가 필요하며, 대포병 탐지 레이더(628개)·방어 유도탄(275개) 등 주요 무기마다 대량의 반도체가 투입된다. KF-21 보라매의 핵심인 AESA 레이더에는 수만 개의 송수신 모듈 반도체가 장착돼 표적 탐지·추적 능력을 좌우하므로 반도체 확보 실패는 곧 전투력 공백으로 이어진다. ◇AESA 레이더 핵심 'GaN 반도체' 제조 100% 해외 의존, 기술 종속 심화 실리콘(Si) 기반 반도체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질화갈륨(GaN) 반도체는 고출력과 고효율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AESA 레이더 고주파 전력 증폭기 등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방 혁신을 이끌고 있다.

    1개월 전
  • 최소 6곳 유치전 가세… “생산라인 끌어오겠다” 파격 공약도

    같은 당 민형배 후보는 전남에 반도체 패키징 및 소재·부품 산업을 집적화해 'AI-반도체-모빌리티'로 이어지는 신산업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첨단기업 유치와 함께 통합특별시와 시민 공유자본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하는 '투자자 전남·광주'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원주·구미도 '반도체 구애'...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등장현직인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는 원주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산업 확대 구상을 각각 제시했다. 생산시설 직접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접근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반도체를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점에서는 공통분모가 크다. 반도체 공약은 광역단체를 넘어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등장한다. 무소속 김재선 정읍시장 예비후보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 유치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5일 전
  • 국민연금이 산 반도체 소·부·장株는

    국민연금이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브이엠의 지분율을 기존 5.05%에서 7.05%로 2%포인트 확대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60조원에 육박하는 한국 기업사상 '전인미답'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SK하이닉스도 역대 최대 실적이 전망되는 가운데 국민연금이 코스닥시장에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종들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AI(인공지능)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소·부·장 기업도 자연스레 실적이 뛰면서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기)' 수혜가 예상된다는 이유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브이엠의 지분율을 기존 5.05%에서 7.05%로 2%포인트 확대했다. 이외에도 반도체 전공정 소재 업체 하나머티리얼즈(5.01%→6.11%) 등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지분을 사들였다. 이 종목들은 국민연금이 지난해 4분기에도 지분을 매수해 공시 의무가 발생했다.

    2일 전
  • 이재용 '기술 초격차' 리더십 빛났다…세계 놀라게 한 삼성전자 '역대급 성적표'

    이 회장이 회장직에 취임(2022년 10월)한 이듬해 반도체 사업부는 영업손실 14조8800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첨단 복합 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인 NRD-K 클린룸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한 최첨단 복합 R&D 단지로, 공정 미세화에 따르는 기술적 한계 극복과 첨단 반도체 설계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반도체 업황 둔화에도 삼성전자는 2023년 R&D에 전년 대비 13.7% 증가한 28조3400억원을 투자하며 고대역폭메모리(HBM)과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전환에 집중했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사업이 어려울 때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기술 격차를 이뤄냈고, 반도체 초호황기를 맞아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1주 전
  • 거래소, 홍콩거래소와 반도체 공동지수 개발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한국거래소는 홍콩거래소(HKEX)와 공동으로 한국과 홍콩의 반도체 기업으로 구성된 'HKEX KRX 반도체 지수'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수는 글로벌 투자자가 한국과 홍콩의 대표 반도체 기업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지수는 한국과 홍콩 반도체 대표 기업 각 15개씩 총 30개로 구성되며 홍콩 종목 비중 60%, 한국 종목 비중 40%로 운용된다. 한국 종목은 KRX 반도체 Top 15 지수의 구성 종목을, 홍콩 종목은 HKEX가 자체 선정한 기업을 사용한다. 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와 함께 한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홍콩을 통한 해외 투자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상장지수펀드(ETF) 커넥트(Connect) 요건을 충족하는 공동지수 개발로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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